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저자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발행일 : 2009년 11월 30일 출간

분류 : 문학 > 러시아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KDC : 문학(892.83)

정가 : 11,8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89
ISBN
9788932909202 | 8932909202
크기
128 * 188 mm

도서분류

문학 > 러시아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도서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 > 러시아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소설 > 고전소설/문학선 > 러시아고전소설/문학선 소설 > 세계문학전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이 책의 주제어 #세계고전문학 #러시아고전 #러시아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이 책의 총서 총서 자세히 보기 닥터 지바고(하) 닥터 지바고(상) 마음 평범한 인생 모파상 단편선 수전노 외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심판의 날의 거장 공포로의 여행(Journey into Fear) 로드 짐(Lord Jim) 유리 열쇠 스웨덴 기사

저자소개

저자 :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 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고전문학가>러시아작가 1860년 러시아 타칸로크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재학중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단편소설들을 쓰기 시작했으며, 졸업 후 의사로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문학활동에 나섰다. 독일 바덴바덴에서 요양 중 병이 악화되어 1904년 44세의 나이에 생을 마쳤다. 1880년대 전반 몇 년 동안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그후 '황야', '지루한 이야기', '등불'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굳혔고, 30세 때 시베리아 횡단 여행을 기점으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다루며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근대연극에서 기분극(氣分劇)의 창시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희곡으로는 '이바노프'(1887), '갈매기'(1896),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1), '벚꽃동산'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작품은 러시아 근대 리얼리즘을 완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88년에는 단편 소설집 '황혼'(1887)으로 푸쉬킨 상을 수상했다. 역자 : 오종우 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인문학자 노어학자/노문학자 오종우는문학,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전방위 인문학자.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연구원장 및 러시아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예술 강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명강으로 꼽히며 티칭어워드(SKKU Teaching-Award)를 수상했다. 예술이 인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사라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깊이 탐구해왔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의 진짜 쓸모를 이 책에 담았다. 예술적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며 전에 없던 것을 창조하는 힘으로, 인간의 일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우리 시대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문학에서 그림, 음악, 영화까지 천재들의 작품을 넘나들며 우리를 예술적 모험으로 인도한 《예술 수업》,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파고들며 깊은 사유의 힘을 선사한 《무엇이 인간인가》를 썼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러시아 거장들, 삶을 말하다》,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 《대지의 숨: 러시아의 숨표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벚꽃 동산》 등이 있다.

목차

1. 굽은 거울 2. 어느 관리의 죽음 3. 마스크 4. 실패 5. 애수 6. 농담 7. 하찮은 것 8. 쉿! 9. 어느 여인의 이야기 10. 자고 싶다 11. 6호 병동 12. 검은 수사 13. 대학생 14. 문학 교사 15. 농부들 16. 새로운 별장 17.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해설 ㅣ 오종우 체호프 연보

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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