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든지 말든지 밴댕이 - 조종순 지음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

저자 : 조종순

발행일 : 2014년 08월 05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KDC : 문학(810)

정가 : 9,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20
ISBN
9788939537866
크기
152 * 225 * 70 mm / 290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어린이 > 초등3~4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수상 및 추천도서

문학상 수상도서 > 어린이문학상 >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 2013년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14년 9월 4주 선정

도서소개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는 연필 나라와 지우개 나라에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의 판타지 동화입니다. 제2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동화는 지우개 대장과의 시합을 통해서 용서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각종 필기구를 캐릭터화 하여 관심을 높이고, 개성을 뚜렷하게 하여 생동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주인공의 성장은 몰입도를 높이면서 재미를 선사합니다. 낙서를 좋아하는 내오는 짝꿍 공주의 책상 위에도 낙서를 해 공주를 울리게 합니다. 선생님은 둘을 화해시키려 하지만 내오는 공주와 화해할 생각이 없습니다. 결국 혼자 교실에 남아 책상 낙서를 지우던 내오는 칠판에 커다란 문이 그려지고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라는 글씨가 써진 것을 봅니다. 문을 밀치자 누군가 내오를 잡아당기는데…. ☞ 수상내역 - 제2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조종순 저자 조종순은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국어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07년 샘터동화상, 2011년 통일동화상, 2013년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을 받았습니다. 저학년 교과서 전래 동화 문과 함께 왁자지껄 책 속 모험 6: 무지개 요정아, 돌아와!(양장본 Hardcover) 하늘을 꿈꾸는 아이, 덕이 우리 아이 첫 탈무드 아이샤의 돌멩이 우리 아이 첫 이솝우화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어! 우리 아이 첫 공주동화 1.2 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그림 동화 1 2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전래 동화 그림 김명진 그린이 김명진은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합니다.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며 그동안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지구반 환경문집》, 《은행털이 가족》, 《박치기 여왕 곱분이》, 《내일 또 만나》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네모를 사랑한 수학책 때문이야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 영웅이 될래, 죄수가 될래? 지우개 없이 지우기 지우개로 그려 봐! 가장 센 지우개 마지막 시합 함정 악어 조심 열든지 말든지 울보!

서평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함께하는 박진감 넘치는 판타지 동화! 제2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으로 선정된 [열든지 말든지 밴댕이]는 주인공이 연필 나라와 지우개 나라에 가서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지우개 대장과의 시합을 통해 '용서'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동화의 참된 재미를 느껴 보세요! ■내용 소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내오'는 오늘도 어김없이 교과서와 책상에 낙서를 합니다. 그러다 짝꿍 '공주'의 책상 위에도 낙서를 해 공주를 울리게 되지요. 선생님은 내오에게 공주와 화해하라고 하지만, 내오는 절대로 공주와 화해할 생각이 없습니다. 자꾸 그러면 밴댕이 소갈머리가 된다는 말에도 내오는 입을 삐쭉 내민 채 아랑곳하지 않지요. 결국 내오는 교실에 남아 책상 낙서를 지우는 벌을 받지요. 혼자 교실에 남아 책상 낙서를 지우던 내오는 '쓱쓱 싹싹'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뒤를 돌아보니 칠판에 커다란 문이 그려지고 글자가 쓰이고 있었어요. 그 글자는 바로 '열. 든. 지. 말. 든. 지. 밴. 댕. 이.' 밴댕이라는 단어를 본 내오는 홧김에 칠판에 그려진 문을 밀치고 말아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문이 활짝 열리고 누군가가 내오를 잡아당깁니다. 내오는 빙글빙글 소용돌이를 타고 이상한 세계로 빠져들게 되지요. 도대체 어디로, 누가, 왜 내오를 데려온 걸까요? ■심사평 각종 필기구와 지우개 등 어린이가 일상에서 접하는 물건들을 캐릭터화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솜씨가 돋보인다. 구성이나 문장 또한 나무랄 데가 없으며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 있어 생동감을 준다.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 또한 지우개 대장과의 시합을 통한 주인공의 성장을 자연스레 보여 주고 있어 미덥다. 열린 결말을 통해 이야기를 확장시키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어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심사 위원 김상욱, 박혜선, 이금이, 정란희, 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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