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저택과 탈탈귀 - 서은혜 지음
도깨비 저택과 탈탈귀

저자 : 서은혜

발행일 : 2021년 06월 07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KDC : 문학(810)

정가 : 11,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76
ISBN
9788963194165
크기
153 * 211 * 15 mm / 308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어린이 > 초등3~4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도서소개

보육원에 살던 보름이는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가 되어 다섯 명의 도깨비, 한 마리의 문지기 고양이와 함께 도깨비 저택에서 지냈어요. 보름이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림자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거예요. 어느 날 밤하늘에 나타난 푸른 불빛이 인간들을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하고, 저승사자 도영이는 도깨비들을 범인으로 의심했어요. 또 도깨비들이 잘못을 세 번 저지르면 무시무시한 저승 감옥으로 끌려가게 된다고 경고까지 했지요. 보름이는 친구 도깨비가 절대 범인이 아니라고 믿으며, 어떻게 하면 도깨비들의 누명을 벗길지 밤낮으로 고민했어요. 그런 보름이 앞에 눈, 코, 입이 없는 탈탈귀가 나타나서는 보름이에게 제안했지요. 뭐든지 원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는 탈과 상속자의 능력을 바꾸자고 말이에요. 보름이는 탈탈귀의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탈탈귀는 왜 보름이 능력을 탐내는 걸까요? ★ 초등 교과 연계 ★ ★ 3-1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3-1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 4-1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4-2 국어 1. 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 ★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1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 6-1 국어 2. 이야기를 간추려요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서은혜 걷는 것, 멍 때리는 것,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것 그리고 다정한 것을 좋아해요. 반려묘 메롱이와 함께 머리를 끙끙 맞대고 오래오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에요. KB창작동화제 최우수상,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문학 아동문학 신인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가 있어요.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그림 정경아 어려서부터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무척 좋아했어요. 10년 동안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다양한 만화 영화의 원화를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뻔뻔한 우정》 《뻔뻔한 가족》 《웃음 찾는 겁깨비》 《그 집에서 생긴 일》 《현우에게 사과하세요》 《거짓말 학원》 《우리 엄마는 모른다》 《벼락 맞은 리코더》 등이 있어요. 뻔뻔 시리즈 세트(독후활동지 포함) 엄마 아빠 구출 소동 뻔뻔한 약속 키다리 초등 1~2학년 학교 아침 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2 레오의 기절초풍 초등 생활 열 살의 파워 해양 방사능 이야기 엄마의 일기장 2032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세트(1-30) 모래 마법사와 황금 모래의 비밀 칭찬 양파! 짜증 양파!

목차

오싹오싹 도깨비 저택의 비밀 불빛 소나기 저승사자의 경고 파란 대문 집 할아버지 얼굴 없는 탈탈귀 도깨비 관찰 일지 달빛에 드러난 악당 흔들리는 마음 엉망진창 도깨비 싸움 수상한 불빛 사건의 진실 저승 감옥의 도깨비들 도깨비 저택에서의 한바탕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글쓴이의 말

서평

“내 친구들은 범인이 아니야!” 보름이는 수상한 불빛 사건의 범인을 찾고 도깨비들을 지킬 수 있을까? 궁금증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 속에서 추리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맘껏 누려 보세요! 하늘에서 푸른 불빛이 소나기처럼 내려오자, 사람들의 눈이 무언가에 홀린 듯 핑글핑글 돌고,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고, 거리는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이 일이 일어나고 얼마 뒤, 이번에는 푸른 불빛이 보름이가 다니는 학교를 습격했어요.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요? 저승사자 도영이는 이 모든 일을 도깨비들이 일으켰다고 확신했어요. 하지만 보름이는 친구 도깨비들이 한 일이 절대 아니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진짜 범인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지요. 더욱이 진짜 범인을 찾지 못하면 도깨비들이 억울하게 무시무시한 저승감옥에 갈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에 하나 도깨비들이 범인이라고 해도,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승 감옥은 세 번 문제를 일으켰을 때 가게 되니까,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았거든요. 그런 보름이 눈에 들어온 파란 대문 집 할아버지의 수상한 행동들, 또 느닷없이 보름이 앞에 나타난 눈, 코, 입이 없는 새까만 얼굴의 탈탈귀……. 보름이는 모든 것들이 의심스럽고 수상하기만 해요. 도대체 누가 범인일까요? 설마 도영이 말대로 도깨비들일까요? 보름이는 도깨비들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낸 보름이와 함께 진짜 친구란 어떤 건지 생각해 봐요! 보름이는 도깨비 저택에서 도깨비들과 문지기 고양이와 함께 살아요. 엄마 아빠가 없는 보름이에게 도깨비와 문지기 고양이는 친구이면서 가족 같은 존재이지요. 그래서 저승사자 도영이가 불빛 사건의 범인으로 도깨비들을 의심했을 때, 보름이는 도깨비들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보름이는 친구 도깨비들이 그런 나쁜 일을 절대 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했거든요. 하지만 이런 보름이에게 도영이는 친구의 잘못을 무조건 감싸는 것은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조언해요. 그래서 보름이는 용기를 내어 진짜 범인을 찾으러 나서요. 도깨비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면 그 누명을 벗겨 주고 싶었고, 만에 하나 도영이 말대로 도깨비들이 범인이라면 지금이라도 더 이상 잘못된 일을 하지 않게 막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꼭 친구를 지켜 주려는 보름이를 보면서 우리 모두 최고로 멋진 진짜 친구가 되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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