문해력이란 단순하게 글자를 읽고 쓸 줄 안다는 의미가 아니라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말합니다. 즉 문자가 담고 있는 개념과 뜻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따라서 문해력이 떨어지면 글이 전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만 12살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80%를 익히게 되는 만큼 초등학생 때 문해력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글의 내용 또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소통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앞으로의 학습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크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영상 매체에 매우 익숙하기 때문
2 독서량이 부족하고 한자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
현대는 영상의 시대입니다. 그러다 보니 독서량이 줄게 되고 독서량이 줄면서 한자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자랑스러운 한글의 나라지만 오랫동안 한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언어의 약 70%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문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초등 문해력에서 어휘는 정말 중요하며 어휘를 풍부하게 알수록 글을 더 잘 이해하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도 커지게 됩니다.
〈문해력 키우는 초등 사자성어〉에서는 초등 교과서 속 한자 8~5급을 이용한 사자성어를 친숙한 이야기와 함께 설명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이심전심(以心傳心)'은 친구 간의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는 상황과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해력 키우는 초등 사자성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문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자성어를 직접 써 보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해 한자에 대한 흥미도 유도합니다.
아는 만큼 자라는 문해력을 〈문해력 키우는 초등 사자성어〉로 재미있게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