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노래 2 - 호랑 지음
구름의 노래 2

저자 : 호랑

발행일 : 2010년 07월 08일 출간

분류 : 만화 > 웹툰/카툰에세이 > 일상생활/드라마 KDC : 문학(810)

정가 : 10,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28
ISBN
9788925539393
크기
128 * 188 * 30 mm / 372 g

도서분류

만화 > 웹툰/카툰에세이 > 일상생활/드라마
만화 > 일상생활/드라마/가족만화

도서소개

네이버 베스트 웹툰 『구름의 노래』 제2권. 이 책은 밴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멤버들의 성장을 그린 웹툰 드라마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작화, 포커싱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구도, 자연스러운 동작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모님의 기대,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 연속된 좌절로 인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 대중의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 등 각자의 굴레에서 힘들어하는 가연, 재희, 동우, 민서, 혁. 각각의 이유는 다르지만 현실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the cloud' 라는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 음악을 통해 ’성장‘과 ’탈출‘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인디밴드 멤버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호랑 저자 호랑(HORANG)은 2007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 공모작 <해피엔딩>으로 데뷔. 2007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 <천년동화> 연재. 2009 네이버 <구름의 노래> 연재 중. 2010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 및 주선온라인 홈페이지 <주선> 연재 중. 데뷔작 <해피엔딩>과 맥락을 같이 하는 <천년동화>로 만화가 데뷔. 아름다운 작화와 독특하고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단번에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부분의 작화를 3D로 제작한 후 다시 2D 작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작화의 퀄리티를 한층 상승시켰으며, 지금도 다양한 작품을 기획, 연재 중이다. “<구름의 노래>는 고민과 상처를 가진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 밴드를 구성하는 것을 주 컨셉으로, 각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연, 재희, 동우, 민서, 혁이가 어떻게 자신들의 문제를 극복하고 성장하는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슬기의 왕자 천년동화 2(Paperback) 천년동화

목차

EPISODE 4 혁의 이야기(2) 모순 / LUCKY / 계획대로 / 으악 / 아이돌 / 혁 EPISODE 5 모두의 이야기 바람 / 삐걱 / 그 작가는 해피엔딩을 싫어하더라 / 사랑을 흘리다 / 그는 사랑할 여유가 없다 / 불안에 취하다 / 붕괴 / 끝 EPISODE 6 재희의 이야기(2) 자괴감 / 억지 / 꿈에 / 구름과의 재회 / 누가 환상인가 / 1일 전 / 기억에 갇히다 / 거인 / 그녀가 있는 곳 / 고백 / 끝나기 전에 / 늦어서 죄송합니다

서평

숨 막히는 삶에서 탈출할 길은 오직 음악뿐이었다. 밴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멤버들의 성장 드라마 각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이들이 모여 밴드를 결정한다. 바람에 휩쓸리기만 했던 구름 같은 자신에게서 벗어나 음악으로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부모님의 기대,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 연속된 좌절로 인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 대중의 인정을 받고 싶은 자신감… 각각 이유는 다르지만 현실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무언가를 이뤄내고 싶은 이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 ‘the cloud'의 멤버들, 가연, 재희, 동우, 민서, 혁 - 이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과 ‘탈출’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구름의 노래>는 문화의 비주류로 명맥만이 이어져오던 이들 인디밴드 멤버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웹툰 최고 수준의 작화, 섬세한 드라마,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BGM 음악이 흐르는 새로운 형식의 웹툰 드라마 일단 <구름의 노래>는 작화로 눈길을 끈다. 생생한 현실감이 느껴질 정도로 섬세한 배경 작화, 포커싱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구도, 자연스러운 동작의 캐릭터는 호랑이라는 작가의 탁월한 공력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구름의 노래>에는 지금까지의 웹툰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발견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작화 수준을 벗어나 실제로 캐릭터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입부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든지, 매회 드라마가 고조될 때마다 흘러나오는 음악은 실제 인디밴드들이 참여하여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음악을 다 듣기 위해 내용을 다 읽고도 페이지를 넘기지 못한다는 독자들의 푸념이 들릴 정도다. 단행본 형태로 100% 완성된 편집 책으로 구성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새로운 웹툰 기존 웹툰은 온라인에서 독자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전재로 연출되어 단행본으로 보게 되면 온라인에서 읽었을 때의 감흥이 반감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구름의 노래>는 연재 초기부터 단행본으로 제작될 것을 고려하여 100% 단행본 형식에 맞춰 편집되었다. 비록 작가는 연재를 위해 더 많은 고초가 필요하긴 했지만 <구름의 노래> 독자들은 온라인보다 단행본으로 읽을 때 보다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 “호랑 작가의 화려한 작화와 연출로 캐릭터는 살아 움직이고, 만화 속의 음악은 귓가에 울려 퍼진다. 애니메이션과 같은 작품.” -네이버 웹툰 담당자 김준구 “<구름의 노래>는 한번에 사람을 사로잡는 게 아니라 천천히 스며들어오는 작품이다. 오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머물러 있길 바란다. -BSS뮤직 최영섭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웹툰들 사이에서 <구름의 노래>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함께,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있게 해준 차별화된 웹툰의 시작이었다. -일러스트레이터 송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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