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방 - 강경연 외 153명 지음
꿈이 자라는 방

저자 : 강경연 외 153명

발행일 : 2021년 05월 08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KDC : 문학(810)

정가 : 12,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04
ISBN
9788946473614
크기
184 * 220 * 20 mm / 539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어린이 > 어린이문학 > 어린이작가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어린이작가

도서소개

꿈이 자라는 123개의 방을 본 적이 있나요? 제6회 꿈키움 문예공모 수상작과 참가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은 6회째를 맞은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응모작 중 아이들의 풋풋한 꿈과 진솔한 내면이 담긴 작품들을 가려 뽑은 책이다. 꿈키움 문예공모는 2015년부터 매해 전국의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마다 그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제6회 꿈키움 문예공모에는 꿈, 사랑(우정), 용기를 주제로 전국 343곳의 공부방에서 3,030작품이 응모되었다. 그중 개인전 수상작 20작품과 단체전 수상작 3작품, 문화꿈키움상 수상작 100작품, 총 123작품이 이 책에 실렸다. “꿈은 닫힌 방에서 혼자, 외롭게 꿔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꿈들이 만나, 함께 꿈을 키우고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야 미래에 그 꿈이 현실이 됩니다. 생각보다 더 크고 멋진 모습으로!” _김성구, 글 부문 심사평 중에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엮음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꿈이 자라는 방》은 전국의 공부방(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꿈키움 문예공모전 응모작 중 아이들의 진솔한 내면이 담긴 작품들을 추린 책이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동ㆍ청소년들의 꿈과 성장 스토리를 접한 독자들이 이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내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공부방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저자 강경연 외 153명 강경연 경도지역아동센터 고가현 고연우 고태준 곽민수 곽민준 구자겸 국해린 김가빈 김가을 김강현 김경빈 김기현 김다희 김동연 김동호ㆍ김태민 김려원 김륜하 김미진 김민서(대구) 김민서(울산) 김선희 김수민 김수진 김시황 김연경 김유진 김윤미 김은성 김은솔 김재희 김지수 김지우 김채빈 김채윤 김태경 김태연 김태훈 김태희 김하랑 김하민 김혜영 나영웅 나예은 노수현 문경록 박기범 박사랑 박서현 박인혜 박재성 박지우 박지환 박지후 박찬희(부산) 박찬희(전남) 박한별 배소미 배은채 변수현 서아현 석새벽 성재은 신수영 신지원 신화영 안지효 양광일 양재호 여성민 유남임 유현재 윤수인 윤정빈 윤지윤 이규환 이나경 이도현 이민하 이레지역아동센터 이서연 이연지 이윤겸 이윤아 이은진 이재열 이정연 이주은(강원) 이주은(인천) 이준우 이준희 이지영 이지용 이진수 이찬준 이해림 임가연 임승현 임재혁 장설아 장소은 장소현 장혜은 정예빈 정유신 조연희 조예준 조효림 주현호 최건우 최성민 최예린 최재희 최진영 한동희 한시우 한혜람 함초롬 홍해은 홍혜선 황윤성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가나다 순)

목차

펴내는 글 | 아이들의 꿈에 해시태그를 달아 주세요! 글 부문 심사평 | 꿈이 자라는 방은 열려 있습니다 _김성구 그림 부문 심사평 | ‘나답게’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_사석원 Part 1.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사랑해 작은 학교 | 구자겸 우정 | 함초롬 내 안의 친구들 | 나예은 우리 할머니 손 | 안지효 왔다 | 정유신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신 선생님 | 김은성 돌멩이의 친구들 | 이규환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 | 윤정빈 실뜨기 | 김민서 센터에 올 때 | 고연우 할아버지 사랑해요 | 박지후 서윤이랑 책 만든 날 | 양광일 우정 | 국해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 김윤미 우리들의 밤 | 김동호, 김태민 그런 게 우정 아니겠어? | 박사랑 할아버지와의 추억 | 윤지윤 할머니의 발톱 | 신지원 쥐 | 김민서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가족 | 이연지 우리 가족 | 유남임 엄마의 사랑 | 이진수 해피 바이러스 | 이주은 나도 아버지처럼 | 최성민 화해 | 주현호 길냥이 내 친구 멍이 | 이주은 내 친구 김서윤 | 장혜은 손과 손을 맞잡고 | 이은진 우리 함께 걸어요! | 강경연 우정이란 퍼즐 같은 것 | 최진영 평범하지만 충분한 하루 | 곽민수 어느 여름날의 추억 | 박찬희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 | 박재성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 김채윤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 | 김지수 함께라 더 신나는 워터 슬라이드 | 이찬준 생일날은 즐거워 | 윤수인 내 친구 시금치는요 | 여성민 두근두근 마니또 | 이정연 쿵푸 팬더 언니 | 이나경 당신은 좋은 친구인가요 | 성재은 이름 나무 | 이레지역아동센터 Part 2. 오늘도 나는 굉장한걸 용기 | 박한별 너도 충분히 가질 수 있어 | 양재호 문득 올려다본 하늘은 | 이준희 코로나가 없어지면 | 이지용 동백꽃 필 무렵 | 고가현 용기를 낸 날 | 노수현 버튼 | 김태훈 진짜 용기 | 장소현 라면과 용기 | 김선희 떨렸던 반장 선거 | 김태경 물 공포증을 이기고 스쿠버다이빙! | 박서현 도전! 채소 먹기 | 김하민 나 자신을 이겨 내다 | 변수현 용기가 필요한 순간 | 김지우 용기 있는 물고기 | 황윤성 용기를 주고 싶어요 | 김수민 내 꿈은 용감한 소방관 | 조예준 나는야 용감한 트로트 보이 | 이재열 내 마음속 용기 | 김경빈 용기 뜀틀 | 김가을 평범한 다비의 용기 | 배은채 발레 | 김채빈 이 시대의 영웅 | 조효림 꿈꾸는 나무 | 홍혜선 용기 있는 정신 | 신화영 널 로그아웃시켜 버릴 거야 | 박찬희 함께 이겨 내자 | 이민하 언젠가 꼭 가 보고 싶은 곳 | 이윤겸 그런 날이 오기를 | 이지영 나는 중2, 그리고 사춘기다 | 김혜영 가시 | 김기현 달 | 김하랑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 박지우 도토리 | 김태희 땅콩 | 김미진 돌담 너머 붉게 물든 마을 | 임승현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우리 마을 | 박기범 아이들이 만드는 세상 | 경도지역아동센터 Part 3. 두고 봐, 언젠가는 활짝 피어날 거야 나의 꿈 | 박인혜 복싱 대회 | 이도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 신수영 꿈을 향한 시간들 | 나영웅 내 꿈은 편의점 사장 | 최건우 나의 꿈은 국악 연주가입니다 | 이해림 이 돌멩이가 누군가의 집이라면 | 김수진 꿈 전당포 | 최재희 꿈이란 뭘까? | 조연희 담장 안의 우주 | 장소은 소중한 내 꿈, 포기하지 않을래 | 김태연 멋쟁이 아나운서 | 김연경 휴대폰 판매왕이 될 거야 | 박지환 충치와 싸우는 파란 옷의 용사 | 한시우 내 꿈은 축구 선수 | 고태준 내 꿈은 우주 경찰 | 임재혁 디자이너가 된 나 | 김가빈 나는야 구독자 100만 명의 유튜버 | 이윤아 도둑 잡아라! | 김시황 ‘바보 의사’가 될 거야 | 김륜하 나의 꿈 무지개 다리 | 석새벽 행복한 미용사가 될래요 | 임가연 대한민국을 놀라게 할 화이트 해커 | 유현재 내 꿈은 군인 아저씨 | 문경록 바다 생물의 친구, 해양 탐험가 | 이준우 우주에 꽃을 심어요 | 이서연 내 꿈은 그림 그리는 사람 | 김재희 코로나를 무찌르는 영웅 | 곽민준 붕어빵 빙수로 성공하는 CEO | 한동희 나의 꿈은 애니메이터 | 서아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웹툰 작가 | 최예린 행복을 선물하는 요리사 | 김다희 오늘은 나의 첫 출근날 | 장설아 15년 후의 나에게 | 정예빈 여행가 한혜람 | 한혜람 대한민국의 평화는 내 손에 | 김동연 꿈을 이룬 나를 그려봐 | 배소미 가만히 눈을 감고 | 김려원 작은 목표부터 실천해 봐 | 김은솔 꿈과 함께 나도 성장해요 | 홍해은 나만의 집을 짓는 꿈 | 김강현 인형 놀이 스타일리스트 | 김유진 사포 협동화 |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

서평

■ 아이들이 간직한 꿈의 조각들을 나누고 공감하며 키워가는 이야기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의 우주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것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품고 있는 꿈의 조각은 때론 너무 작고 미미해서 스스로 알아채지 못할 때가 많다. 꿈키움 문예공모는 아이들이 이렇듯 마음속에 담아만 두었던 것들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열린 장’이다. 꿈은 혼자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 땐 작은 씨앗이지만, 소리 내어 말하기 시작하면 그 꿈은 비로소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소중하게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이가 있을 때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꿈이 자라는 방》은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딛고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기록인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열린 방’이다.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박수쳐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된다. 《꿈이 자라는 방》에는 작은 도전을 통해 얻게 된 성취감(용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사랑/우정), 상상만 해도 설레는 꿈 이야기들이 123편의 작품마다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느끼게 된 일상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었다. 구자겸 아동의 ‘작은 학교’라는 시에는 자신의 작은 방이 작은 학교가 되고, 모니터가 칠판이 된 일상에 대한 소개와 만날 수 없는 친구와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다. 또한 처음으로 3명 이상이 참여한 공동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전’이 신설되었는데, 단체전 수상작들은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이 가진 힘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를 느끼게 한다. ■ 책 속 선물: 어린이 독자들의 독후 활동을 위한 스티커 2종 수록 이번 《꿈이 자라는 방》의 특징은 책을 읽으며 바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이모티콘 스티커가 책 뒷부분에 첨부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 내 마음속 1, 2, 3등을 뽑아 상장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고, 좋았던 작품에는 SNS처럼 ‘좋아요’와 ‘하트’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아동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시태그 스티커 중에서 골라서 붙일 수 있도록 했다. ‘꿈이 자라는 방’은 홀로 꿈꾸는 방이 아니라 꿈과 꿈이 만나고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며 함께 꿈을 키워 가는 열린 방이다. 모든 아이는 저마다 마음속에 ‘꿈이 자라는 방’을 품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과 또래인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보고 스티커로 독후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속 꿈의 씨앗들도 움트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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