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 돼요 - 최영갑 지음
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 돼요

저자 : 최영갑

발행일 : 2011년 08월 31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자기계발/공부방법/진로 KDC : 철학(190)

정가 : 10,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60
ISBN
9788974746728
크기
172 * 228 * 20 mm / 363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자기계발/공부방법/진로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자기계발/공부방법/진로

도서소개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법을 배우다! 아이들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쳐주는 『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 돼요』.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는 조선 시대 학생들의 필독서 <소학(小學)>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유교의 다양한 경전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예의범절, 그리고 충신과 효자의 이야기를 모은 <소학> 중에서 아이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선택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어 유머러스한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면서 교정하게 된다. 아울러 사람의 도리, 삶의 진정한 가치, 학문의 목적,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방법 등의 알찬 정보로 가득하다. 옛 성인의 명언과 지혜도 만끽할 수 있다.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인생의 교훈을 얻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최영갑 저자 최영갑은 선생님께서는 성균관 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성균관 대학교 유교문화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문화유산 활용정책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N세대를 위한유교철학에세이》(공저),《공자와 맹자》,《나는 나무를 알지 못한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논어》,《대학·중용》등이 있습니다. 사자논어 100선(큰글자책) 순자 성학집요 청춘성어 내가 잘못하면 왜 엄마가 혼나요 공자와 맹자의 도덕철학 다섯 효자 이야기 그림 김명진 그린이 김명진은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출판미술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지구반 환경문집》,《은행털이 가족》,《박치기 여왕 곱분이》,《내일 또 만나》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과학은 쉽다! 8권 세트+과학워크북 과학은 쉽다! 3: 우리 몸의 기관 고등어 애루수 시대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목차

저자의 말 4 들어가는 말 10 1장 입교 사람의 도리 사람답게 산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18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22 배움의 법칙 진정한 공부법 24 놀 때도 열심, 공부할 때도 열심 28 착한 것을 보면 꼭 따라해 보기 31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34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36 학문의 시작 효도는 학문의 시작 40 한 번 배움, 한번의 실천 43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46 진정한 지식인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 진짜 지식인 48 작은 약속도 소중히 52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56 2장 명륜 자식의 도리 효도, 어떻게 할까? 60 효도의 시작은 걱정하는 마음 64 작고 쉬운 일부터 차근차근 67 얼굴 뵙고 인사하기 69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72 임금과 신하의 의리 정몽주의 일편단심 74 의로운 임금, 충성스런 신하 78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사람 79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84 남녀의 역할 남자가 하는 일과 여자가 하는 일은 왜 다를까? 86 서로 존중하기 90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93 어른과 아이의 질서 자리 양보 꼭 해야 돼요? 94 타인을 먼저 배려하기 96 어른보다 조금 뒤에서 걸어요 98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102 친구사이에 믿음 부끄럽지 않은 친구가 될래요 104 욕하는 나쁜 친구, 욕 안 하는 좋은 친구 106 엄마 아빠 자랑하는 친구, 바보! 108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114 3장 경신 마음 다스리기 공부의 시작은 마음 다스리기 118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은 일 122 숟가락 먼저 들면 안 돼! 125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130 올바른 행동 예의의 시작은 얼굴과 말 132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용 134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140 옷차림 어떤 옷이 날개일까? 142 가장 멋진 옷 144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150 음식에 대한 예절 함께 하는 식탁, 행복한 식사 152 음식을 욕심내는 사람, 지혜를 욕심내는 사람 154 더 배우기 / 한자 풀이 / 사자 소학 배우기 158

서평

사람답게 사는 법 따로 있나요? 성균관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좋은 습관 이야기! 개념 충만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우리 아이 예의바른 어린이로 키우는, 소학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필독서였던《소학》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로 가득하다. 《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돼요?》는 《소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어린이 예의범절 학습서라고 할 수 있다. 성균관 대학교 유교 문화 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려준다. 사회가 점점 핵가족화 되면서 과거 대가족 울타리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던 예의범절 교육을 접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고 또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돼요?》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크게는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친구사이에 신의를 지켜야 한다는 인간의 도리부터 일상생활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까지 낱낱이 교정해 주는 꼭 필요한 학습서가 될 것이다. 가장 인간답게 사는 일이란 무엇일까? 오륜을 실천하는 우리가 진짜 리더! 《숟가락을 먼저 들면 왜 안돼요?》는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앉혀 놓고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성되었다. 이야기 속에는 옛날 사람들의 재미있는 일화도 있고 또 옛 성인들의 명언과 지혜가 가득하다. 방 한 가운데 앉은 아이에게, 자기가 할 일을 남에게 떠넘기는 아이에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아이에게, 정리 정돈을 하지 않는 아이에게, 부모님이 시킨 일을 귀찮다며 미루는 아이에게,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행동을 지적하기보다 왜 그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인지 질문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또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게 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말과 행동거지에 주의하며 살아왔다. 과거에는 집안의 어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의범절을 습득해 왔지만, 핵가족화가 되면서 예의범절 교육이 부족해지고 말았다. 인성 교육 보다는 학과 수업이 더 중요시 되다 보니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기 보다는 남의 것을 탐내서라도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진정한 리더는 타인을 호령하는 것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숟가락을 먼저 들면 왜 안돼요?》를 통해 아이들이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인격이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해 꼭 필요한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인생의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논어》부터《맹자》까지, 고전으로 배우는 어린이 좋은 습관! 《소학》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논어》, 《예기》, 《맹자》 등 옛 성인들의 주옥과 같은 명언들이 가득하다. 중국 송나라의 학자 주희의 제자 유자징이 만든 이 책으로 효와 경을 중심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이상적인 인간이 되기 위한 내용과 군자가 되기 위한 교훈을 담았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 사대부의 자제들은 여덟 살이 되면 반드시《소학》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의 본문은 소학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충실이 풀어냈고, 단락 말미마다 ‘더 배우기’ 코너를 마련해 소학의 원문을 한자로 공부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소학에는 공자와 맹자 등 옛 성인들의 명언이 담겨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운 고전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하며 단어로 한자를 외웠던 아이들에게 한자를 문장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문장으로 한자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중국어의 어순이라든가 구성을 익히게 될 것이다. 매 단원 끝에는 사자소학을 첨가해서 아이들에게 사자성어를 공부하도록 준비했다. 《숟가락 먼저 들면 왜 안돼요》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예의와 겸손함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소학》은 과거 조상들이 어렸을 때 배우던 책이므로 오늘날에 적용하기 힘든 내용이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내용을 그래도 배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소학》의 내용이 인간의 도리를 실천하는 것이므로 큰 줄기를 먼저 알고 오늘날에 맞는 내용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 <소학, 어떻게 읽어야 할까?> 중에서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맑고 고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환영받게 될 것입니다. 옛날 선비들이 공부를 하는 목적도 나쁜 것에 물들지 않도록 하는 데 있었습니다. …(중략)…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 잊고 지내던 습관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 줄 것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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