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 함영연 지음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저자 : 함영연

발행일 : 2014년 09월 25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KDC : 문학(810)

정가 : 11,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68
ISBN
9788934969020
크기
168 * 234 * 15 mm / 386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어린이 > 초등3~4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도서소개

위인을 통해 배우는 인성 교육!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아이들의 이웃이 되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혜를 일깨워주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제10권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독일 철학의 대명사인 헤겔이 사회 복지사로 변신해 인성을 성숙하게 만들고, 생각의 힘을 키워준다.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공부했던 창대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꿈을 고민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어린 독자들에게 교훈을 준다. 창대는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공부를 하는 아이였다. 그만큼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하던 창대는 엄마가 멀리 유학을 떠나자 혼란스러워지고, 더구나 친구 관계에도 문제가 생겨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우연히 사회 복지사인 헤겔 아저씨를 만나면서 창대는 조금씩 변해 간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법, 스스로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법 등을 깨닫게 되고 서서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이 책의 권말에는 ‘독후활동지’를 포함하고 있어, 앞에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인성에 대해서 다시금 고민하며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헤겔의 가르침을 점검하고 동화 속 내용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살펴보는 ‘기초 인성 기르기’,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생각을 넓혀주는 ‘인성 다지기’, 헤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등의 활동은 아이들의 인성을 확실하게 잡아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함영연 저자 함영연은 어린이가 마음 깊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를 공부했으며,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가자, 고구려로!》《돌아온 독도대왕》《함영연 동화선집》《우리 동네 마릴리 아줌마》《꿈을 향해 스타오디션》《내가 돌머리라고?》《할머니 요강》《회장이면 다야?》《명심보감 따라가기》《엄마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강우의 특별한 짝꿍 우주 이발관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 3 일본군'위안부' 하늘 나비 할머니 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 마음병 탈출하기 글쓰기는 싫지만 상은 받고 싶어 한정동아동문학상 역대수상자 작품집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가자, 고구려로! 그림 강경수 그린이 강경수는 독특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만화에 빠져 10년 동안 만화를 그렸지만 지금은 어린이 책 일러스트의 매력을 알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할아버지는 편식쟁이》《학교가 괴물로 가득 찬 날》《다리미야 세상을 주름잡아라》《공자 아저씨네 빵가게》《커다란 방귀》 등 여러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년 볼로냐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분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마음이 병든 날 [정신이 자신을 안다는 건 자신을 실현하는 것] _8 헤겔 아저씨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갖고 있어야 한다] _24 엄마 없는 애 [현실을 반영한 이성적인 생각을 하라] _34 답답한 마음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 _46 화장실 낙서 [모순은 모든 운동과 생명의 뿌리이다] _54 머피의 법칙 [변화만큼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 _66 사과하라고?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 안쪽에 있다] _76 조퇴를 하고 [휴식은 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_90 최고의 자리 [긍정과 부정을 반복해 좋은 결론을 내려라] _100 미래 자서전 [이상을 높게 가져라] _114 독일 관념론 철학을 완성시킨 헤겔은 어떤 사람일까? _134 독후활동지 _152

서평

● 책소개 - 사회 복지사로 나타난 헤겔 아저씨에게 배우는 소통, 열정 가득한 삶! - 누적 15만 부 판매! 독자가 증명하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부터 줄곧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어 있으며,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2013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열 번째 인문학 멘토, 철학자 헤겔 아저씨! 독일 철학의 대명사인 헤겔은 《정신현상학》이라는 대표 저서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헤겔의 철학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나 우리도 생활 속에서 ‘정신 차려라’, ‘정신을 어디 두고 왔니’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처럼, ‘정신’에 대해 연구한 헤겔의 철학 역시 우리의 일상생활과 멀리 있지 않다. 이렇게 ‘정신’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과 반성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헤겔이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에서는 사회 복지사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창대는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공부를 하는 아이였다. 그만큼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하던 창대는 엄마가 멀리 유학을 떠나자 혼란스러워지고, 더구나 친구 관계에도 문제가 생겨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우연히 사회 복지사인 헤겔 아저씨를 만나면서 창대는 조금씩 변해 간다. 헤겔 아저씨는 창대를 만날 때마다 ‘정신이 자신을 안다는 건 자신을 실현해 나가는 것.’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은 없다.’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 안쪽에 있다.’ 등 창대의 상황에 맞는 교훈을 들려줌으로써, 창대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힌트를 준다. 헤겔 아저씨의 도움으로 창대는 친구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법, 엄마 때문이 아닌 스스로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법 등을 깨닫는다. 창대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라는 헤겔 아저씨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헤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도서 내용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일이란 없다!” 초등학교 5학년 손창대.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던 우등생 창대는 이번 시험 결과도 당연히 1등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엄마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엄마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결핍이 생기고, 1등을 놓친 적 없는 창대였지만 전학생 성주가 경쟁자로 나타나면서 1등 자리를 위협받는다. 또 단짝이었던 우민이가 어쩐 일인지 창대를 피하고 성주와 붙어 다닌다. 게다가 믿고 따랐던 담임 선생님에게 실망하는 사건까지 겹쳐 창대는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다. 좋은 일이라곤 없던 창대 앞에 어느 날 헤겔 아저씨가 나타난다. 아저씨는 창대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듯, 창대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민을 풀어 갈 계기가 되는 말들을 툭툭 던져 준다. 헤겔 아저씨를 통해 창대는 단짝 친구 우민이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가 원하는 판검사가 아닌 스스로가 원하는 로봇 과학자라는 꿈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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