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 - 엄광용 지음
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

저자 : 엄광용

발행일 : 2015년 05월 31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예술/취미 > 예술/체육 KDC : 예술(600)

정가 : 12,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52
ISBN
9788976504623
크기
185 * 240 * 12 mm / 398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예술/취미 > 예술/체육
어린이 > 어린이교양 > 역사/문화/인물 > 한국사/문화/지리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역사/문화/인물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예술/취미

도서소개

<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는 선사 시대 · 삼국 시대 · 고려 시대 · 조선 전기 · 조선 중기 · 조선 후기 · 근대 및 현대로 나누어, 그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화가를 꼽았습니다. 회화를 중심으로 솔거, 안견, 신사임당, 김홍도와 신윤복, 이중섭과 같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화가뿐만 아니라 아좌 태자, 이녕, 이상좌, 김명국 등 어린이들이 조금 낯설게 느낄 만한 인물도 다루어 우리 미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시대별 역사와 현실이 미술에 끼친 영향과 특징을 알아보고, 신분과 가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우리 미술에 대한 상식은 물론,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전해 줍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엄광용 저자 엄광용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여 기자로 활동하다가, 1994년 삼성문예상 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세발자전거를 타는 아이》 《초롱이가 꿈꾸는 나라》 《황소개구리와 금두꺼비》 《이중섭》 등이 있습니다.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광개토태왕 담덕 8: 말 타고 초원로를 달리다(양장본 Hardcover) 한국문학사 1: 고전문학편 이성계 광개토태왕 담덕 7: 전쟁과 평화 세종대왕 광개토태왕 담덕 6: 상업의 길 광개토태왕 담덕 5: 영락태왕(양장본 Hardcover) 소설로 읽는 한국여성사 1: 고대 중세 편 광개토태왕 담덕 4: 고구려 천하관(양장본 Hardcover)

목차

글쓴이의 말 - 고통 속에서 피어난 예술 정신 ㆍ 2 1 선사 시대 미술 암각화를 그린 화가 앉아서 고래 잡는 어부 ㆍ 10 * 바위에 새긴 그림 ‘암각화’ ㆍ 16 2 삼국 시대 미술 황룡사의 노송 벽화 솔거 ㆍ 20 쇼토쿠 태자상 아좌 태자 ㆍ 26 호류사의 금당 벽화 담징 ㆍ 32 * 벽화의 시대를 열다 ㆍ 38 3 고려 시대 미술 송나라 황제도 놀란 〈예성강도〉 이녕 ㆍ 44 죽은 왕비의 초상을 그린 왕 공민왕 ㆍ 49 * 불교 미술을 대표하는 불화의 전성시대 ㆍ 52 4 조선 시대 전기 미술 안평대군의 꿈을 그림으로 옮기다 안견 ㆍ 56 왕의 초상을 그린 노비 출신 화가 이상좌 ㆍ 64 * 문인화와 수묵 담채 ㆍ 68 5 조선 시대 중기 미술 얼룩진 비단 치마에 그린 포도송이 신사임당 ㆍ 74 스님에게 그려 준 〈지옥도〉 김명국 ㆍ 80 * 화풍의 발전과 다양한 그림 소재 ㆍ 86 6 조선 시대 후기 미술 화폭 속에 되살아난 금강산 절경 정선 ㆍ 90 풍속화를 그린 천재 화가 김홍도 ㆍ 96 양반들의 천대를 받은 기생 그림 신윤복 ㆍ 106 왕의 명령을 어긴 화가 장승업 ㆍ 112 * 중국 화풍에서 벗어난 한국화 ㆍ 122 7 근대 및 현대 미술 장승업의 그림에 제목을 붙인 제자 안중식 ㆍ 128 나무를 무척 사랑한 화가 박수근 ㆍ 134 죽은 아들에게 선물한 무릉도원 이중섭 ㆍ 142 * 한국화의 발전과 서양화의 등장 ㆍ 150

서평

우리나라 미술의 역사와 화가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 보아요! 피카소, 다빈치, 반 고흐는 알아도… “어디선가 본 듯한데, 화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어요.” “다 비슷비슷한 먹물 그림 아닌가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정규 과목으로 들어 있는 ‘미술’이지만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조차도 우리나라 미술을 오히려 낯설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가의 삶과 작품을 그 시대의 역사·문화와 함께 읽다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우리 미술이 어느새 가까이 다가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즐길 수 있다 하던가요? 돌 위에 고래를 새겼던 선사 시대 화가부터 <황소>의 이중섭까지, 대표적인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우리 미술사의 명장면을 만나 보기로 하지요. 그 시대의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우리 미술 박물관이나 전시장의 그림 앞에 서면 저마다 다르게 느끼고 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감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작품도 많지요. 하지만 우리 역사 속 미술 작품을 더 쉽게 이해하고 더 깊이 즐기기 위해서는 작품 바깥의 정보도 필요합니다. 그림 안에 스며 있는 작가의 삶과 시대에 대해 알 수 있다면 짧게는 몇십 년에서 길면 수천 년에 이르는 시간을 뛰어넘어 작품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야기로 풀어낸 화가들의 예술혼 <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는 선사 시대 · 삼국 시대 · 고려 시대 · 조선 전기 · 조선 중기 · 조선 후기 · 근대 및 현대로 나누어, 그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화가를 꼽았습니다. 회화를 중심으로 솔거, 안견, 신사임당, 김홍도와 신윤복, 이중섭과 같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화가뿐만 아니라 아좌 태자, 이녕, 이상좌, 김명국 등 어린이들이 조금 낯설게 느낄 만한 인물도 다루어 우리 미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시대별 역사와 현실이 미술에 끼친 영향과 특징을 알아보고, 신분과 가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우리 미술에 대한 상식은 물론,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전해 줍니다. 이야기로 쉽게, 지식정보로 풍성하게 시대별로 대표 화가의 삶과 작품을 이야기로 소개하는 가운데, 꼭지를 마무리하며 각 시대 미술의 특징과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표현이나 꼭 알아야 할 단어는 본문 아래의 팁박스에 따로 담아 이해를 돕고, 도판마다 작가와 시대, 소장처를 밝혔습니다. 이상미 작가의 쾌활하며 개성 넘치는 삽화는 자칫 도판만으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책에 생기를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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