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예술/대중문화 > 영화 > 영화이야기 의 ‘내 인생의 영화’ 칼럼을 갈무리한, 영화인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들의 삶과 그들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이 책은 공지영, 배수아, 신경숙, 한강 등의 소설가와 김기덕, 김지운, 류승완, 박찬욱, 송일곤 등의 영화감독, 아나운서 손석희, 드라마작가 노희경 등이 이야기하는 영화가 삶에 각인된 순간, 영화로 인해 삶이 뒤바뀐 역전의 찰나를 담고 있다.

저자 : 강헌 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음악평론가/칼럼니스트 자신의 운명이 궁금해져 명리학을 파고들었고, 이후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명리학을 전파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의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영화계에 뛰어들어 몇 편의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시나리오를 썼다. 이후 김현식에 대한 평론을 쓴 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평론가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현재는 경기문화재단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마흔세 살 되던 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깨어난 이후, 명리학에 몰두하게 되었고 현재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며 명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명리》, 《전복과 반전의 순간》 등이 있다.

강헌｜ 의 진실을 말해볼까? 공지영｜지금은, 슬픈 구를 닫을 때 권병철｜내 인생의 여자 김기덕｜우리 안의 바리케이드를 위하여 김대우｜'공원의 살인' 이 부른 영화 욕망 김동원｜사이먼 앤 가펑클 뒤의 현실 김병욱｜내 사람의 마지막 풍경 김선구｜길 잃으면 고양이버스 불러줘! 김유준｜머, 아홉 번 봤다꼬? 제정신이가? 김정영｜튜니티처럼 주성치처럼 김지운｜에스프레소 향 풍기는 갱스터 무비 김해곤｜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김현진｜불러본다, 나의 J.D.를 김홍준｜공중전화 부스에서의 키스 같은 남기웅｜쓰레기 먹고 힘내기 노희경｜당신이 행복할 것 같아서 류승완｜나를 흥분시켰던 그분 박재동｜나를 움직인 '움직이는 그림' 박찬옥｜슬픈 내 안의 헐크 박찬욱｜청춘이여, 안녕 방은진｜소녀에서 여인으로 배수아｜예술이 아니라서 재밌다 백민석｜춤추고 노래하라! 서정｜미세한 떨림과 침묵 속에 깃든 구원 손석희｜에로? 액션? 앗, 사회극! 송일곤｜당신의 불빛 신경숙｜내 친구 미순아! 신윤동욱｜사카린 같이 스며들던 상처야! 심재명｜잠들지 않는 한여름 밤의 악몽 오지혜｜그리고, 가슴앓이가 시작되었다 유시민｜사랑의 이름으로 육상효｜이것이 코미디다! 윤석호｜프랑스 영화처럼 윤제균｜7일 동안 하는 거 아니었어? 이두호｜그냥 아홉 번, 그림 때문에 다섯 번 이성욱｜나의 청춘을 지배한, 너! 이송희일｜내 영화의 시작 이영미｜내가 신파에 눈물을? 이우현｜슈퍼맨! 여가도 좀 봐줘요! 이장호｜아버지와 보고, 딸과 또 보고 이정향｜배우가 로봇이 아님을 알다 이충걸｜비루함, 20대의 장식 이해준/이해영｜우린 이런거 언제 쓸까? 인정옥｜이 맛이 신파다! 장민승｜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디지'털' 최영아｜글쎄, 사랑도 변하더라니까 추상미｜낯선 감각 즐기기 한강｜한 줄의 현 위에서, 홀로 한재권｜꿈이여, 다시 한 번 함정임｜단절 이후 다가온 불온한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