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 - 박은정 지음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

저자 : 박은정

발행일 : 2018년 06월 21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컴퓨터/코딩 KDC : 총류(000)

정가 : 12,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2
ISBN
9788927191568
크기
198 * 249 * 7 mm / 328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컴퓨터/코딩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외국작가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예술/취미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컴퓨터/코딩

도서소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비밀, 코딩! 준비~땅! 시작 단추만 누르면 보글보글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는 라면 기계! 라면 기계 프로그램을 요모조모 살펴본 보리와 보라가 요리 로봇, 몽이와 핫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요. 로봇 몽이도 라면 기계처럼 똑똑하게 요리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핫케이크 만드는 명령어의 순서가 잘못되어 일이 엉망이 되었어요. ‘어디가 잘못된 거지?’, ‘어떻게 고쳐야 하지?’, 순서를 바로잡고, 코딩을 고치는 보리와 보라! 달콤한 핫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까요? 우당탕 핫케이크 만들기 코딩 대소동, 준비~땅!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박은정 저자 박은정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을 공부했어요. 프로그래밍 잡지 〈MICRO SOFTWARE〉에서 기자로 일했고, 과학 잡지 〈과학동아〉에 글을 썼어요. 지금은 과학 및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어요. 쓴 책으로 〈이 뼈는 누구 뼈?〉가 있어요. 그림 송선범 그린이 송선범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을 수료했어요. 그린 책으로 〈나야, 나! 공기〉 〈독수리 오남매, 법률가를 만나다!〉 〈텔레비전 보여 주세요〉 〈행복을 파는 동물원〉 〈천하장사 옹기장수〉 들이 있어요. 감수 이재호 감수자 이재호 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입니다. 국내 컴퓨터 교육과 영재 교육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융합영재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회장,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센터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생활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생활 속 ICT의 발견> <생활 속 SW 코딩의 발견> 들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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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코딩이 처음이라면 <준비땅! 코딩>으로 자신 있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의 순서를 잡고 명령어로 표현하는 방법이 쏙쏙!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 이야기로 재미있게! 낯선 개념과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들로 인해 코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아이들은 코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코포자(코딩 포기자)’가 되기 십상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코딩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 구성한 《준비땅 코딩》시리즈의 두 번째 책,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는 코딩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을, 주인공인 보리와 보라가 라면을 끓이고 핫케이크를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냅니다. 라면을 끓이기 위해 라면 기계가 어떤 동작들을 하는지, 각 동작은 어떤 명령어에 따른 것일지, 묻고 알아맞히는 흐름 속에서 아이들은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풀듯이 코딩의 기본 지식을 스스로 좇게 되지요. ■코딩의 첫걸음, 명령어로 잘 표현해야 해! 코딩 개념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채로 무작정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하고 답을 맞히는 코딩 교육은 코딩에 대한 부담과 저항을 높입니다. 정작 코딩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코딩할까?’ 생각하는 아이들의 사고력이며, 생각한 것을 ‘어떻게 나타낼까?’ 정리하는 표현력입니다. 라면 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계에게 일을 시키려면 어떻게 명령을 내려야 하는지 알게 된 보리와 보라는 요리 로봇, 몽이와 핫케이크를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직접 명령을 내리며 자신만의 코딩을 완성해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얼른 핫케이크를 먹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요리는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시키는 대로 한다던 몽이는 우뚝 멈춰버리기도 하고, 반죽이 사방으로 튀어 요리가 엉망이 되기도 하지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보리와 보라는 다시 명령어를 정확하게 다듬고 고칩니다. 요리는 점점 완성되고, 드디어 보리와 보라가 핫케이크를 먹게 되는 마지막 장면에 다다르면, 책을 읽던 아이들도 코딩 실력은 물론 코딩에 대한 흥미도 높아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구조를 이해하면 코딩이 보인다! 보리와 보라는 핫케이크를 먹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코딩 고치기를 반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야 하는 것이 ‘순서’임을 알게 되지요.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에서는 소프트웨어 구조의 기본인 ‘순차 구조’에 대해 다룹니다. 소프트웨어가 명령어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코딩도 순서가 중요한 것이 당연한 것이지요. “순차 구조를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순서를 생각할 수 있지만, 순서가 뒤죽박죽이면 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반면, 매끄럽게 처리되는 일들은 순서가 잘 잡힌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 같은 이재호 감수자의 말처럼, 일의 순서를 제대로 잡는 것이 코딩의 핵심임을 저절로 습득하게 됩니다. <라면 기계로 살펴보는 차근차근 명령어>에서 습득한 코딩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일을 처리하고 위기를 해결해야 할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핵심을 짚는 안목을 키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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