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한정판 패키지) - 로마나 로마니신|안드리 레시프 지음
장갑(한정판 패키지)

저자 : 로마나 로마니신 , 안드리 레시프 번역 : 황연재

발행일 : 2018년 12월 30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그림책 > 외국작가 KDC : 총류(00)

정가 : 18,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0
ISBN
9788962192766
크기
235 * 328 * 16 mm / 490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그림책 > 외국작가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외국작가
어린이 > 초등1~2학년 > 어린이문학 > 그림책
어린이 > 초등1~2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도서소개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장갑(한정판 겨울 패키지) [내용 :양장 그림책, 책 케이스(책가방), 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인 《장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 《장갑》은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러시아의 에우게니 M. 라쵸프 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실험과 도전을 이어가는 예술가의 길을 함께 걷는 우크라이나의 로마나 로마니신과 안드리 레시프가 익숙한 동화를 다양한 미술 기법과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그림책으로 선보인다.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미술 기법과 그림과 글자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콜라주 기법으로 실제 장갑을 사용하고, 종이를 오려내 작가의 털 스웨터로 표현한 동물들은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으로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가 들어 있다. 동물들이 다 들어가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장갑이라고? 할아버지가 숲속에 장갑을 떨어뜨리고 간다. 그런데 벙어리장갑이 아닌 줄무늬 손가락장갑이다. 장갑에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생쥐가 들어가고, 개구리가 들어가고, 이어서 토끼, 여우, 늑대가 들어간다. 불쑥 나타난 멧돼지도 들어가고, 커다란 곰까지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른다. 동물들을 좁은 공간이지만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갈 때마다 장갑에는 창문이 생기고, 밤이 되면 불도 켜지지만 장갑은 모양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 초등 교과 연계 ★ 1,2학년 통합교과 겨울 2-1 국어 11.상상의 나래를 펴요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로마나 로마니신 1984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다. 리비우 국립예술아카데미에서 로마나는 회화와 유리 예술을, 안드리는 예술 작품 보존과 복원을 공부했다.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며, 2010년 아트 스튜디오 아그라프카(Agrafka)를 만들었다. 새로운 영감을 새로운 기법과 형태로 실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한다. 과감하고 예기치 않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장갑》은 BIB 특별상(2011)과 2년 연속 화이트 레이븐스(2012,2013)에 오르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별과 양귀비 씨앗》은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2014), 《론도의 전쟁》은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2015), 《큰 소리로, 부드럽게, 속삭임으로》는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2018)을 받았다. Sight(양장본 Hardcover) Sound(양장본 Hardcover) 장갑 론도의 노래(양장본 Hardcover) 저자 안드리 레시프 1984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다. 리비우 국립예술아카데미에서 로마나는 회화와 유리 예술을, 안드리는 예술 작품 보존과 복원을 공부했다.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며, 2010년 아트 스튜디오 아그라프카(Agrafka)를 만들었다. 새로운 영감을 새로운 기법과 형태로 실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한다. 과감하고 예기치 않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장갑》은 BIB 특별상(2011)과 2년 연속 화이트 레이븐스(2012,2013)에 오르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별과 양귀비 씨앗》은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2014), 《론도의 전쟁》은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2015), 《큰 소리로, 부드럽게, 속삭임으로》는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2018)을 받았다. 역자 황연재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좋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작품으로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쥐와 다람쥐의 이야기》가 있다. 킨츠기(양장본 Hardcover) 유산(양장본 Hardcover) 다이아몬드(양장본 Hardcover) 눈물 목걸이(양장본 Hardcover) 쉿!(양장본 Hardcover) 이동(양장본 Hardcover) 작은 별(양장본 Hardcover) 아빠한테 물어보렴(양장본 Hardcover)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양장본 Hardcover)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양장본 Hardcove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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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감각적인 그림책 《장갑 겨울 한정 패키지》 1.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들어 있다. 2. 책 케이스- 장갑에 동물들이 들어간 것처럼 책도 따뜻한 책 케이스에 들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작가가 수작업으로 만든 펠트 천에 장갑 모양의 구멍을 낸 최초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친환경 펠트 천을 사용하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달았다. 3.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 -비슷하지만 다른 8장의 장갑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각각의 장갑을 보고 어떤 동물이 들어갔는지 맞춰보는 놀이를 하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 보는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장갑》 겨울 한정 패키지 [내용: 양장 그림책, 책 케이스(책가방), 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는 한정판으로 독자와 만난다. 복작복작 따뜻하고 행복한 장갑 아파트 전통적인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두 작가의 도전과 실험은 독자를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할아버지가 떨어뜨리고 간 장갑에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간다. 동물들이 차례로 장갑 안에 들어갈 때마다 창문이 생기고 밤이 되면 창문에 불도 켜진다. 그런데 동물들이 다 들어가도 장갑은 모양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작가는 동물들로 꽉 찬 장갑을 ‘장갑 아파트’로 부르며, 세밀한 장갑 아파트 안내도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장갑 아파트 안내도를 보면 장갑의 내부를 7개의 집으로 나누어 1호 찍찍 생쥐부터 7호 느릿느릿 곰까지 각각의 집을 배정해 놓았다. 1층에는 개구리와 곰, 쥐가 살고, 2층에는 토끼와 여우, 늑대, 멧돼지가 살고 있다. 장갑 아파트는 많은 동물들로 복작복작해졌지만, 동물들은 각자 개성대로 꾸며놓은 공간에서 편안해 보인다. 하나의 문으로 들어가 여러 개의 집으로 나누어진 장갑 아파트는 지금의 아파트와도 닮았다. 아파트라는 주거 환경에서 사람들은 같은 문으로 들어가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이 가득한 장갑 아파트는 우리에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일깨우며, 서로 온기를 나누며 사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게 한다. 수작업으로 만든 특별한 그림책 《장갑》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늘 들어오던 익숙한 동화를 새로운 시각적 해석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기로 결정하고, 수작업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우크라이나의 출판사들에 보냈다. 하지만 기존의 책과는 다른 새로운 그림책의 등장에 출판사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두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저축해놓은 돈을 털어 100권의 책을 인쇄하고, 빨간 펠트 천에 장갑 모양의 구멍을 낸 책 케이스에 넣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책을 알렸다.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 후 구매할 준비가 된 소비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출판사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 《장갑》은 출시된 후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과 2년 연속 화이트 레이븐스 목록에 오르는 등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실제 부부인 두 작가는 아트 스튜디오 아그라프카(Agrafka)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하며 책을 만드는 일을 예술의 한 형태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시되는 작품마다 주목받으며, 세 번이나 라가치상을 받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어와 영어, 이중 언어로 제작해 세계 시장에 우크라이나 그림책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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