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 - 멜리사 크루거 지음
우리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

저자 : 멜리사 크루거 번역 : 정성묵

발행일 : 2025년 01월 15일 출간

분류 :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교육 > 기독교자녀교육 KDC : 종교(230)

정가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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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출판사연락처
2078-3320
출판사 주소
편집자
권옥경
쪽수
324
ISBN
9788953149991
크기
140 * 206 mm

도서분류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교육 > 기독교자녀교육

도서소개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저의 아이를 도와주십시오.” 사춘기 자녀 걱정으로 오늘도 잠 못 이루는 부모를 위한 소망 가득한 성경적 · 실용적 양육 가이드 사춘기 자녀의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 양육은 어지러운 롤러코스터 타기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오르막길을 터벅터벅 느리게 걷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러다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도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 순간이 찾아온다. 계속해서 방향이 휙휙 바뀐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것 같다가도 다시 길을 잃은 것만 같다.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나올지 몰라 한편으로는 기대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하다. 자녀가 십 대 초반이 되어도 우리는 내내 잘 통해 왔던 양육의 도구들을 그대로 사용하기 쉽다. 하지만 십 대는 두 살배기와 다르다. 따라서 자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새로운 기법들을 찾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십 대 초반에서 십 대를 거쳐 어른이 되는 동안 나는 양육 스타일을 계속해서 바꾸어야 했다. 22세 청년을 16세처럼 다루거나, 16세 청소년을 8세 아이처럼 다루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자녀가 자라면서 양육 방식을 바꾸어야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내게는 아이의 변화가 너무 눈에 띠지 않게 다가왔다. 그러다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변화에 놀라곤 했다. 우리는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그 변화를 맞을 때가 많다. ‘청소년 시기라는 이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어떤 행동을 바꾸고, 어떤 원칙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까?’ 그제야 다급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추천사

김은영 (마더와이즈 코리아(MOTHERWISE KOREA) 대표)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의 십 대 시절을 사용하셔서 부모인 우리가 낮이든 잠 못 이루는 수많은 밤이든 무릎 꿇어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신다. 이 시기에 부모들은 너무 쉽게 맹목적이 되거나 낙심할 수 있다. 저자는 전체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는 양육 원칙과 통찰을 제시해 주면서 실질적인 양육 방법도 차분하게 가르쳐 준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 양육이라는 이 힘든 시기에도 소망이 있음을 가르쳐 준다. 황숙영 (한국 기도하는 엄마들(MIP KOREA) 대표, 《지혜로운 자녀로 기르는 잠언 기도문》 저자) 십 대 자녀를 바라보며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현대 부모들에게 소망과 지혜를 주는 본서는 그 근거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있다. 흔들리는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가는 것이 양육의 기본임을 말해 준다. 부모가 먼저 철저히 하나님을 의뢰하고 때마다 그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어지러운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키워 내는 기초요 본질임을 알려 준다. 에밀리 젠슨&로라 위플러(Emily Jensen & Laura Wifler) (라이즌 마더후드(Risen Motherhood) 공동 대표) 십 대 자녀와 한 지붕 아래 사는 시간은 정말 짧다. 그리고 지독히 즐거운 동시에 지독히 힘들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녀의 십 대 시절이라는 미로를 헤쳐 나가야 하는 부모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제시한다. J. D. 그리어(J.D. Greear) (서밋교회 담임목사, 《모두의 질문》 저자) 마이크와 멜리사 부부는 자신이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고 누구보다 먼저 인정할 사람들이다. 이것이 이 책이 그토록 위대한 이유다. 이 책은 (매우 좋지만) 흠 있는 부모들이 흠 있는 아이들에게 완벽한 복음을 제시해 주는 것에 관한 책이다. 멜리사는 우리가 양육하다가 한계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이 은혜의 약속을 더욱 확실히 증명 해 보이신다는 점을 알려 준다. 결국 우리가 우리 아이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쓰고 계신다. 그리고 이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이 부부의 두 자녀가 대학생일 때 교회 목회자로 옆에서 지켜봤기에 양육에 관한 이 부부의 가르침을 추천할 뿐 아니라 그 열매를 자신 있게 증언할 수 있다. 이 책은 실용적이며 깊은 깨달음을 준다. 자녀의 우상들에 맞선 우리의 싸움은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교회에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 모른다. 독자에게도 그런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루스 초 시몬스(Ruth Chou Simons) (그레이스레이스드(Gracelaced) 설립자) 이 책은 십 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복음 충만한 확신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그레첸 새플스(Gretchen Saffles) (웰워터드우먼(The Well-Watered Woman) 대표) 곧 십 대들을 키울 예정인 엄마이다 보니 저자가 이 책에서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아낌없이 나눠 주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저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과 양육의 흔들리지 않는 기초라는 깊은 확신이 배어 있다. 내게는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자녀를 양육하는 법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과 격려가 매일같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을 계속해서 다시 펼칠 것이다. 헌터 벨리스(Hunter Beless) (저니위민(Journeywomen) 설립자, Read it, See it, Say it, Sing it (읽고, 보고, 말하고 노래하라) 저자)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십 대 양육 지침서다! 저자는 지혜와 경험에서 우러나온 확실한 성경적 진리들에 기초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이 책을 계속해서 읽고 또 읽을 것 같다.

저자소개

저자 멜리사 크루거 (Melissa Kruger) 미국 가스펠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TGC)의 제자 훈련 프로그램 부회장이며, 세 남매(엠마, 존, 케이트)를 키우는 어머니다. 글을 쓰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미국 리폼드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샬롯캠퍼스 총장이자 신약학 교수인 마이클 크루거(Michael J. Kruger)의 아내다. 여성 사역 단체인 라이즌 마더후드(Risen Motherhood)의 이사로도 활동하면서, ‘복음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믿음이 여성들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필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특별히 세속적인 시대에서 자녀 양육을 고민하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복음 안에 닻을 내리는 것만이 길임을 강조해 왔다. 이 책 역시 성(性)과 마약과 소셜 미디어 등의 수많은 문제에 마주한 사춘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예수 복음이라는 튼튼한 기초 위에서 자녀를 양육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성경적 가르침과 발달전문가의 통찰력, 교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이 책에서 독자들은 소망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길을 발견할 것이다. 저서로 《어디 가든 무엇을 하든, 사랑해 예수님을》, 《당신의 자녀를 위한 다섯 가지 기도》 등이 있다. www.melissabkruger.com 어디 가든 무엇을 하든, 사랑해 예수님을(양장본 Hardcover) 역자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미리 결정하라》, 《천로역정 1, 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Your Teen: 가르침보다 관계가 먼저다 의심을 딛고 믿음으로 예수를 기다리며 우리 교인 다 어디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 목양하기 24시간 나의 예수와 나를 무너뜨리는 내 안의 적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의 기도 일러스트 천로역정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들_ 사춘기 자녀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을 위한 책 추천의 글_ 세속적인 시대에 자녀 키우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프롤로그_ 우리 아이가 이상해졌어요.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 PART 1 ●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자녀 양육 1. 인생 사용 설명서, 하나님의 말씀 우리 삶과 자녀 양육의 흔들리지 않는 기초 2. 하나님의 임재의 힘, 기도 부모로서 실패했다고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3. 집 밖의 집, 교회 내 아이를 품어 주고 함께 돌봐주는 특별한 곳 ● PART 2 ● 자녀를 망치는 내 마음의 우상들과 맞서 싸우다 ◊ 인트로_ 부모의 우상이 자녀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4. 성공의 우상 똑똑해지거나 부유해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은 아니다 5. 인기의 우상 더 많은 트로피를 얻는 데 정신이 팔리면 중요한 순간을 놓친다 6. 관계의 우상 소셜 미디어에서의 인기보다, 현실의 삶에 집중하게 하라 ● PART 3 ● 아이들이 번영하는 복된 가정 만들기 ◊ 인트로_ 아이들이 돌아오고 싶은 가정을 만드는 것 7. 받아 줌: 은혜가 있는 가정 내가 원하는 모습을 강요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라 8. 함께해 줌: 환영하는 가정 아이의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9. 사랑함: 따뜻한 가정 아이들은 아무리 성장해도 사랑을 필요로 한다 에필로그_ 소망의 확실한 원천, 예수 그리스도 주

서평

마더와이즈 코리아 김은영 대표 * 한국 기도하는 엄마들 황숙영 대표 추천! 세속적인 시대에 그리스도를 위해 사춘기 자녀 키우기 대개 이 시기에는 마주하는 특정한 문제들에 관한 양육 서적을 읽기 시작한다. 이를테면, 소셜 미디어, 성, 마약, 반항, 우울증, 학습장애, 징계, 괴롭힘, 십 대 스트레스 같은 문제들이다. 이런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룬 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서 감사하다. 나와 친구들은 십 대 자녀가 이 모든 문제를 겪는 바람에 고통스러운 시절을 겪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자녀들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녀가 내리는 결정이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커진다. 이러한 양육의 단계로 들어서고 있는가? 혹은 이 단계에 갇혀있는 것만 같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런 질문에 관해 고민하면서 처방보다는 원칙을 살펴볼 것이다. 양육은 힘든 일이다. 마음을 쏟아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오는 도움이 필요하다. 양육은 지나치게 단순화한 해법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양육은 지속적인 과정이다. 그래서 양육의 광야에서 매일 하나님께 만나를 요청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십 대 자녀의 삶에만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역사해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과 은혜를 필요로 한다. 자녀를 망치는 내 마음의 우상들과 맞서 싸우다 특별히 저자는 부모들의 마음속의 우상들 - 성공의 우상, 인기의 우상, 관계의 우상들을 직면하게 한다. 십 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기 쉽기 때문이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신학교 총장의 아내로서, 교사로서 살아온 저자는 사춘기 자녀의 부모가 되는 법을 공부하기를 도전한다. 변하지 않는 탄탄한 기초 위에서 자녀를 키우기를 권하고 있다. 튼튼한 기초 위에서 자녀 키우기 점점 아이가 성숙해가면서 부모는 사춘기 시기의 독특한 변화와 난관에 대비해야 한다. 수많은 문화적 압박과 영향이 아이의 관심을 끄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믿음 성장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확실한 기초를 필요로 한다. ‘소망으로 양육하기’를 모토로 삼는 이 책은 지혜와 힘, 만족, 열매 맺는 양육의 참된 원천인 그리스도께 소망과 기대의 닻을 단단히 내리라고 촉구한다. 철저히 성경적인 가르침과 발달 전문가들의 통찰, 교사와 엄마로서 저자 자신의 경험을 잘 버무린 이 책은 오늘날 가장 흔한 문제들에서 당신을 지혜롭게 인도해줄 것이다. 이 책은 처방보다 원칙을 강조하여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방식으로 십 대 자녀를 키울 수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나님이 궁극적인 부모이시라는 점을 깨달으면 그분이 부모와 십 대 자녀 모두의 마음속에서 현재 역사하고 계신다는 점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다. 격려와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한 이 책은 신앙의 유산을 십 대 자녀에게 전해주는 그리스도 중심의 가정을 세우도록 필요한 지혜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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