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고 빠른 정리수납법 - 혼다 히로미 지음
가장 쉽고 빠른 정리수납법

저자 : 혼다 히로미 번역 : 김소연

발행일 : 2008년 05월 13일 출간

분류 : 건강/레저 > 홈인테리어/수납 > 정리/수납 KDC : 기술과학(590)

정가 : 10,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91
ISBN
9788983005908
크기
153 * 224 mm

도서분류

건강/레저 > 홈인테리어/수납 > 정리/수납

도서소개

간단히 배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정리수납법! 15년 경력의 정리수납 전문가가 들려주는 정리수납의 모든 것을 소개한 책. 정리정돈이라면 질색하는 사람들에게 서랍하나부터 시작하여 쉽게 정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버려야 할 물건들은 과감히 버리고 공간을 되도록이면 작게 분할하여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침을 알려준다. 《가장 쉽고 빠른 정리수납법》은 정리수납 초보자를 위한 기본 상식에서부터 부엌과 옷장, 장롱, 거실과 주방, 욕실과 같이 장소에 따른 수납법과 물건을 줄이는 상식, 수납을 똑부러지게 하는 칸막이 비법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납용품 선택 및 사용법과 사무실 정리수납법과 ㄷ 자 선반 만드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혼다 히로미 (本多弘美) 결혼과 함께 직장 생활을 접고 평범한 전업주부로서 살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TV와 잡지에 자신의 살림 노하우를 소개하는 기회를 얻었다. 주부로서의 실제 경험이 녹아든 살림 아이디어가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1993년 본격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로 데뷔한 지 올해로 15년째. TV, 강연, 세미나뿐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집이면 어디든 직접 방문하여 정리수납 처방을 내려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못 버리는 사람'을 위한 간단 수납 기술』·『혼다 히로미의 정리정돈 일기』·『혼다 히로미의 수납력이 쑥쑥 향상되는 책』이 있다. 역자 김소연

목차

제1장 정리수납의 왕 초보 상식 정리, 수납, 청소는 별개의 작업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는 5초 안에 결정 서랍 한 개부터 시작! 정리수납의 제1원칙 프라이팬은 가스레인지 밑에, 냄비는 싱크대 밑에 서랍 하나에 상자 하나 자주 사용하는 것일수록 넣고 빼기 편한 장소에 장롱과 붙박이장 100% 활용법 책은 높이를 맞추자 서류는 세워서 보관 테이블을 벽면에서 떼어 보자 제2장 의외로 모르는 장소별 정리수납법 부엌 자주 쓰는 식기는 '가슴~배' 높이에 양문형 여닫이 좌우의 쓰임새 ㄷ자 선반을 활용하자 큰 접시는 세워 두자 그릇장 상단에 접시는 세우지 말자 유리컵은 종류별로 세로로 주둥이가 넓은 그릇은 '똑바로/엎어서'를 반복 가스레인지 근처엔 매일 사용하는 국자나 젓가락만 싱크대 밑 식기 수납은 피하자 가끔 쓰는 뚝배기는 상부장에? 싱크대 밑에? 싱크대 밑엔 한쪽을 비워 두고 선반을 넣자 싱크대 맨바닥엔 물건 두지 말자 큰 용기에 무거운 물건은 금물 키 큰 조미료 병은 파일박스에 늘 꺼내 놓는 물건도 제자리를 정하자 서랍식 싱크대엔 프라이팬을 파일박스에 담자 자주 쓰는 냄비는 서랍에, 가끔 쓰는 냄비는 포개서 도마는 통기성이 좋은 장소에 조리 도구는 형태별로 분류하자 서랍은 넣을 물건보다 좀 더 크게 작은 상자 하나로 공간 3등분 깊은 서랍엔 캔맥주 상자를 활용하자 식품은 같은 모양끼리 담자 냉장고 안 식품은 수납 쟁반에 냉장고 선반 하나 빼고 ㄷ자 선반 넣자 옷장 세탁소 비닐 덮개는 꼭 벗기자 옷은 길이별로 걸자 옷걸이는 '앞으로 나란히' 입는 티셔츠는 걸고 안 입는 티셔츠는 개자 서랍 속 옷은 작은 게 위로, 큰 게 아래로 습기에 약한 울 소재 보관 장소 옷도 세워서 보관해 보자 아이템별로 옷 개는 방법을 통일하자 '임시 보관함'을 마련하자 양문형 장롱 가운데에는 자주 입는 옷을 서랍식 수납함은 한쪽 문만 열고도 꺼낼 수 있게 제철 옷은 서랍식, 철 지난 옷은 뚜껑식 수납함에 계절 옷 정리, 서랍 통째로 바꿔 끼우자 새것은 가격표를 떼고 수납하자 경조사 물품은 한데 모아서 투명 비닐에 수납함 바깥 상자와 속 상자를 따로 써 보자 옷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방충제 효과 없다 가방은 위가 트인 수납함에 세워 두자 장롱 및 붙박이장 작게 분할할수록 좋다 가장 꺼내기 쉬운 장소는 상단 양쪽 끝 한쪽 문만 열어도 꺼낼 수 있도록 수납 무거운 물건 수납함엔 바퀴를 달자 이불 아래에 서랍식 수납함을 넣자 매일 쓰는 이불은 하단에, 손님용은 상단에 서랍식 수납함은 가슴 아래 높이에 속 깊은 서랍식 수납함은 앞뒤로 나누자 서랍식 수납함 앞에는 물건 두지 말자 다림질용품은 한곳에 철 지난 소품은 투명 비닐에 대발을 걸면 습기 걱정 끝! 높은 곳에 두는 상자에는 끈을 달자 거실과 주방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 땐 거실부터 모퉁이만 비워도 깔끔 어두운 색 가전제품은 먼지 주의 면적이 넓은 곳부터 치우자 청소기, 걸레질은 뒤로 걸으면서 신문이나 리모컨은 수납함에 책 진열은 직선이 되도록 가전제품 사용 설명서는 파일박스에 유아용품은 심플한 컬러박스에 책장 앞줄에 놓인 책은 박스에 영수증은 경제·건강·정보로 나눠 A4 파일에 스크랩은 '일회용'과 '보존용'으로 우편 세트를 만들자 욕실 종류별로 수납함에 담자 사용 중인 것은 얕은 용기에, 비축품은 깊은 용기에 세면대 아래 ㄷ자 선반을 넣자 자잘한 것은 지퍼백에 거울과 수도꼭지는 늘 반짝반짝하게 현관 및 신발장 신발은 발끝이 앞으로 오게 신발 상자로 간이 선반 만들기 신발 높이를 맞춰 진열하자 신발 두는 장소를 정하자 현관에 가위를 두자 신발 정리대를 사용해 보자 가족용 슬리퍼는 바구니나 수건걸이에 아이들 방 수납장 높이에 주의하자 상자에 던져 넣는 '대충 수납'이 Good! 아이들 공작품은 진열하자 장난감 수납은 추가 구매가 가능한 컬러박스에 제3장 물건을 줄이는 보너스 상식 '버리는 기준'을 정하자 망설여지는 옷은 그 자리에서 입어 보자 '언젠가는'이 아니라 '언제'를 정하자 안 신는 신발은 처분하자 '망설여지는 물건'은 언젠간 반드시 버린다 오래된 잡지나 신문은 버리자 필요 없는 책은 반드시 나온다 대량의 녹화 테이프, 볼 시간이 있을까? 사진은 베스트샷만 엄선 3년 이상 사용 안 한 사은품은 버리자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은 즉각 처분하자 덤으로 받은 물건을 쌓아 두지 말자 사은품이나 샘플을 무턱대고 받지 말자 우편물은 받자마자 선별하자 비축품은 수납 장소에 들어갈 만큼만 세제 여분은 한 개면 충분 공간을 절약하려면 소용량을 사자 종이 가방은 쓸 양만큼만 안 쓰는 가전제품은 버리자 수납 가구 사기 전에 물건부터 줄이자 버리기 어렵다면 살 때부터 신중하자 아이들 공작품은 보관량을 정해 두자 바자회나 재활용은 실행 날짜를 정하자 제4장 똑똑한 수납을 위한 측정 및 칸막이 비법 이것만 있으면 측정 준비 끝! 벽에서 벽까지는 두 번으로 나눠 재기 반드시 끝 부분의 금속 장식을 대기 선반 안쪽이 아니라 선반 전체를 재기 서랍 안쪽 치수는 금속자로 여닫이장 잴 때는 문 두께나 경첩에 주의 칸막이 만들 때 필요한 도구 칸막이는 각 티슈와 캔맥주 상자로 각 티슈 상자 이용 시 해체는 금물 각 티슈 상자 2등분해 칸막이 사이즈 조정 각 티슈 상자 두 개로 칸막이 상자 만들기 캔맥주 상자로 수납 상자 두 개 만들기 제5장 수납용품 선택 및 사용법 서랍식 수납함 옷장용 사이즈는 폭 30~40cm, 깊이 55cm 티셔츠.속옷은 높이 18cm, 스웨터는 높이 23cm 일체식보다 적재식이 편리 높은 곳엔 서랍식 수납함 위험 옷걸이 고리가 돌아가는 옷걸이가 편리 철 지난 옷은 고리형 옷걸이에 넥타이, 벨트는 전용 옷걸이에 인출식은 옷을 넣고 뺄 때 불편 압축봉 무거운 것엔 스프링식보다 나사식 압축봉은 짧을수록 강하게 흡착 꼭대기에서 5cm 이상 떨어뜨려 설치 압축봉 밑에 나무판 넣기 바구니 싱크대 밑엔 플라스틱, 거실엔 등나무 정확한 크기를 확인하고 사자 위가 더 넓은 것은 피하자 자주 쓰는 물건은 측면이 트인 바구니에 높은 곳에는 손잡이 달린 바구니를 컬러박스 컬러박스의 종류 판 구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무거운 것은 파티클보드 제품에 잡지는 A4 사이즈를 세워 넣을 수 있는 용기에 제6장 일이 척척! 사무실 정리수납법 사용 후엔 꼭 제자리에 돌려놓자 서랍 수납은 각 단 깊이에 맞추자 종이류는 쌓아 두지 말자 매일 쓰는 필기구만 연필꽂이에 서랍 속 필기구 수납법 깊은 서랍엔 세워서 수납하자 명함 파일은 뒷장부터 채워 넣자 명함은 '현재' '상시' '과거'로 분류 스케줄은 수첩에 적고, 확인하고, 지울 것 책상 위를 6등분하자 긴급 서류는 눈에 띄게 놓자 A4 파일로 통일하면 책상 위가 깔끔 고리식 파일은 2공이 편리 장기 보존 전표는 구멍 뚫어 철하자 서류는 북엔드보다 파일박스에 자주 꺼내는 서류는 앞이 트인 파일박스에 용무가 끝난 서류는 따로 분류하자 인덱스는 접착 메모지식이 편리 라벨스티커는 접착력을 약하게 한 후 사용 중요한 부분에 밑줄 쳐 스크랩하기 클립은 서류 하단에 끼워야 읽기 쉽다 중요한 메일엔 '!' 마크 붙이자 중요한 자료 보존엔 CD-R? CD-RW? 바탕화면에 너무 많은 아이콘은 금물 폴더는 2단계 하위 폴더까지 tip - ㄷ자 선반 만들기 저자의 말

서평

정리수납의 첫 걸음, 서랍 하나부터 시작하라! 이 책의 저자는 15년 경력의 정리수납 전문가이다. 정리정돈이라면 겁부터 집어먹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저자는 일단 서랍 한 개에서부터 시작해보라는 그야말로 귀가 번쩍 뜨이는 제안을 한다. 정리를 한답시고 장롱이며 선반이며 온통 헤집어놓고서는 마무리는커녕 절반도 끝내지 못해 쩔쩔 매던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하지만 저자의 충고에 따라 당장 자신이 해낼 수 있는 공간 내로 정리 범위를 정해두면 이런 곤혹스런 날들은 영영 굿바이다. 책상, 그중에서 서랍, 서랍 중에서도 맨 위 서랍 하나, 이런 식으로 범위를 좁혀 정리해보자. 가뿐한 마음으로 자신 있게 정리할 수 있을뿐더러 도중에 포기하거나 어질러진 상태로 끝날 일도 없다. 또 그러면서 점차 의욕이 붙어 정리 범위를 넓히다가 순식간에 방 전체를 말끔히 정리하는 일도 보너스로 생길 수 있다. 정리수납의 둘째 걸음, 시작이 반! 5초 생각하고 5분 버리는 것부터! 저자는 정리 범위뿐 아니라, 정리 시간도 짧게 잡을 것을 권한다. 즉, 5초 생각해 5분 버릴 것. 5초 동안 생각해 판단이 서지 않는 물건은 일단 남겨두면 된다. 분명히 필요 없는 물건, 가령 1년 동안 한 번도 안 입은 옷, 곰팡이 핀 구두, 고장 난 가전제품 같은 물건들을 집 안에 고이 모셔두는 집이 의외로 얼마나 많은가. 이런 물건들만 버려도 집 안은 한결 넓어지고 환해진다. 버리고 난 뒤의 정리수납은, 범위 자체를 넓게 정하지 않았으므로 길어야 10~15분 정도면 충분하다. 한마디로 '초간편 초고속 정리수납법'이라 할 수 있다. 정리수납의 셋째 걸음, 공간을 작게 분할하라! 다음으로 저자는 공간을 앞뒤, 위아래로 되도록 작게 분할해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 책의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박스나 수건걸이 등으로 갖가지 유용한 수납용품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이 거의 안 들고 만드는 방법도 매우 쉽지만, 효용성은 놀라울 정도로 높다. 이런 방법으로 만들어진 칸막이, 수납대 등 다양한 수납용품을 이용해, 공간을 폭과 쓰임새에 맞춰 분할해보자. 그리고는 자주 쓰는 물건을 앞쪽 수납함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을 뒤쪽 수납함에 넣는 식으로 나누어서 수납해보자. 수납량이 배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원하는 물건을 바로바로 찾아 쓸 수 있기 때문에 일의 능률 또한 쑥쑥 오른다. 스스로 노하우를 쌓도록 도와주는 '정리수납의 지침서!' 한마디로, 이 책의 핵심은 '정리수납의 생활화'이다. 매일매일 짧은 시간을 정리수납에 투자하다 보면 조금씩 요령이 늘어나 나중엔 정리, 수납, 청소를 무의식중에 효율적으로 조합해 진행할 수 있는 정리수납의 달인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정리와는 담쌓은 싱글족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맞벌이 주부도, 서류 하나 찾으려면 서랍 전체를 헤집어놓아야 했던 회사원도. 매일 조금씩 시간을 쪼개어 그대로 실천하기만 한다면 곧 정리수납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처음에 서랍 하나 정리한다고 공간 전체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노력이 쌓여 서랍 전체, 장롱 전체, 수납장 전체가 깨끗해지고 마침내 자신의 생활공간 전체가 말끔히 정리된다. 물론 이때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기만의 공간 사용법, 정리수납법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상태다. 이 책은 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리수납의 핵심 요령과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정리수납 노하우를 쌓아가도록 돕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목록
장바구니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