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워터프루프북) - 김희선|박서련|이유리|임선우|성해나|남궁지혜|문지혁|이혁진|나푸름|장진영|김엄지|이장욱 지음
괴담(워터프루프북)

저자 : 김희선 , 박서련 , 이유리 , 임선우 , 성해나 , 남궁지혜 , 문지혁 , 이혁진 , 나푸름 , 장진영 , 김엄지 , 이장욱

발행일 : 2020년 07월 21일 출간

분류 : 문학 > 한국소설 > 공포/호러소설 KDC : 문학(810)

정가 : 13,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84
ISBN
9788937444265
크기
121 * 196 * 9 mm / 181 g

도서분류

문학 > 한국소설 > 공포/호러소설
문학 > 장르소설 > 공포/호러소설

도서소개

짧은 여름밤이 더 짧게 느껴질 무서운 이야기 ‘괴담’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스쳐 지나가듯 봤지만 잊을 수 없는 한 장면, 곱씹을수록 무서운 정체불명의 사건. 기이하고 으스스한 것들은 불길한 동시에 빠져들 듯 매혹적이기도 하다. 『The 짧은 소설3: 괴담』에서는 열두 명의 소설가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괴담을 풀어놓는다. 갓 등단한 신인 소설가 이유리, 임선우부터 김희선, 이장욱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소설가들이 참여했다. 12편의 소설은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무서운 일들을 그려 낸다. 임선우의 「벽」에서 방역업체 직원은 방역차 방문한 어느 집 마당에서 견딜 수 없는 악취를 맡는다. 이혁진의 「다른 음주 운전자만 조심하면 되는 도로」에서는 한 남자가 어두운 도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운전자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문지혁의 「얼음과 달」, 박서련의「민영이」는 예사로운 이야기 끝에 으스스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12편의 괴담은 징그럽고 섬뜩하고 오싹한 저마다의 공포로 올여름 독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김희선 2011년 《작가세계》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라면의 황제』 『골든 에이지』, 장편소설 『무한의책』이 있다. 247의 모든 것 망각의 도시 삼척, 불멸(양장본 Hardcover) 밤의 약국 빛과 영원의 시계방 무언가 위험한 것이 온다(양장본 Hardcover) 죽음이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양장본 Hardcover)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9) 골든 에이지 모르는 영역(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2018) 저자 박서련 2015년 《실천문학》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 『마르타의 일』이 있다. 폐월; 초선전 A Magical Girl Retires(양장본 Hardcover) 퍼플젤리의 유통 기한 마르타의 일(양장본 Hardcover) 고백루프 카카듀 꼬마 귀신들 메타버스의 유령 나, 나, 마들렌 프로젝트 브이 저자 이유리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한 여름 방학의 꿈 웨하스 소년(양장본 Hardcover) 좋은 곳에서 만나요(큰글자도서) AnA Vol 4: 어제를 기억하는 여덟 개의 방식 SF 보다 Vol 2: 벽 ILLUST LIM: 달리는 무릎(반양장) 림: 초 단위의 동물 망각의 도시 잠이 오나요(반양장) 좋은 곳에서 만나요 저자 임선우 2019년 《문학사상》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웃집 소시오패스의 사정 초록은 어디에나 에픽(Epiic) #10(2023년 1/2/3월호) 손 흔드는 소설 소스 리스트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유령의 마음으로 왜가리 클럽 AnA Vol 1 저자 성해나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애매한 사이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소설 보다: 겨울 2023 여름기담: 매운맛 저는 MBTI 잘 몰라서... 두고 온 여름 AnA Vol 3: 여덟 개의 빛 나의 레즈비언 여자 친구에게 빛을 걷으면 빛 소돔의 의로운 혈육들 저자 남궁지혜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저자 문지혁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자와의 이틀밤』, 장편소설 『비블리온』 『P의 도시』 『체이서』가 있다. 고잉 홈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P의 도시 크리스마스 캐러셀(양장본 Hardcover) 중급 한국어(양장본 Hardcover)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큰글자도서)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2022)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라이팅 픽션 저자 이혁진 2016년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누운 배』 『사랑의 이해』가 있다.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양장본 Hardcover) 광인(반양장) 누운 배(큰글자도서) 관리자들(양장본 Hardcover) 누운 배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 사랑의 이해(반양장) 저자 나푸름 201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스터디 위드 X 제법, 나를 닮은 첫 음악 아직 살아 있습니다(큰글자도서) 아직 살아 있습니다(양장본 Hardcover) 바디 픽션 휴가(제3회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2015) 저자 장진영 2019년 《자음과모음》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치치새가 사는 숲(양장본 Hardcover) 취미는 사생활(큰글자도서) 취미는 사생활(양장본 Hardcover) AnA Vol 3: 여덟 개의 빛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저자 김엄지 2010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장편소설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폭죽무덤』이 있다. 망각의 도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큰글자도서) 작가들의 글쓰기 워크북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양장본 Hardcover) 매거진 G 2호: 적의 적은 내 친구인가? 네 편 혹은 내 편 겨울장면(양장본 Hardcover) 사진을 많이 찍고 이름을 많이 불러줘 폭죽무덤(양장본 Hardcover) 목격 행복의 과학 저자 이장욱 2005년 문학수첩 작가상을 받으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 등이 있다. 음악집 뜨거운 유월의 바다와 중독자들(양장본 Hardcover) 영혼의 물질적인 밤 홈 스위트 홈(제4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3년) 동물입니다 무엇일까요(양장본 Hardcover) 7인의 작가들 시소설집: 뜻밖의 의지 트로츠키와 야생란 여행하는 소설 불장난(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22년)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양장본 Hardcover)

목차

이것은 괴담이 아니다 7 민영이 13 따개비 17 벽 23 벚나무로 짠 5자 너비의 책상 28 푸른 연못 37 얼음과 달 42 다른 음주 운전자만 조심하면 되는 도로 47 재회 52 여름 나라의 카디건 59 변신 63 당신의 등 뒤에서 67

서평

2020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집 안 어디든 걸어 놓고 읽을 수 있는 ‘워터프루프북’ 시즌3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2018년『82년생 김지영』 『한국이 싫어서』 등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은 지난해 메리 셸리, 조지 엘리엇 등 여성 작가들의 고딕 소설로 독자들을 찾아갔다.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 워터프루프북은 ‘휴양지에 들고 가기 가장 좋은 책’으로 인기를 끌었고, SNS에 계곡, 바다 등 휴양지에서 찍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독자들 사이의 인기를 반영하듯, 워터프루프북은 올해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는 ‘The 짧은 소설’ 3종이다. ‘시스터후드’, ‘모바일 리얼리티’, ‘괴담’의 세 키워드 아래 김세희, 김초엽, 이장욱, 정세랑 등 34명의 작가들이 개성 있는 ‘더 짧은 소설’을 선보인다. 지난 4년간 《릿터》에 발표된 플래시픽션 가운데 ‘여성’ 키워드의 작품을 선별해 『The 짧은 소설1: 시스터후드』를 구성했고, ‘모바일 환경’, ‘기술 변화’ 키워드의 작품을 꼽아『The 짧은 소설2: 모바일 리얼리티』를 엮었다. 『The 짧은 소설3: 괴담』에는 여름에 읽기 좋은 신작 공포 소설 12편이 실렸다. 집 안에서의 짧은 휴식 시간에, 집안일을 하는 틈새 시간에 읽을 수 있는 ‘더 짧은 소설’ 36편은 올여름 휴양지에서뿐 아니라 집 안에서도 독자들과 함께할 것이다.
목록
장바구니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