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 김하은 지음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저자 : 김하은

발행일 : 2012년 07월 04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경제/상식/교양 KDC : 문학(810)

정가 : 11,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74
ISBN
9788934958468
크기
168 * 234 * 20 mm / 418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교양 > 경제/상식/교양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어린이 > 초등3~4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어린이 > 초등3~4학년 > 어린이교양 > 경제/상식/교양

수상 및 추천도서

어린이/청소년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13년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경향신문 > 2012년 7월 3주 선정

도서소개

옛 성인들을 멘토로 삼다! 삶이 배움이고 배움이 삶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제3권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이 시리즈는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자기계발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축구 감독으로 변신한 소크라테스가 멘토로 등장하는 제3권에서는, 세계적 축구 스타가 되고 싶지만 아직은 실력을 쌓기보다 새 축구와와 축구공을 사는 것이 좋은 동연이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동연이가 새 축구 감독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축구 수업을 통해 혼자하는 축구가 아닌 함께하는 축구를 배워나가면서 진정한 실력을 쌓는 법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혜와 용기와 절제, 그리고 정의를 배워나가게 된다. 옛 성인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다. 어릴 때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미리 길러나가도록 이끈다. 축구 감독으로 변신한 소크라테스를 만날 수 있다. 소크라테스와 동연이의 대화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덕목을 마음속에 쌓아가게 될 것이다. 나아가 스스로 바른 생각을 키워가도록 도와준다. 뒷부분에는 철학아카데미 운영위원 조광제의 《서양 사상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는 어떤 인물일까?》를 실어 소크라테스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독후활동지》를 담았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김하은 저자 김하은은 별이 총총 밝던 봄밤에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덕분에 수영 안 하고 바닷가에서 하루 종일 놀기를 배웠다. 이와 더불어 걷기, 깔깔 웃기, 질문하기, 놀기, 요리, 골목 탐험을 좋아한다. 2009년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 안데르센 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네 소원은 뭐야?》《한식, 우주를 담은 밥상》《얼쑤, 좋다. 우리 놀이》《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등이 있다.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요리사 우리 반 시리즈 세계의 위인 10명 세트 나한테 사과하세요! 우리 반 시리즈 한국 위인(독립영웅) 세트 트라우마 모두의 동화 1-30권 세트 우리 반 시리즈 세트(1-20) 모두의 동화 21-25권 세트 우리 반 시리즈 11-15권 세트 우리 반 시리즈 1-15권 세트 그림 유준재 그린이 유준재는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07년 제 15회 노마 콩쿠르에서 《동물 농장》 그림으로 입상하였다. 그린 책으로는《탈레스 박사와 수학 영재들의 미로 게임》《마이볼》《화성에 간 내 동생》《나는 무슨 씨앗일까》《지엠오 아이》《소년왕》《첫 단추》 등이 있다. 참 좋다! 1학년 동시 모두 너 때문이야! 나, 2학년 안 해! 비밀 교실 3: 동상의 비밀(완결) 우리는 비밀 사이다 상자 속 도플갱어 우리 반에 슈퍼히어로가 있다 비밀 교실 2: 움직이는 지도 소현 세자의 진짜 공부(큰글자도서) 비밀 교실 1: 수상한 문

목차

소크라테스 감독을 만나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아는 걸까] ­8 비싼 축구화 세 켤레 [모든 것은 적당히, 넘치지 않게 취하라] ­18 패스는 진짜 싫어! [참다운 진리는 정의로운 행동에서 비롯된다] ­44 비겁한 1등이라도 좋아 [덕 있는 행동이 행복을 부른다] ­66 후보 선수라니, 말도 안 돼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꿋꿋이 하라] ­88 눈을 똑바로 떠 [참다운 삶이란 정정당당하고 용기 있는 삶] ­110 내 패스를 받아! [참다운 지혜는 스스로 결정한 삶에서 온다] ­132 서양 사상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는 어떤 인물일까? ­144 독후활동지 ­162

서평

“옛 성인(聖人)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 세 번째 이야기! 축구 감독이 되어 나타난 소크라테스에게 배우는 지혜와 용기, 절제 그리고 정의!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주니어김영사의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무엇이 다른가? 인문학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 어린이 책 시장에도 ‘어린이 인문서’라는 타이틀을 단 책이 많이 있다. 그러나 현재 나와 있는 어린이 인문서들은 대부분 인문학 자체를 다루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설령 읽기 쉬운 책이 있더라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하는 데만 급급해서 성인들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지난 1월에 출간된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으며, 3월에 출간된 두 번째 책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역시 꾸준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 속에 각 인물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챕터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강조돼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언론과 독자들은 이렇게 평가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공자의 사상을 현대의 상황에 적용해 풀어낸 점이 빛난다.”, “10대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이때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우도록 하는 데 효과적인 동화다.”라는 언론의 평가와 더불어, “인문학의 근본을 동화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것이 장점이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조용히 파고들어 아이들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책이다.”라는 독자들의 반응도 잇따랐다. 이는 ‘인문학적 소양은 어릴 때부터 미리 길러야 한다’는 기획 의도가 독자를 충족시킨 결과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공부도 배움이고 놀이도 배움이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배움이다. 삶 자체가 배움인 어린이들에게, 가까이에 어떤 멘토가 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부모님 다음으로 어린이들이 함께하고 싶은 최고의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에 부록이 한 가지 추가되었다. 바로 동화를 통해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독후활동지’이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소크라테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를 했으면 무조건 이겨야 해요. 세상은 1등만 기억하잖아요!”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되고 싶은 동연이. 동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광고하는 음료수만 사 먹었고, 아빠에게는 그 선수가 광고하는 화장품을 사라고 부추겼다. 동연이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그 선수가 정말 좋았다. 꼭 그 선수처럼 되고 싶었다. 축구 스타의 꿈을 안고 들어간 방과 후 축구단. 그곳에서 동연이는 소크라테스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감독을 만난다. 허름한 운동복에 낡은 운동화를 신은 소크라테스 감독. 동연이는 처음부터 감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게다가 소크라테스 감독은 축구를 가르쳐 줄 생각은 안 하고 “축구란 무엇일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게 진짜로 아는 걸까?” 같은 이상한 질문만 했다. 동연이는 매일 이상한 질문만 하는 감독도, 실력이 떨어지는 친구들도 다 무시하고 혼자서만 연습을 했다. 그러나 외로운 혼자만의 연습, 연습 경기에서 심한 태클로 친구를 다치게 하는 일 등을 겪으며 소크라테스 감독의 이상한 질문들을 되새겨 보게 된다. 그 후 다른 학교 축구단과의 시합에 나간 동연이는 혼자만 알고 겉모습만 중시하던 이전의 모습을 버리고 축구단 친구들과 협력하여 함께하는 축구를 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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