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철학 쑈 - 프레드 반렌트 지음
지상 최대의 철학 쑈

저자 : 프레드 반렌트 번역 : 최영석

발행일 : 2013년 05월 18일 출간

분류 : 인문학 > 철학 > 교양철학 KDC : 철학(100)

정가 : 16,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28
ISBN
9788992711043
크기
165 * 234 * 30 mm / 654 g

도서분류

인문학 > 철학 > 교양철학

수상 및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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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만화로 읽는 철학 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을 찌른다!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는 어렵고 지루하게만 생각되는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그려낸 책이다. 고대의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데리다까지, 역사상 최고 지성들의 삶과 사유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재치 넘치는 입담과 그림으로 보여준다. 단지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 것이 아니라 단 몇 개의 컷으로 철학의 핵심을 유쾌하고도 솔직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달마의 선불교나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신비주의, 조지프 캠벨이나 에인 랜드 등 철학을 다루는 책들에서 소외되었던 인물과 사상들까지 소개하여 철학사의 빈틈을 메운다. 방대한 철학사를 시간대별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이고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예리하게 통설을 재검토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재미와 지식은 물론 다양한 사색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와 근현대의 서양은 물론 중국과 아랍 등 동서고금의 사상과 철학자들을 모두 아우른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 또한 쉴 새 없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지루할 틈이 없으며, 작가의 재기발랄할 입담과 표현력은 철학자들의 거침없는 사상을 가감없이 그려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프레드 반렌트 역자 최영석 연세대학교에서 현대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디아스포라 이즈》,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공역), 《권력 정치 문화》, 《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지상 최대의 철학 쇼》, 《다름과 만나기》, 《도시를 다시 생각한다》 등 다수가 있다. 모빌리티 문학 문화 모빌리티 에토스 공통문화 안토니오 그람시 비범한 헤게모니 틈새시간 온 더 무브 도시를 다시 생각한다 모빌리티 정의 다름과 만나기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 모리스 블랑쇼 침묵에 다가가기 그림 라이언 던래비

목차

추천의 글 1 그리스 인들이 다 해먹네! 고대 철학 소크라테스 이전! 노자! 공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경유학파 디오게네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에픽테토스! 2 종교가 지배하던 시절! 중세 철학 성 아우구스티누스! 잘마! 루미! 성 토마스 아퀴나스! 니콜로 마키아벨리! 이사크 루리아! 3 침묵앞에서 갈팡질팡! 근대 철학 프랜시스 베이컨! 르네 데카르트! 토머스 홉스! 바뤼흐 스피노자! 조지 버클리!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데이비드 흄! 장 자크 루소! 토머스 제퍼슨! 이마누엘 칸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게오르그 헤겔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오귀스트 콩트! 쇠렌 키르케고르! 4 무슨무슨'주의'가 판치는 한심한 우리 시대 현대 철학 카를 마르크스! 존 스튜어트 밀! 프리드리히 니체! 윌리엄 제임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구스타프 융!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장폴 사르트르! 조지프 캠벨! 에인 랜드! 미셸 푸코! 자크 데리다! 용어 해설 찾아보기

서평

“철학,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어?” 지금까지 이런 철학 책은 없었다! - 처음으로 졸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철학 책 - 어려운 철학 개념, 웃다 보면 정리 끝 -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생활 완벽 해부 = 철학을 한 권으로 끝내 버리는 신개념 철학 만화!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철학자들의 한판 승부 인간 사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고 통쾌한 만화로 만난다! 철학이 인간 삶의 본질을 파악하는 학문이라지만 사실 철학은 우리 삶에서 친숙하지 않다. 모호한 이론을 딱딱한 설명으로 늘어놓는 지루한 학문이라는 편견이 철학에 선뜻 다가가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등 철학자들의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그들의 사상을 파고들기엔 겁부터 나고 막막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철학을 한눈에 알기 쉽게 만화로 표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는 그동안 딱딱한 교실에만 갇혀 있던 철학을 우리 삶 곁으로 끌어내려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대의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데리다까지, 역사상 최고의 지성들의 삶과 사유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정리한다. 무겁고 고리타분할 거라 생각했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책 한 권에 알차게 풀어내, 동서고금의 철학 전반을 쉽고 즐겁게 파악하고 싶은 독자들의 욕구를 풀어 주는 책이다.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고의 그래픽노블’ 41명의 역사상 ‘최고의 두뇌’들이 펼치는 ‘최고의 철학 쇼’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는 ‘인간 사유를 그려 낸 만화’라는 이례적인 타이틀을 달고 출간되어 독자와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여러 상을 휩쓸었다. 2007년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었고, 미국 만화계의 권위 있는 재단에서 주는 제릭 상을 받기도 했다. 그 밖에 이그나츠 상의 후보로 오르는 등 여러 상들에 이름을 올리며 한 권의 만화가 웬만한 철학책보다 낫다는 것을 입증했다. 쉽고 재미있는 철학책을 접한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단순한 만화책이 복잡하고 어려운 사상을 잘 구현해 낸 데 놀란 독자들은, 심지어 “대학에서 이 책을 교재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는 공교육 수준의 철학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다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작가는 철학자들을 딱딱하고 어려운 소리나 늘어놓는 무게 있는 사상가로 그리지 않았다. 작품 속에서 철학자들은 때로는 자신들의 사상을 주장하며 펄쩍펄쩍 액션을 펼치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철학자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기도 하며, 때로는 엉뚱한 소리와 행동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액션 영웅이자 별난 괴짜 철학자들이 말하는 그들의 삶과 사상은 더없이 솔직하고 유쾌하고 재미있다. 무게 잡는 사상가가 아닌 친근하고 별난 천재들의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철학은 더는 지루한 학문이 아닌, 책의 제목처럼 쉽고 즐거운 한 편의 쇼처럼 여겨질 것이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촌철살인으로 재미와 지식, 모두를 잡다!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로 철학을 다루었다 하더라도 내용의 깊이와 방대함까지 무시할 순 없다. 이 책은 단지 재미에만 그치지 않고 단 몇 개의 컷으로 철학의 핵심을 찌르는 놀라운 촌철살인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그 영역도 방대해 고대 그리스와 근현대의 서양은 물론이고 중국과 아랍 등 동서고금의 사상과 철학자들을 모두 아우른다. 특히 달마의 선불교나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신비주의, 조지프 캠벨이나 에인 랜드 등 기존 철학서에서는 소외되었던 인물과 사상들까지 소개하며 철학사의 빈틈을 메운다. 작가는 이 같은 방대한 철학사를 그저 시간대별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이고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예리하게 통설을 재검토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이 작품은 그야말로 현대의 독자를 위한, 재미와 지식은 물론 다양한 사색의 길까지 열어 주는 알찬 철학책이라 할 만하다. 저자들이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 또한 쉴 새 없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지루할 틈이 없다. 이 능란한 변주 솜씨야말로 글쓴이와 그린이의 거침없는 상상력이 십분 발휘된 부분이다. 작품 속 철학자들은 생방송 쇼의 패널로 등장해 입담을 뽐내기도 하고, 보드게임의 주인공도 되었다가, 심지어는 유명한 만화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저자들의 재기발랄한 입담은 그대로 철학자들의 입을 통해 더욱 유머러스하게 드러나며, 톡톡 튀는 표현력은 그들의 손짓과 표정을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난다. 너무나 유쾌하고 솔직하여 때로는 불온하기까지 한 철학자의 이야기는, 높게만 느껴지는 지식의 장벽 앞에 재미라는 발판을 깔아 한결 쉽게 철학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준다. ※ 이 책에 소개된 철학자들의 저작(가나다순) - 이 책 한 권이면 수십 권의 두꺼운 철학서 + 어려운 철학 개념 완벽 정리! 공자, 『논어』 / 노자, 『도덕경』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1739), 『인간 오성에 관한 탐구』(1748)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 철학 논고』(1921) / 르네 데카르트, 『방법 서설』(1637), 『성찰』(1641) / 메리 울스턴 크래프트, 『여성의 권리 옹호』(1792) / 성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 대전』 / 아이작 뉴턴, 『수학 원리』(1684) / 에인 랜드, 『우리, 살아남은 자』(1936), 『파운틴헤드』(1943), 『아틀라스』(1957) / 이마누엘 칸트, 『순수 이성 비판』(1781), 『실천 이성 비판』(1788) / 잘랄 우딘 무함마드 루미, 『영혼의 시』, 『타브리즈의 태양』 / 장 자크 루소, 『불평등 기원론』(1754), 『사회 계약론』(1762), 『에밀』(1782) / 장폴 사르트르, 『존재와 시간』(1927), 『존재와 무』(1943) / 조지프 캠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존 로크, 『인간 오성론』(1690)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1859) /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1900), 『정신 분석에 대한 다섯 편의 강의』(1910) /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1867)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1847) /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1650) / 프랜시스 베이컨, 『노붐 오르가논』(1620) /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1874),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5) / 플라톤, 『국가론』,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등 그 외 다수! 추천글 박홍규 (영남대학교 교수,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저자) : “이런 통쾌 무비의 철학책은 다시없다. 딱딱한 추상의 철학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린다는 발상 자체가 새롭지만 그 내용이 통쾌하고 참신하며 간결해 너무 좋다. 그냥 재미에 그치지 않고 단 몇 개의 컷으로 동서고금 철학의 신비를 벗겨 그 핵심 정곡을 찌르는 촌철살인이 놀랍다. 고리타분한 천 권의 철학 전문서보다 더 솔직하고 분방하며 현대적이다. 게다가 기존 철학서에서는 언급도 안 된 달마의 선불교를 비롯한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신비주의에 제퍼슨, 캠벨, 랜드까지 포괄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플라톤이나 니체를 위시해 통설을 재검토하는 현대적이고도 비판적인 새로운 시각이다. 철학의 시대적 배경과 철학자의 삶까지 아울러 철학을 더욱 넓고 깊게 하는 최고의 철학서다.” 김태권 (만화가, 『십자군 이야기』) : “이 책은 샘이 날 정도로 잘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알기 쉽다.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철학자가 어떤 사상과 싸웠는지, 그림으로 그리는 것보다 더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유명한 사상가들이 펄쩍펄쩍 액션을 펼치는 장면은 게다가 발랄하고 재미있기까지 하다. (…) 준비 운동도 없이 원전의 거친 바다에 뛰어들다 탈이 나지 않도록 이 책으로 시시때때로 몸을 풀어 주시라.” 허지웅 (영화평론가) : “주관에 갇혀 있는 한 진리는 모순되게 나타난다. 우리는 ‘말씀’의 중간 유통을 자처하는 자들의 개입 없이 절대자와 소통할 수 있는가. 언제나 핵심은 당장 답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왜 답을 내놓을 수 없는지 명상하는 데 있다. 독자에게 철학사에 관련한 공교육 과정 수준의 배경지식이 있다고 가정할 때, 이 책은 단지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시간대별로 일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 자신과 주변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틀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거침없는 전개, 미친 듯한 상상력! 골칫거리를 좋아하는 똑똑한 대학생들에게 딱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 “웬만한 철학 책보다 훨씬 나은 만화책! 재치 넘치는 그림이 여러 이론과 사상들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재미있는 데다 교육적인 이 만화는 모든 대학 도서관에, 그리고 공공 도서관의 성인 장서에 비치되어야 한다.” 코믹스 바이어스 가이드 : “친근하고 재미있는 만화 속에서 영리한 설명들이 쉴 새 없이 전개된다. 사람들이 겁을 먹고 이해하기 어려워할 법한 주제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책.” 필로소피 나우 : “대중들의 호응도 얻고 지식인들의 흥미도 끌게끔 무거운 주제를 요령 있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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