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번역 : 이준연

발행일 : 2020년 06월 15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KDC : 문학(800)

정가 : 9,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60
ISBN
9788914020277
크기
153 * 206 * 16 mm / 331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도서소개

〈THE CLASSIC〉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명작동화 입니다. 명작 중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들로 세계 여러 이야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지혜를 배우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 독서를 통한 감성, 상상력,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그림 삽화가 들어있어 명작이 주는 감동을 전달하였습니다. 〈THE CLASSIC〉 시리즈의 활용법 1. 작품해설 - 책을 읽기 전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시대상황을 이해하고 작가의 성장과정 및 특성을 이야기 하여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2. 책이 주는 메시지 -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과 그 속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파악하여 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작가소개 - 작가의 전반적인 생애를 소개해주면서 작가에 대한 이해를 하고 다른 작품까지도 알아보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스스로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원작 조나단 스위프트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는 대표작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를 비롯해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걸리버 유람기 A Tale of a Tub (Esprios Classics)(Paperback) Three Prayers and Sermons (Esprios Classics)(Paperback) 걸리버 여행기(양장본 Hardcover) 걸리버 여행기 초등 필독서 세계문학 따라쓰기 세트 3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걸리버 여행기)(600 words Grade 2) 걸리버 여행기(큰글자책) 구석구석 명작 어드벤처: 걸리버 여행기(양장본 Hardcover) 역자 이준연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그 후, 1962년 신인예술상, 1975년 문학창작상, 1978년 한국아동문학상, 1980년 새종아동문학상, 1982년 한국 어린이도서상, 1983년 해강아동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1985년에는 대한민국문학상 본상을 수상했고, 1993년 한국불교아동문학상, 1994년 방정환문학상, 1998년 어린이문화대상 본상, 2000년 이주홍아동문학상, 2002년 한국동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종이 위에 지은 집』, 『종이 새가 된 편지』, 『밤에 온 눈사람』, 『춤추는 허수아비』,『세발 강아지』, 『하루나라 하루 왕』, 『보리 바람』, 『바람을 파는 소년』,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 『꽃신을 찾는 어머니』 외 80여 권의 창작동화집과 『새로 쓴 우리 꽃 이야기』 외 50여 권의 한국 전래 동화집이 있다. 하얀 글씨(양장본 Hardcover) 빨간 병아리(양장본 Hardcover) 선풍기와 난로(양장본 Hardcover) 길 잃은 제비(양장본 Hardcover) 황소와 당나귀(양장본 Hardcover) 산토끼와 집토끼(양장본 Hardcover) 소라뿡 창의성 시리즈 세트(양장본 Hardcover) 아기참새 짹짹이(양장본 Hardcover) 배가 된 꽃신(양장본 Hardcover) 돌지 않는 팽이(양장본 Hardcover) 그림 문정희 한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엄마 또 읽어 주세요』『성냥팔이 소녀』 등이 있다.

목차

작품해설 태풍 속의 난파선 난쟁이 나라의 거인 자유를 찾은 걸리버 거인의 승리 소인국이여, 안녕 거인 나라의 난쟁이 꼭두각시가 된 걸리버 왕비의 사랑 크림통 속에 빠져서 곤봉으로 친 피아노 독수리가 도와준 탈출 걸리버 여행기가 주는 메시지 조나단 스위프트 소개

서평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겪는 기상천외한 경험들! 영국 왕실의 정치 싸움을 풍자한 이야기! 『걸리버 여행기』는 조나단 스위프트라는 작가가 쉰아홉 살 때 쓴 소설로, 원래는 소년 소녀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른들을 위해 쓰였다고 한다. 그 무렵 영국에서는 구교도와 신교도가 끊임없이 싸우고 있었으며, 왕실도 두 파로 갈라져 왕위 자리를 놓고 서로 빼앗기 위해 매일같이 다투었다. 이때 머리가 명석하고 문장력이 풍부한 조나단 스위프트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정계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걸리버 여행기』라는 소설의 이야기를 생각해 냈다. 『걸리버 여행기』의 원작은 4부로 되어 있다. 제1부는 ‘걸리버’라고 하는 배의 전속 의사가 항해 도중에 폭풍우를 만나 ‘릴리펏’이라고 불리는 소인국에 도착하는 이야기다. 여기에서는 당시 정치싸움이 한창이었던 영국 사회를 난쟁이 나라로 옮겨 그대로 풍자하고 있다. 제2부는 주인공 걸리버가 거인들이 사는 나라에서 거인들이 본 조그마한 인간 세계, 즉 영국의 진실, 부정, 허위 등을 풍자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걸리버가 몇 개의 이상한 나라를 방문한 내용으로 학자의 현실 도피적인 생각이나 인간 불로장생의 염원 등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제4부에서는 걸리버가 간 말의 나라에서 인간이 지혜를 나쁘게 사용하고, 권력 싸움과 욕심을 내어 무모한 전쟁까지도 일으키고 있어, 오히려 말이란 동물이 이상적인 존재라고 풍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원작 4부 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1부와 2부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만약 난쟁이들의 나라라면, 또는 거인들의 나라라면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까? 『걸리버 여행기』는 마치 물구나무서기로 세상을 바라보듯이 새롭고 흥미로운 세상을 구경시켜 준다. 평범한 걸리버가 소인국과 거인국에서 겪는 갖가지 기상천외한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력을 키워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조나단 스위프트는 처음엔 왕위 자리를 빼앗기 위해 서로 싸우는 영국 왕실에 따끔한 충고를 주려고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오늘날까지 많은 어린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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