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 게리 베일리|펠리샤 로 지음

저자 : 게리 베일리 , 펠리샤 로 번역 : 박상은

발행일 : 2013년 03월 28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교양 > 과학/동식물/환경 > 수학 KDC : 순수과학(410)

정가 : 10,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0
ISBN
9788983947413
크기
188 * 245 * 15 mm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교양 > 과학/동식물/환경 > 수학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과학/동식물/환경

도서소개

레오와 떠나는 완전 다른 수학 학습 『원』.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수학도 이야기처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수학이 가진 모든 면모들을 탐구하고, 그것을 관련 주제별로 묶어 설명한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풀어냄으로써 과학, 공학, 기술, 예술 등과 통합된 효과적 학습이 가능하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게리 베일리 저자 게리 베일리는 캐나다, 영국, 스페인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수많은 어린이 정보 도서와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STEAM≫ 시리즈, ≪손안에 든 과학≫ 시리즈, ≪어린 건축가≫ 시리즈 등을 비롯하여 『축제 』, 『멸종』, 『위인들: 링컨과 미켈란젤로』 등이 있습니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 1: 기후 행동(양장본 Hardcover) 빙글빙글 우주의 비밀을 밝혀라 불끈불끈 에너지는 어디서 생길까? 지렁이가 농사를 지어요 덥다 더워, 기후가 변해요 우주에서 암석이 떨어졌어요 빅토리아 여왕의 다이아몬드(양장본 Hardcover) 쿡 선장의 부메랑(양장본 Hardcover) 바르바로사의 보물 상자(양장본 Hardcover) 마더 테레사의 자선냄비(양장본 Hardcover) 저자 펠리샤 로 저자 펠리샤 로는 영국의 유명 초등학교인 유니콘 스쿨을 설립해 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무려 300여 권에 이르는 어린이 책을 썼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자 박상은 역자 박상은은 프랑스 세인트 위르술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소르본느 대학에서 DEA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영어와 불어 도서 전문 번역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사랑과 사랑』, 『철학 초콜릿 3』, 『자연현상과 재난』, 『세계 식량 위기』, 『할머니의 요술 모자』, 『245가지 호기심사전』, 『우리 엄마가 최고야』, 『꿈을 꾸는 아이』, 『아프리카 이야기 』 등이 있습니다. 그림 마이크 필립스 그린이 마이크 필립스는 흑백텔레비전이 유행하던 시절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16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출판업계에서 일했습니다. 낙서와 그림 그리는 것을 취미로만 삼다가 우연히 화가로 발탁되면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아내와 세 자녀, 고양이 세 마리, 개 한 마리, 많은 바다 갈매기와 함께 영국 노스 데번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진이 우르쾅쾅 사막이 바싹바싹 호수가 넘실넘실 오들오들 남극북극 우글우글 열대우림 화산이 왈칵왈칵 바다가 바글바글 강물이 꾸물꾸물 폭풍이 푸하푸하 높은 산이 아찔아찔

목차

곡선 원 달구경 반원 원그래프 빙글빙글 바퀴 빙글빙글 도는 날개 바퀴 안에 바퀴 접선 원 안에 원 코일과 고리 부메랑 나선 찾아보기

서평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융합 교육) 시리즈 레오와 함께 배우는 원 수학도 이야기처럼 읽으며 배울 수 있어요 원이 수학책을 나오면 과학, 기술, 공학, 예술을 담는 생활품이 된다고? 하늘에 떠 있는 해나 보름달, 물체를 실어 나르는 이동 수단의 바퀴들, 쨍그랑 동전, 째깍째깍 시계, 맛있는 피자 등 둘러보면 원의 형태를 띤 사물이 많다. 원이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기에 이렇듯 많은 물체가 동그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미래아이 스팀 시리즈 『원』은 이 같은 물음에 충실한 답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석기 시대 천재 소년 레오와 애완 고양이 팔라스를 캐릭터로 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원에 대한 개념은 물론 원에 담긴 원리와 실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이유까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에서는 학교 교과서와 달린 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접근한다. 레오는 부족 모임이 있어 모닥불을 피우기 위한 구덩이를 파는데, 어른들이 서로 높은 자리에 앉고자 싸우기 때문에 그 해결 방법으로 모두 같은 위치에 앉을 수 있는 원 모형으로 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해결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심점과 원을 이루는 선이 모두 같은 위치에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팔라스가 케이크나 피자처럼 맛있는 음식을 혼자 많이 먹지 못하게 똑같은 크기로 나눌 수 있는 원그래프 활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이처럼 레오와 팔라스가 겪는 상황은 실제 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이 접하는 사물이나 사건을 소재로 끌어와서 풀어내고 있다. 친근한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어,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원 모형의 사물을 보며 그 안에 담긴 원리를 깨달을 수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생활에서 소재를 이끌어 오면서 단순하게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만을 길러 주는 게 아니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등과 통합하여 보여 줌으로써 이제껏 몰랐거나 관심 갖지 않았던 사물이나 현상에서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보게 하고 생각하게 한다. 예를 들어, 나이테를 보면, 생긴 모습은 동심원이라는 수학적 사실과 나이를 먹을 때마다 원이 하나씩 늘어간다는 과학적 생태까지도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스팀 시리즈에는 새롭고 독특한 시선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그것들이 지닌 특징을 주제별로 묶어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문제를 빠르고 쉽게 해결하게 돕는 방식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를 접한 독자라면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융합 교육이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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