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보다 2: 남북국 후삼국 고려 - 박찬영|정호일 지음
한국사를 보다 2: 남북국 후삼국 고려

저자 : 박찬영 , 정호일

발행일 : 2011년 08월 24일 출간

분류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KDC : 역사(900)

정가 : 17,8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36
ISBN
9788965820123
크기
148 * 210 * 30 mm / 833 g

도서분류

청소년 > 청소년 역사
역사 > 청소년 역사

도서소개

살아 있는 한국사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사를 보다』제2권 <남북국·후삼국·고려>. 이 책은 초·중·고 한국사 교과서의 모든 것을 스토리텔링 방식과 이미지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교과서 속 배경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일화와 인물들을 빠짐없이 소개하였으며, 유물과 유적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이 되살리기 위해 저자가 수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았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매 과마다 지도를 실어 복잡한 한국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것만 알면 시험 걱정 끝’과 ‘생각해 보세요’ 코너를 통해 내신과 수능 및 논술시험과 수행평가를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박찬영 저자 박찬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역사, 지리, 문학,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게 한눈에 들어오는 지식을 생산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우수 저작물에 당선된 『한국사를 보다』는 5년에 걸친 한국 문화유산 답사의 결정체이자, 이야기 한국사의 결정판이다. 세계사 부문 베스트셀러인『세계사를 보다』에서는 여러 해에 걸친 두 차례의 세계 답사 여행에서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필요한 사진은 직접 찍은 수만 컷의 유물 · 유적 사진 중에서 가려 뽑아 다양하고 충실하게 수록했다. 리베르 문학 필독서 5종 세트 리베르 문학 필독서 7종 세트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단편소설 45 리베르 문학필독서 시리즈 세트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75(상) 한국단편소설 75 세트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75(하) 영어와 한글로 읽는 교양세계사 어린왕자 노인과 바다 저자 정호일 저자 정호일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단군 조선과 고구려 등에 관한 역사소설을 비롯해 다방면에 걸쳐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역사소설로 『단군왕검 1, 2』(리베르, 2009), 『광개토호태왕 1, 2, 3』(우리겨레, 2005),『대륙의 아들』(국방일보 연재, 2002),『꽃을 피우는 싹은 뿌리에 있다』(시와사회, 1998) 등이 있다. 종합시사교양 무크지『겨레의 눈 1~4』(우리겨레, 2002~2003)와 철학 소설 『날아다니는 철학』도 펴냈다. 그림 문수민

목차

머리말 4 제3장 남북국 시대와 후삼국 시대 01 반쪽짜리 삼국 통일과 당의 축출 | 고구려·백제·신라의 결집 14 누구를 위한 반쪽짜리 삼국 통일인가 끌어들인 당에게 이용당하다 한민족 역사의 결정적 순간 <생각해 보세요> 한반도 남부를 통합한 신라와 고구려의 영토를 되찾은 발해를 비교해 보세요 02 고구려의 옛 땅 대부분을 차지하다 | 발해의 역사 32 잃어버린 발해사 발해의 건국 과정 고구려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다 발해의 제도와 경제 <생각해 보세요> 요동과 만주의 발해 유민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03 당에 의존한 신라를 어떻게 봐야 하나 | 후기 신라의 성립 50 후기 신라의 발전 후기 신라의 경제적 변화 당에 의존한 후기 신라의 한계 <생각해 보세요> 후기 신라가 당과 활발하게 교류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04 불교가 예술로 꽃피다 | 삼국과 남북국의 종교와 미술 70 신분의 벽에 부딪친 원효 “모든 것은 한마음에서 나온다” 삼국의 불교 발달 고대의 불교 미술 고대의 건축, 그림, 음악 <생각해 보세요> 후기 신라의 미술 문화재는 왜 불교와 관련된 것이 많을까요? 05 후기 신라가 왜 후삼국으로 분열됐을까 | 후기 신라의 멸망과 후삼국의 등장 120 후기 신라의 분열 본격화된 왕위 쟁탈전과 지방 호족의 성장 후삼국으로 분열되다 <생각해 보세요> 발해와 후기 신라의 관계는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제4장 고려 시대 01 신라와 후백제를 포용하다 | 고려의 후삼국 통일 142 신라의 삼국 통일과 고려의 후삼국 통일태조의 정책과 훈요십조 <생각해 보세요>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02 왕권 강화를 위한 개혁 | 고려의 제도 정비 156 왕과 호족의 세력 다툼 왕권 강화에 나선 개혁 군주, 광종 신분 제도의 변화 제도의 정비 <생각해 보세요> 광종의 왕권 강화와 무신 세력의 권력 장악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03 개혁이냐 타협이냐 | 고려의 경제와 사회 172 호족과 타협하다 - 경제 정책 땅의 품질이 좋아지다 - 경제생활 코리아로 알려진 고려 - 상업과 수공업 고려의 신분 제도 고려의 빈민 구제 정책 <생각해 보세요> 고려 시대에는 과연 남녀가 평등했을까요? 04 외교는 또 다른 전쟁이다 | 거란의 침입과 여진 정벌 190 전쟁을 막는 외교 거란의 1차 고려 침략 서희, 담판 외교로 강동 6주를 얻다 귀주 대첩으로 끝난 거란의 3차 침입 <생각해 보세요> 서희의 담판 외교와 한미 FTA를 비교해 보세요 05 조선 역사상 1,000년 이래 제1대 사건 | 묘청의 난 210 묘청의 난에 대한 재평가 사대주의에 무너진 자주 의식 <생각해 보세요> 한 민족의 흥망성쇠에는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까요? 06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책 | 삼국·고려의 역사서 224 사라져 간 우리의 역사서들 우리의 소중한 역사서,『 삼국사기』와『삼국유사』 <생각해 보세요>『환단고기』의 기록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07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무신 정권과 민중의 봉기 238 무신 정권의 성립 반란이 줄을 잇다 하층민의 봉기 노비 만적의 난 <생각해 보세요> 무신 집권기의 권력 싸움과 오늘날 정치인의 정쟁을 비교해 보세요 08 마지막까지 싸우다 | 고려의 대몽 항쟁 254 몽골의 침략 전란 속에 간행된 대장경 강화냐 항전이냐 삼별초의 대몽 항쟁 <생각해 보세요> 삼별초의 대몽 항쟁은 과연 자주적인 정신의 발로에서 이루어진 것일까요? 09 영토 회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지나가다 | 원의 지배와 위화도 회군 276 원 지배하의 고려 역모 죄로 좌절된 신돈의 개혁 신진 사대부의 성장 고려의 카이사르, 루비콘 강을 건너다 아직도 우리를 아쉽게 하는 위화도 회군 <생각해 보세요> 최영과 정도전이 요동 정벌을 함께 추진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0 다시는 재현할 수 없는 고려청자 | 고려의 문화와 종교 298 흔해 빠진 흙이 보물이 되다 민족의 심성이 고려청자에 스며들다 고려의 공예, 글씨, 그림 “불법을 빙자해 이익을 도모하지 마라” 고려의 건축과 불교 미술 <생각해 보세요> 외국으로 반출된 약탈 문화재는 온전한 반환이 가능할까요? 찾아보기 332

서평

201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저작 당선작! 경향신문 추천도서! 필수과목 한국사의 대변신-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풀어쓴 초·중·고 한국사의 모든 것!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사를 보다’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한국사를 보다’ 시리즈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는 물론 고등학교 교과서의 내용까지 충실히 반영돼 있다. 눈을 떼기 힘들게 만드는 화보, 그림, 지도 등 풍부한 이미지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초중고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해서 선행 학습을 하며 읽을 수 있다. 시대별로 주제를 정해 풀어 쓴 이 책에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일화와 인물들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어 교과서 속 배경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것만 알면 시험 걱정 끝’에서는 꼭 알아야 할 본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신과 수능 대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논술 시험과 수행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사적 문제 의식을 일깨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지상(紙上) 최대의 한국사 박물관-바로 이것이 살아 있는 역사 여행이다! 이 책은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를 유물과 유적을 통해 복원하고, 역사의 고비마다 담겨 있는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역사는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유물과 유적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이 되살리기 위해 저자가 수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았다. 그동안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머리로만 생각한 것을 이 책에서는 눈으로 확인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역사의 현장을 여행할 때는 이 책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온 세상이 공부의 마당’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의 시험 경향이 자료 분석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런 방식의 학습 습관은 초등학교 때부터 길러야 한다. 각 과마다 실린 지도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복잡한 한국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일화와 연표는 한국사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이야기, 교과서의 자료들을 확대·심화한 사진과 그림 자료 등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한국사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사의 모든 것’일 뿐 아니라 다양하고 알찬 현장 학습 자료다. 『한국사를 보다』의 특장점 1. 유물유적도감 - 현장 체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사진을 실었다. 2. 지도와 연표 -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시각화했다. 3. 스토리텔링과 요점 정리 - 배경 이야기와 생각해 볼 문제로 재미를 더했다. ◈ ◈ ◈ 추천사 이제는 스토리텔링과 현장 체험 학습이다! 역사는 사건의 발생 장소, 시대적 배경과 순서 등이 씨줄 날줄로 연결돼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된다. 그런데도 학교 현장에서는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했다’는 식으로 역사를 가르쳐 왔다. 이런 사실 나열식 수업은 역사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한다. 단순 지식도 중요하지만 스토리를 통해 전체적인 역사의 얼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현장 학습과 체험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한다. 여행을 할 때 유물과 유적에 대해 알고 역사적 장소를 찾아가면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살아 있는 한국사 여행은 아닐까? - 최도영 MBC PD, 부국장 한국사 시험, 배경지식이 결정적이다! 수능 한국사 시험 문제는 단순 암기만으로는 풀 수 없다. 이제는 대입만이 문제가 아니다. 공무원 시험과 취직 시험에도 한국사가 필수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종합적인 문제가 대부분이어서 정확한 기억과 배경지식이 어우러져야만 풀 수 있다. ‘단단한 독서’만이 해결책이다. 『한국사를 보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도, 연표, 사진, 그림 등 시각적 요소가 재미있는 이야기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면 이 책이 한국사 독서의 문제점을 해결한 ‘명품 콘텐츠 북’이라는 생각이 든다. - 강태욱 중앙일보 기자, 동시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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