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 김선희 지음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저자 : 김선희

발행일 : 2013년 10월 25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KDC : 문학(810)

정가 : 11,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83
ISBN
9788934964940
크기
168 * 234 * 20 mm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어린이 > 초등3~4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수상 및 추천도서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3년 11월 1주 선정

도서소개

실용 학문의 대가 정약용이 가사도우미로 변신!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문들이 아이들의 이웃이 되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혜를 일깨워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제6권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친구를 공부에 방해만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줄만 알고 있던 준서가 정약용을 만나면서 근검, 바른 식습관, 친구의 소중함, 진짜 공부법, 이웃 사랑 등의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준서는 다섯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낳은 귀한 아들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준서는 특목고에 가기 위해 이미 중학교 과정을 배울 만큼 선행학습을 마쳤고, 주말이면 온갖 학원을 전전하느라 바빴습니다. 하지만 준서 위주로 바뀌어 버린 가족의 생활이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엄마 아빠는 준서를 정약용 아저씨에게 맡기고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이 책의 권말에는 ‘독후활동지’를 포함하고 있어, 앞에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인성에 대해서 다시금 고민하며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약용의 가르침을 점검하고 동화 속 내용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살펴보는 ‘기초 인성 기르기’,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생각을 넓혀주는 ‘인성 다지기’, 정약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등의 활동은 아이들의 인성을 확실하게 잡아줄 것입니다. ★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 -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국어》 3단원 '함께 사는 세상' -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국어》 6단원 '깊이 있는 생각' - 초등학교 5학년 《도덕》 3단원 '갈등을 대화로 풀어 가는 삶' - 초등학교 6학년 《도덕》 10단원 '참되고 숭고한 사랑'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김선희 저자 김선희는 2001년에 장편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제7회 황금 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열여덟 소울》로 살림 청소년문학상 대상, 《더 빨강》으로 사계절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여우비》《천하무적 박치기왕》《예담이는 열두 살에 1,000만원을 모았어요》《귓속말 금지구역》《공자 아저씨네 빵가네》등이 있습니다. 오후에는 출근합니다 인성천재로 레벨업 7: 좋은습관 인성천재로 레벨업 5: 경제습관 인성천재로 레벨업 세트 쉿! 어린이가 돈 버는 비법 프로이트 선생님의 마음 치료 마술 교실 춘란의 계절 김정호(양장본 Hardcover) 세종 대왕(양장본 Hardcover) 윤봉길(양장본 Hardcover) 그림 박해남 그린이 박해남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옷감, 실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오리고 붙이는 콜라주 작업을 주로 하며, 대학에 출강하며 다양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난 별이 참 좋아》《깜장 콩벌레》《빡빡머리 엄마》《어디어디 숨었나?》《옷을 입자 짠짠》《신기한 사과나무》 등이 있습니다. 프리다 칼로, 그림으로 이야기할래!(세이펜 적용) 옷을 입자 짠짠(School and Library Binding) 감수 곽은우 도움글 곽은우는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현재 김포 마송고등학교에 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위즈퍼니 인문고전》《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만화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1-30번 A 세트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31-60번 B세트 최제우 동경대전 정약용 목민심서 박제가 북학의 이이 성학집요 쑨원 삼민주의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문고본 박스 세트

목차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걸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의 화목이다] _8 다산 아저씨를 만나다 [속여도 되는 딱 한 가지, 입을 속여라] _22 거울을 들여다보다 [얼굴빛은 마음이 하는 일을 닮아 간다] _48 처음 가 본 놀이터 [좋은 관계가 되려면 남을 나처럼 아껴라] _58 다산 아저씨와 책읽기 [현명한 사람은 독서로 이로움을 얻는다] _82 스스로 계획을 세우다 [책 내용은 실생활에 이용해야 의미가 있다] _92 창덕궁에 가다 [바로 여기서,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_102 폐지 할머니를 돕다 [남에게 베푸는 건 곧 자신에게 베푸는 것이다] _114 처음으로 찾아온 행복 [모든 일을 조심하고 한 번 더 생각하라] _134 실용 학문과 독서의 대가, 정약용은 어떤 사람일까? _150 독후활동지 _170

서평

- 《공자 아저씨네 빵가네》를 잇는 어린이 인문학 멘토, 가사도우미 된 정약용 아저씨에게 배우는 근검, 자기 관리, 이웃 사랑! - “옛 성인(聖人)들이 멘토가 되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 교양서” 여섯 번째 이야기!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 출판사 리뷰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가사도우미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지난해 1월에 출간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으며,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2013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시리즈의 후속권《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역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장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도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저자이자, 2012년 청소년문학상을 휩쓴 김선희 작가, 김선희 작가를 통해 어린이 인문학 멘토로 새롭게 태어난, 가사도우미 정약용 아저씨! 지난해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를 어린이 인문학 대표 교양서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김선희 작가는 같은 해에 《열여덟 소울》,《더 빨강》으로 두 번의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어린이문학은 물론 청소년문학 분야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은 김선희 작가가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의 뒤를 이를 새로운 어린이 인문학 멘토를 탄생시켰다. 실용 학문과 독서의 대가였던 정약용은 500권이 넘는 책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수원화성’도 정약용이 만든 ‘거중기’와 ‘유형거’ 덕분에 빠른 시간에 합리적으로 완공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정약용은 어려운 백성을 위해 선량한 정치를 편 것으로도 유명하며,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또한 컸다. 이는 정약용이 가족들에게 남긴 편지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이와 같이 평생 근검, 나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청렴결백의 대명사였으며, 멈추지 않는 독서와 배운 것을 실천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던 실용 학문의 대가 정약용이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안에서는 가사도우미가 되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로 변신했다. 주인공 준서는 어릴 때부터 엄마가 모든 걸 다 해 줘서 혼자서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고, 학원과 과외에 익숙해져 혼자 공부하는 방법도 몰랐으며,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친구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준서에게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하는 아저씨와의 생활은 낯설고 힘든 일투성이였다. 그러나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며 준서는 자신을 되돌아본다. 준서는 서서히 스스로 공부하는 법, 친구를 사귀는 법, 근검절약하고 이웃을 나처럼 아끼는 법을 익히고 인성도 한층 성숙해진다. 이러한 준서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정약용 아저씨의 교훈이 그대로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정약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도서 내용 친구는 필요 없다. 공부에 방해만 되는 존재이니까! 준서는 다섯 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이다. 그러다 보니 엄마 아빠는 준서가 아기 때부터 최고의 것들로 입히고 먹이며 준서만을 위해 살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준서는 특목고에 가기 위해 이미 중학교 과정을 배울 만큼 선행학습을 마쳤고, 주말이면 온갖 학원을 전전하느라 바빴다. 그렇게 엄마 아빠의 삶은 없고 준서 위주로 바뀌어 버린 가족의 생활이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엄마 아빠는 삶을 바꿔 보기 위해 준서를 가사도우미 겸 가정교사에게 맡기고 한 달 동안 해외여행을 떠난다. 준서를 돌봐 주러 온 사람은 바로 정약용 아저씨. 친구도 없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줄만 알던 준서는 이전의 바쁜 생활과는 180도 다른 정약용 아저씨와의 생활을 통해, 근검, 바른 식습관, 친구 사귀기, 진짜 공부법, 이웃 사랑 등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01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02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03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04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05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06 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 07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근간) 08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근간) 09 칸트 (근간) 10 헤겔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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