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특파원 중국 CEO를 말하다 - 홍순도 지음
베이징 특파원 중국 CEO를 말하다

저자 : 홍순도

발행일 : 2012년 08월 20일 출간

분류 : 경제/경영 > 경영일반 > 외국기업가 KDC : 사회과학(320)

정가 : 18,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00
ISBN
9788988027899
크기
152 * 223 mm

도서분류

경제/경영 > 경영일반 > 외국기업가
문학 > 인물/자전적에세이 > 기업가
경제/경영 > 경영일반 > 해외경영이야기

수상 및 추천도서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2년 9월 1주 선정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12년 8월 4주 선정

도서소개

중국 경제를 이끄는 중국 대표 기업과 CEO를 만나다! 『베이징 특파원 중국 CEO를 말하다』는 현재 중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국 기업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 신중국 시대의 홍색자본가부터 개혁ㆍ개방정책 이후 현재의 CEO까지, 중국에서 기업하는 자본가들의 역사와 성장과정 그리고 중국 재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 CEO들의 도전과 그 궤적을 따라간다. 특히 4부에는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을 비롯해 롄샹그룹의 양위안칭 회장, 하이얼그룹의 장루이민 회장, 선텍파워그룹의 스정룽 회장, 조선족의 희망 멍두메이 이성일 회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CEO들과 나눈 격의 없고 진솔한 생생한 인터뷰가 흥미진지하게 펼쳐진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홍순도 저자 홍순도는 경희대 사학과 졸업. 독일 보쿰대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 수료. 전 매일경제신문 국제부,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 대표. 화폐전쟁 5 탈무드 다인 6: 차로 성을 쌓다 다인 3: 불야지후 다인 5: 차로 성을 쌓다 다인 4: 불야지후 다인 세트 익스트림 물리학 중국공산당역사 2(하)(큰글씨책) 중국공산당역사 2(상)(큰글씨책)

목차

추천사 · 중국 부자를 알면 중국 경제의 비밀 코드가 보인다. 추천사 · 중국 경제계의 생얼을 보여 주는 책 들어가기 전에 - 지금 왜 홍색자본가인가 제1부 중국 CEO, 그들은 누구인가? 1. 중국공산당과 홍색자본가 2. 철밥통 뒤로하고 광야에서 성공한 싼이그룸 량원건 회장 3. 열등생에서 재계 신화를 쓴 기인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 4. 인터넷 창업 신화의 주인공 바이두그룹 리옌홍 회장 제2부 우리도 주목하라 : 또 다른 신화의 주인공들 1. 화교의 신화 창조한 화빈국제그룹 옌빈 회장 2. 워런 버핏이 주목한 비야디 왕촨푸 회장 3. 반골의 올드보이 리판그룸 인밍산 회장 4. 봉이 김선달 뺨치는 음료 대왕 와하하그룹 쭝칭허우 회장 5. 영어가 돈 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신둥팡그룹 위민홍 회장 제3부 중국 재계를 주무르는 여왕 : 남성 CEO 뺨치는 여성 CEO 1. 무일푼에서 미다스의 손이 된 런허그룹 다이슈리 회장 2. 21살에 사업에 투신해 화바오국제그룹을 일궈낸 주린야오 회장 3. 비운의 운영을 극복한 여성 CEO 융진그룹 천진샤 회장 4.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는 타이더양광 양란 회장 5. 중국에서 아마존을 꼼짝 못하게 하는 당당서점의 위위 회장 제4부 중국 기업인과의 대화 1. 마윈 알리바바 회장: 우리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2. 이성일 멍두미에 회장: 모든 꿈은 다 아름답다 3. 양위안칭 롄상그룹 회장: 연 180억 원 연봉 받는 전문 경영인 자본가 4. 스정릉 썬텍파워 회장: 전공을 사업으로 연결해 성공한 자본가 5. 장루이민 하이얼 회장: 파산 직전 회사를 글로벌기업으로 키워내다 6. 중국 톱스타 쑨웨: 노래 한 곡에 수천만 원 받는 움직이는 1인 기업 7. 온라인게임 업계 대부 리톈닝: 성공은 어느 순간에 온다 저자후기 - 향후 더 많은 홍색자본가가 쏟아질 운명의 중국대륙 부록 - 2011년 <후룬푸하오방> 100대 부호 리스트

서평

1. 중국 대표 CEO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 국내 언론사 전ㆍ현직 베이징 특파원들이 또다시 뭉쳤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출간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베이징 특파원 시리즈' 그 세 번째를 통해서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징 특파원 중국 CEO를 말하다'에는 현재 중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국 기업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공산당과 자본주의',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중국 개혁ㆍ개방의 전도사였던 덩샤오핑은 "중국 인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념이 아니라 경제라며 중국에 자본주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현재 중국 경제의 위상은 매우 놀랍다. 2011년 기준으로 중국의 GDP는 6조 9884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달리고 있고, 외환보유액은 3조 2,400억 달러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중국 기업의 위상 역시 하늘을 찌른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천'이 발표한 2012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중국 기업은 73개사로, 13개 기업을 올린 우리나라는 물론, 그동안 부동의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마저 밀어내고 미국에 이어 국가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중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 기업인들은 과연 누구일까? 그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가는 현실에서 중국의 대표 기업인들을 심층 취재한 책이 서교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 서두에서 소개하는 홍색자본가紅色資本家라는 단어는 중국에서 기업가를 지칭하는 단어다. 원래 이 명칭은 지난 1957년 상하이의 대자본가였던 룽이런榮毅仁 전 국가부주석이 자신의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천이陳毅 부총리로부터 하사받은 명예로운 호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을 뜻하는 일반명사로 변했다. 이 책에는 과거 신중국 시대의 홍색자본가부터 개혁ㆍ개방정책 이후 현재의 CEO까지, 중국에서 기업하는 자본가들의 역사와 성장과정 그리고 중국 재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 CEO들의 도전과 그 궤적을 담고 있다. 2. 중국 대표 CEO의 탄생과 성장을 조명한 책  1979년 덩샤오핑의 개혁ㆍ개방 정책을 통해 자본가가 된 사람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공산당 고위층이거나 관료 출신이었다. 이들은 사업에 뛰어든다는 의미의 이른바 '샤하이下海'를 통해 시장경제의 바다로 나와 큰돈을 만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오늘의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가들이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덩이 주창했던 선부론대로 먼저 사업을 시작하고 부를 축적해 작금의 중국의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재산 랭킹 1위 타이틀을 놓고 '와하하娃哈哈그룹'의 쭝칭허우 회장, '바이두百度그룹'의 리옌훙 회장과 더불어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싼이三一그룹' 량원건 회장 등이 바로 이런 유형의 자본가다. 특히 량회장은 미래가 보장된 국영기업을 박차고 나와 창업하여 현재의 성공을 일구어 낸 인물이다. 그가 여러 번의 실패를 뒤로하고 <싼이 중공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낸 비결은 무엇일까? 또 쭝칭허우 회장과 리옌훙 회장, 제조업과 IT업계를 대표한 이들의 성공 비결과 미래 전략은 무엇일까.   못생긴 용모와 가난한 집안이라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성공해 꼴찌들의 희망으로 불리는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 너무 가난해 국수 한 그릇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이었던 '화빈華彬그룹' 옌빈 회장 등의 성공담 역시 독자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도 남성 CEO 뺨치는 중국 재계의 여왕 화바오그룹의 주린야오 회장과 융진그룹 천진샤 회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5인의 여성 CEO들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3. 중국 대표 CEO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책  '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후속편.   이 책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어떻게 창업하고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쳐 현재의 성공을 일구었는지를 심층적으로 인터뷰한 책이다. 필자들이 대면 혹은 전화,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각 기업인의 출생부터 성장 과정은 물론, 그들이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실패와 성공을 일군 요인들까지 디테일하게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의 4부에는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을 비롯해 롄샹그룹의 양위안칭 회장, 하이얼그룹의 장루이민 회장, 선텍파워그룹의 스정룽 회장, 조선족의 희망 멍두메이 이성일 회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CEO들과 나눈 격의 없고 진솔한 생생한 인터뷰는 특파원이 아니라면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중국에서는 아직도 최고경영자 한 사람이 최종 결정을 하는 아날로그식 경영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런 기업 풍토에서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중국과의 교역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인들과 관련 종사자들, 연구자들, 관련 공무원들 및 관심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줄 것으로 보인다.
목록
장바구니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