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사랑이다 - 백승선 지음
로마는 사랑이다

저자 : 백승선

발행일 : 2015년 06월 25일 출간

분류 : 여행 > 해외여행 > 유럽여행 > 이탈리아여행 KDC : 문학(810)

정가 : 15,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32
ISBN
9788963011172
크기
125 * 185 * 20 mm / 531 g

도서분류

여행 > 해외여행 > 유럽여행 > 이탈리아여행
여행 > 여행에세이

도서소개

『로마는 사랑이다』에서 저자는 어디를 가든, 심지어 작은 골목을 들어서도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도시 로마. 연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유럽 중에서도 단연코 손가락에 꼽히는 도시, 로마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로 손꼽히는 곳으로, 붉은 지붕이 끝없이 펼쳐진 도시, 피렌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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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백승선 저자 백승선은 공학도였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다니던 어느 날 홀리듯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경이로워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차례차례 익힌 뒤 책 만드는 일에 매달린 지 어느덧 20년이 가까워졌다. 그는 책에 관한 모든 것을 해내는 능력자다. 특히 전문작가 못지않게 사진을 찍어내는 솜씨 덕분에 지금까지 출간된 수십 권의 책에 그의 사진이 담겨 있다. 한순간도 책 없이 살 수 없지만 여행 없이도 살 수 없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책과 사진과 여행이야기를 담은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 《행복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추억이 번지는 유럽의 붉은 지붕》《낭만이 번지는 곳 크로아티아》《나의 시간을 멈춰 세우는 동유럽1, 2》 들이 있다. 한국인이 사랑한 유럽의 도시 9 그 어느 곳보다, 몬테네그로 그림 정윤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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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계 곳곳에서 달려온 사람들은 모두 이곳에 서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또 이곳에 서서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어쩌면 다시 이곳을 올 수 없을지도 모르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눈으로 담아 두려고, 마음으로 담아 두려고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려고 서성거린다. 모두가 같은 마음인 것을 알기에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작별을 준비한다. 마침내.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읊조리고 나서야 발길을 돌릴 수 있었다. 당신도, 나도. 노상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연인의 미소도, 햇빛을 피해 파라솔 아래에 앉아 있는 노부부의 모습도, 젤라토를 손에 들고 행복해하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도, 광장 한편에서 뭉게뭉게 올라가는 비눗방울도, 이제 막 함께하는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설렘 가득한 얼굴도, 이곳 로마에서는 하나같이 그림 같은 풍경의 일부가 된다. ROMA를 거꾸로 읽으면 AMOR. 그래서 로마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도시이다. 내용 * 로마, 영원한 도시 과거의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좁은 골목길, 울퉁불퉁한 돌길. 사람들은 로마의 옛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불편함쯤은 감수한다. 이야기를 품은 동상이 곳곳에 보이는 곳, 과학적이고 정교한 동상에는 그 시대 예술가들의 피땀이 녹아들어 있다. 넓은 광장이 있고 오래된 젤라토 가게들이 있으며, 사람들은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며 사랑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어디를 가든, 심지어 작은 골목을 들어서도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도시 로마. 연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유럽 중에서도 단연코 손가락에 꼽히는 도시, 로마를 소개한다. * 피렌체, 붉은 꽃의 도시 피렌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로 손꼽히는 곳으로, 붉은 지붕이 끝없이 펼쳐진 도시다. 붉은 노을이 지는 하늘과 그 아래 붉은 지붕의 도시는 영원히 마음속에 남을 감탄사로 표현된다. 피렌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 경이로운 풍광 앞에 여행자는 행복하다. 이 외에 피렌체가 낳은 세계적인 문학가인 단테의 생가를 볼 수 있는데, 내부에는 단테의 침실과 서재 그리고 그의 일생과 작품을 묘사한 그림들과 공예품들이 있다. 단테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많은 작품을 이탈리아어로 남겨 현대 이탈리아 문학의 기틀을 놓은 인물이다. 영원한 고전인 <신곡>을 남겼으며 베아트리체와의 사랑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단테의 사랑이 담긴 피렌체 역시 여행자들의 발길을 떨어지지 못하게 잡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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