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라면 - 우이팅 지음
내가 자라면

저자 : 우이팅 번역 : 남은숙

발행일 : 2019년 10월 10일 출간

분류 : 유아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KDC : 문학(820)

정가 : 12,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8
ISBN
9788955476330
크기
216 * 258 * 11 mm / 394 g

도서분류

유아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유아 > 4~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수상 및 추천도서

어린이/청소년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20년 선정

도서소개

나는 자라서 어떤 어른이 될까요? 콩콩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콩콩이는 궁금한 것이 많아요. 특히 어른들이 말하는 “자라면 알게 될 거야!” 하는 말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자란다는 게 무엇인지 키를 재 보기도 하고, 자라면 어떻게 생겼을지 그림을 그려 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란다는 것은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되는 일이기도 하겠지요. 콩콩이와 함께 성장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며 상상력을 키워 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칭찬해 주세요. ★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자연 탐구>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우이팅 그림책 작가이자 삽화가로 국립정치대학 광고학 및 교통대학 응용예술연구소 시각 전달과를 졸업했어요. 바다와 고래, 숲과 산책을 좋아해요. 그림책 『그림자(影子)』로 제3회 풍자개 아동그림책 어워드 수상, 2016년 타이완 국제 문화산업박람회 Talent 100 선정, 2015년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스 월 선정, 제2회 모모문화창작 신예삽화가 선발, Hiii Iluseration 국제 삽화작품전 우수상 수상, 제3회 중화권 최우수학생 일러스트 우수상 수상, 제9회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대회 가작상을 수상했어요. 신문과 잡지, 교과서,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남은숙 중국 강소성 소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어린이 도서와 그림책을 좋아하며 좋은 번역은 번역가의 고민과 정성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옮긴 책으로는 『럭키래빗 시리즈 1-5권』 『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 『용감한 꼬마 기차』 『이게 뭐야!』 『다 내 거야』 『우리 반에 대장이 떴다』 『귀염둥이 판다 동글이』 등이 있어요.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양장본 Hardcover) 칙칙팥팥(양장본 Hardcover)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양장본 Hardcover) 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 나쁜 비밀(양장본 Hardcover) 산이 화가 났어요(양장본 Hardcover) 여기는 지구 잘살지는 못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선생님의 진짜 얼굴을 찾아라!(양장본 Hardcover) 럭키래빗 6: 바위괴물의 정체(양장본 Hardcover) 그림 우이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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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귀여운 콩콩이와 슬로리딩 첫걸음 콩콩이는 성장에 대해 신체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생각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잘 자란다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잘 자랄지 넓게 사고를 확장시킵니다. 효과적인 독서법으로 알려진 슬로리딩은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을 천천히 읽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의 틀을 넓히는 독서 방법이지요. 『내가 자라면』은 콩콩이가 던지는 여러 질문들을 통해 슬로리딩을 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자란다는 것의 의미와 아이가 자라면 어떤 어른이 될지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자라길 바라며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자랄지 다양한 상상을 합니다. 상상 속에서 키 크고 힘센 사람이 되거나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여행을 하거나 갖고 싶은 걸 다 가질 수 있지요.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는 하얀 도화지와 같아서 뭐든지 그릴 수 있고 그 모든 상상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자라는 과정 속에서 늘 즐거운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딪치고 깨지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매일 어제보다 한 뼘 더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란다는 것에 스스로 기뻐하며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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