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손바느질 - 송민혜 지음
처음 손바느질

저자 : 송민혜

발행일 : 2014년 04월 10일 출간

분류 : 건강/레저 > 생활공예/DIY > 자수/바느질 KDC : 기술과학(590)

정가 : 13,8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68
ISBN
9788995798348
크기
173 * 232 * 20 mm

도서분류

건강/레저 > 생활공예/DIY > 자수/바느질
가정/살림 > 홈인테리어 > 소품/DIY
건강/레저 > 생활공예/DIY > 소품/DIY

도서소개

『처음 손바느질』은 손수건에서 마스크, 물통주머니, 책싸개, 목베개, 여러 가지 가방과 지갑까지 제 쓰임새가 있는 소박한 손바느질 소품 37가지 만드는 법을 담았다. 모두 처음 바느질을 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고 특별한 도구 없이 만들 수 있는 것들이다. 소품들은 자연소재인 면과 마를 써서 만들었고, 꾸러미마다 뒤쪽으로 가면서 만들기 과정을 하나씩 더했다. 5개 파트로 나누어 엄마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한 땀], 아이랑 함께 만드는 [즐거운 한땀], 선물하기에 좋은 [따뜻한 한 땀], 책 읽을 때 생각나는 [포근한 한 땀], 나들이할 때 필요한 [홀가분한 한 땀]으로 되어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송민혜 저자 송민혜는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시각디자인과 섬유디자인을 모두 배우다가 천에서 비롯되는 여러 이야기에 끌려 섬유디자인(textile design)을 오롯이 배웠다. 졸업 뒤 벽지회사 디자인실에서 세 해 넘게 상품기획과 제품개발을 했고 스스로 즐거운 일을 하고 싶어 회사를 나왔다. 2002년 가을부터 손 느낌 담은 가방과 소품을 만드는 창작소품 솜(somh)을 꾸렸다. 땅과 아이들이 주는 정직함을 배우며 2011년에는 충주에 있는 이오덕학교에서, 2012년에는 양양에 있는 산촌유학센터에서 생활교사로 지냈다. 만드는 일이 살아가는 일과 다르지 않다고 느낀 뒤로 아름다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시골학교에서 아이들과 지낸 뒤로 ‘좋은 어른 되기’를 꿈으로 하나 더 보탰다. 변함없이 틈틈이 가방을 만들고 짬짬이 바느질로 나누는 지역문화프로그램들을 맡아 이곳저곳 마을 분들과 아이들을 만나며 지낸다. 느긋하게 걸으며 동네를 돌아다니고 시장 구경하는 일을 즐긴다.

목차

여는 말 2 미리 알아두기 천 6 반짇고리 8 재료 10 01 사랑스러운 한 땀 엄마 마음을 담아요 손수건 14 토시 18 마스크 20 고깔 24 청바지 해진 무릎 덧대기 28 자투리 천으로 만든 공 34 물통주머니 38 아코디언주머니 가방 44 02 즐거운 한 땀 아이랑 함께 만들어요 그림놀이 해요 걸이그림 54 모빌 56 조리개 주머니 60 조리개 가방 64 둘레에서 얻어요 깃발장식줄 70 옷팔찌 72 나뭇가지 전등갓 76 세탁소 옷걸이 주머니 80 03 따뜻한 한 땀 선물하기에 좋아요 열쇠고리 86 팔찌와 목걸이 90 컵싸개 94 컵받침 98 비닐봉지 손잡이 100 유리병 주머니 104 두루마리화장지 싸개 108 명함지갑 110 도장지갑 114 04 포근한 한 땀 책 읽을 때 생각나요 책갈피 120 필통 124 책싸개 128 목베개 132 방석베개 134 05 홀가분한 한 땀 나들이할 때 필요해요 자투리 천 스카프 140 꼬마돗자리 142 캔버스가방 146 목걸이 카드지갑 150 손전화주머니 154 여권가방 158 도시락가방 164

서평

손수건에서 마스크, 물통주머니, 책싸개, 목베개, 여러 가지 가방과 지갑까지 제 쓰임새가 있는 36.5℃ 손바느질 소품 37가지를 담았어요. ★☆ 처음 바느질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고, 별다른 도구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서툴면 서툰 대로 삐뚤빼뚤 한 땀, 두 땀 마음을 담아요. 손바느질이 주는 따뜻함과 느긋함을 오롯이 느껴 보세요. 손수건에서 마스크, 물통주머니, 책싸개, 목베개, 여러 가지 가방과 지갑까지 제 쓰임새가 있는 소박한 손바느질 소품 37가지 만드는 법을 담았다. 모두 처음 바느질을 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고 특별한 도구 없이 만들 수 있는 것들이다. 소품들은 자연소재인 면과 마를 써서 만들었고, 꾸러미마다 뒤쪽으로 가면서 만들기 과정을 하나씩 더했다. 5개 파트로 나누어 엄마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한 땀], 아이랑 함께 만드는 [즐거운 한 땀], 선물하기에 좋은 [따뜻한 한 땀], 책 읽을 때 생각나는 [포근한 한 땀], 나들이할 때 필요한 [홀가분한 한 땀]으로 되어 있다. [작가 한마디] “솜씨가 좀 없으면 어때요. 바느질 해보려는 마음이 더 예뻐요. 서툴면 서툰 대로 삐뚤빼뚤 한 땀 두 땀 옮기는 손길이 더 고와요. 바느질은 손끝 야무진 바느질쟁이들만 하는 저 멀리 있는 예술이 아니라 누구나 쉬이 할 수 있는 놀이이자 삶에서 자연스레 나온 지혜이니까요.” 서툴면 서툰 대로 삐뚤빼뚤 한 땀, 두 땀 마음을 담아요. 손바느질이 주는 따뜻함과 느긋함을 오롯이 느껴 보세요. 손바느질, 손글씨, 손편지… 옛날에는 그냥 ‘바느질, 글씨, 편지’라고 했는데 이제는 모든 일을 기계로 쉽고 빠르게 하다 보니 굳이 ‘손’이라는 말을 붙여서 달리 말할 만큼 손으로 하는 일이 아주 드물어졌어요. ‘바느질’ 이야기를 꺼내면 얼굴을 찡그리거나 손 사레 치는 분들이 많아요. 바느질, 꼭 잘하지 않아도 돼요. 서툴면 서툰 대로 삐뚤빼뚤 한 땀 두 땀 옮기는 손길이 더 고와요. 바느질은 손끝 야무진 바느질쟁이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쉬이 할 수 있는 놀이이자 삶에서 자연스레 나온 지혜이니까요. 이 책에서는 사진이 아니라 손으로 그린 그림을 통해 만드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소품들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또한 자투리 천이나 헌 옷은 물론 세탁소 옷걸이, 나뭇가지 등 둘레의 물건을 살려 쓰는 재활용 소품을 여러 가지 소개했어요. 아이에게 만들어 주는 소품과 아이랑 함께 만드는 소품, 선물하기에 좋은 소품, 책 읽을 때 생각나는 소품, 나들이할 때 필요한 소품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세요. 이 책의 특징 -손수건에서 마스크, 책싸개, 목베개, 여러 가지 가방 & 지갑까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손수건에서 토시, 마스크 등 엄마 마음을 [사랑스러운 한 땀], 모빌, 조리개 주머니와 가방 등 아이랑 신나게 그림놀이를 하고 재활용 재료로 만드는 [즐거운 한 땀], 열쇠고리와 컵싸개, 명함지갑 등 선물하기에 좋은 [따뜻한 한 땀], 책갈피와 책싸개, 목베개 등 책 읽을 때 좋은 [포근한 한 땀], 자투리 천 스카프와 캔버스가방, 손전화주머니 등 나들이할 때 좋은 [홀가분한 한 땀]으로 나누어 37가지 소품 만드는 법을 담았어요. -손그림으로 알려주는 친절한 과정 설명 소품 만드는 과정을 사진이 아닌 따뜻한 느낌의 손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했어요. 사진보다 더 보기에 편하고 이해하기 쉬워요. -이야기가 있는 바느질 소품 [전등갓 이야기], [소맷단 팔찌 이야기], [세탁소 옷걸이 이야기]… 바늘땀으로 만든 소품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만드는 법 다음에 곁들였어요. 또한 바느질로 카드 만들기, 명함 만들기, 선물 포장하기, 단추 선물하기 등 만드는 사이사이에 보기에 좋은 페이지가 있어요. - 자투리 천과 헌 옷 등을 재활용하는 바느질 예쁜 새 천도 좋지만 자투리 천으로 만든 공, 나뭇가지 전등갓, 세탓소 옷걸이 주머니, 열쇠고리, 팔찌와 목걸이, 자투리 천 스카프… 이 책에서는 버려지는 자투리 천이나 헌 옷을 이용한 바느질 소품을 여러 가지 소개했어요. -바느질과 친해지는 [미리 알아두기]와 [속닥속닥]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미리 알아두기]에서 천과 반짇고리, 재료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 드려요. 또한 소품을 만드는 페이지마다 [속닥속닥]을 통해 천 다루는 법, 바늘땀 넣는 법, 바느질 용어, 응용방법 등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해 처음 바느질하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바로 쓸 수 있는 실물 크기 옷본 31가지 책의 뒷부분에는 실물 크기의 옷본을 넣었으니 확대복사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잘라서 쓸 수 있어요. - 부자재를 덜 쓰고 쓸데없는 꾸밈은 멀리 이 책에는 손바느질하는 까닭과 손맛을 살리려고 쉽게 사서 쓸 수 있는 부자재들을 될 수 있는 대로 덜 쓰고 쓸데없는 꾸밈을 넣지 않았어요. 투박해 보일 수도 있지만 손바느질이 주는 따뜻함과 느긋함은 오롯이 느끼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 꾸러미마다 뒤로 가면서 과정 추가 꾸러미마다 앞쪽에 나올수록 만들기 쉬운 소품이에요. 앞쪽은 쉽게 만들 수 있는 소품들로, 뒤쪽으로 가면서 만들기 과정을 하나씩 더했답니다. - 면과 마로 만든 소품 소개 책에 담은 소품은 만지면 부드럽고 몸에 편한 소재인 면과 마를 사용해 만들었어요. 예쁜 모양새보다는 사용하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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