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리얼리티(워터프루프북) - 정용준|정영수|박민정|정세랑|김세희|김기창|김혜지|진유라|최민우|정소연|김초엽|서장원 지음
모바일 리얼리티(워터프루프북)

저자 : 정용준 , 정영수 , 박민정 , 정세랑 , 김세희 , 김기창 , 김혜지 , 진유라 , 최민우 , 정소연 , 김초엽 , 서장원

발행일 : 2020년 07월 21일 출간

분류 : 문학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KDC : 문학(810)

정가 : 13,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72
ISBN
9788937444258
크기
131 * 198 * 7 mm / 161 g

도서분류

문학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수상 및 추천도서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문화일보 > 2022년 7월 5주 선정

도서소개

모바일과 실제가 결합한 새로운 현실, 모바일 리얼리티 『The 짧은 소설』의 두 번째 키워드는 ‘모바일 리얼리티’다. 모바일과 실제가 혼합된 새로운 현실, 기술 변화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지칭하는 ‘모바일 리얼리티’를 주제로 한 『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는 모바일 환경이 현실에 끼어들어 실제와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순간들을 포착한다. 쉴 새 없이 말들이 오가는 SNS에서는 인증과 해명, 에고서핑, 폭로와 사칭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 스마트폰이 몸의 일부가 되어 버린 현대인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소셜 미디어 공간의 에피소드들을 정세랑의 「폭로-M」, 김세희의 「사칭-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5편의 소설들이 생생하게 보여 준다. 키즈 유튜버의 시선으로 쓰인 김혜지의「지아튜브」는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3위가 ‘크리에이터’인 시대에 아이와 SNS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한다. 김소연의 「스마트워치」, 최민우의 「돌잡이」등 SF 작가들의 소설은 편리한 도구였던 스마트 기계와 인공지능이 거꾸로 인간을 구속하는 세계를 그려 낸다. 쉽게 웃어넘길 수 없는 디스토피아가 SF적 상상력으로 펼쳐진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정용준 2009년 《현대문학》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장편소설 『바벨』『프롬토니오』 『유령』 『세계의 호수』 『내가 말하고 있잖아』가 있다. 겨울 간식집(큰글자도서) 소설창작론(1학기, 워크북포함) 미래의 조각(2024 제69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겨울 간식집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큰글자도서) 저스트 키딩(양장본 Hardcover) 나의 친구 나의 문학 손 흔드는 소설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양장본 Hardcover) 저자 정영수 2014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애호가들』이 있다. 미래의 조각(2024 제69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손 흔드는 소설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9) 애호가들(큰글자도서) 모르그 디오라마(2019 제64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여름의 빌라 서로의 나라에서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8) 애호가들 창백한 말 저자 박민정 2009년 《작가세계》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아내들의 학교』, 장편소설 『미스 플라이트』 『서독 이모』가 있다. 천사가 날 대신해 백년해로외전 일러두기(제47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4년) 방황하는 소설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큰글자도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양장본 Hardcover) 잊지않음: 타인의 역사, 나의 산문(양장본 Hardcover)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소유의 문법(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2020) 바비의 분위기 저자 정세랑 2010년 《판타스틱》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이만큼 가까이』 『피프티 피플』 『보건교사 안은영』 『재인, 재욱, 재훈』『시선으로부터』가 있다. 소설의 첫 만남: 11~20권 세트 하필 책이 좋아서 나의 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재인, 재욱, 재훈(큰글자소설) 아라의 소설(큰글자도서) 절연 아라의 소설 이만큼 가까이(큰글자도서)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2(큰글자도서) 저자 김세희 2015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가만한 나날』, 장편소설 『항구의 사랑』이 있다. 프리랜서의 자부심 마감 일기(큰글자도서) 마감 일기 땀 흘리는 소설 가만한 나날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8) 림 로드 저자 김기창 2014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모나코』 『방콕』이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의 방문객(양장본 Hardcover) 숨 쉬는 소설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반양장) 방콕(양장본 Hardcover) 모나코(2014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양장본 Hardcover) 저자 김혜지 201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저자 진유라 2019년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무해의 방』이 있다. 무해의 방 저자 최민우 2012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머리검은토끼와 그 밖의 이야기들』, 장편소설 『점선의 영역』 『발목 깊이의 바다』가 있다. 힘내는 맛 얼떨결에 시골을 접수한 메르타 할머니 오베라는 남자(큰글자도서) 오베라는 남자 위대한 앰버슨가 에픽(Epiic) #10(2023년 1/2/3월호) 죽이기 전까진 죽지 않아 발목 깊이의 바다 보라색 사과의 마음(큰글자도서) 보라색 사과의 마음 저자 정소연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옆집의 영희 씨』가 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어둠의 속도 교실 맨 앞줄 오늘의 SF 2 언니밖에 없네 이름이 무슨 상관이람 플랫랜더 저자 김초엽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있다. 아무튼, SF 게임 소설의 첫 만남: 11~20권 세트 파견자들(큰글자도서) 파견자들 과학잡지 에피(24호)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진동새와 손편지 책과 우연들 시티 픽션, 지금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큰글자도서) 방금 떠나온 세계(큰글자도서) 저자 서장원 202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 보다: 여름 2024 서로의 계절에 잠시 영원히 알거나 무엇도 믿을 수 없게 된다 저는 MBTI 잘 몰라서...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큰글자도서)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양장본 Hardcover) 해피투게더

목차

인증 - 살아 있다고 말해야 해(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7 해명 - 사과라면 할 만큼 한 것 같은데요 11 에고서핑 - 열혈, 배틀, 해피엔딩 15 폭로 - M 19 사칭 - 크리에이티브 24 모바일 청첩장은 신중하게 29 지아튜브 34 크리스마스 선물 41 돌잡이 45 스마트워치 50 #cyborg_positive 55 귀엽고 무해한 60

서평

2020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집 안 어디든 걸어 놓고 읽을 수 있는 ‘워터프루프북’ 시즌3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2018년『82년생 김지영』 『한국이 싫어서』 등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은 지난해 메리 셸리, 조지 엘리엇 등 여성 작가들의 고딕 소설로 독자들을 찾아갔다.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 워터프루프북은 ‘휴양지에 들고 가기 가장 좋은 책’으로 인기를 끌었고, SNS에 계곡, 바다 등 휴양지에서 찍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독자들 사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워터프루프북은 올해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는 ‘The 짧은 소설’ 3종이다. ‘시스터후드’, ‘모바일 리얼리티’, ‘괴담’의 세 키워드 아래 김세희, 김초엽, 이장욱, 정세랑 등 34명의 작가들이 개성 있는 ‘더 짧은 소설’을 선보인다. 지난 4년간 《릿터》에 발표된 플래시픽션 가운데 ‘여성’ 키워드의 작품을 선별해 『The 짧은 소설1: 시스터후드』를 구성했고, ‘모바일 환경’, ‘기술 변화’ 키워드의 작품을 꼽아『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를 엮었다. 『The 짧은 소설3: 괴담』에는 여름에 읽기 좋은 신작 공포 소설 12편이 실렸다. 집 안에서의 짧은 휴식 시간에, 집안일을 하는 틈새 시간에 읽을 수 있는 ‘더 짧은 소설’ 36편은 올여름 휴양지에서뿐 아니라 집 안에서도 독자들과 함께할 것이다.
목록
장바구니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