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다른 말 - 박다빈 지음
사랑의 다른 말

저자 : 박다빈

발행일 : 2024년 12월 19일 출간

분류 : 문학 KDC : 문학(810)

정가 : 7,2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61
ISBN
9791141968052
크기
128 * 188 mm

도서분류

문학

도서소개

만년 청춘, 열일곱이 저물어 가는 어느 시점에, 사랑받지 못해 외로운 이들을 사랑하기 위하여 쓴 시들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마음만은 큽니다 저는 마음이 많은 사람입니다 마음이 많은 만큼 품고 있는 게 많습니다 모두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모두를 품고 싶습니다 그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쓴 시들입니다 제 시집을 읽고, 외로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시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저자 박다빈 고작 열일곱입니다 저는 저 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요 생화 사이에 조화를 알아보고, 영원히 시들지 않는 조화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요 발걸음이 무거운 자들을 불러 세우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요 마음이 많은 사람이요 마음 속에 꽃집이 있는 사람이요 제 심장에 얽혀 있는 붉은 장미 한 송이를 가지고 오늘 밤 그대를 찾아뵙겠습니다.

목차

머리말 08 빛나는 사람이 있다 10 한여름 짙어진 너와 내 그림자를 바라보다 끈적하게 녹아내린 너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12 겨울 13 너를 새기고 싶어 14 바다 15 선생님, 저는요 17 너의 영원 18 파랑성 19 여름을 닮은 너 20 산 21 유월 22 사랑해 23 낭만이 앓은 병명 24 내가 아직 세상을 좋아하는 데에는 25 그대로 채운 새벽 26 가을 27 여름 28 금지된 사랑 29 우울증 30 영원 31 애증 32 절망 33 문인 34 털실 35 우리 사이 36 소원 37 천국 38 좋아해 39 우울 40 당신을 그렇게나 41 우리 둘 42 계절 43 바다와 너 44 봄 45 나라는 사람 46 만약에 47 2024.1.13 48 천사의 청춘 49 사별 50 내 손이 두 개뿐인 게 슬프다 51 사랑뿐인 세상 52 익사 53 해주고 싶은 말 54 학사모 55 좋아합니다 57 괴롭다와 그립다의 발음은 왠지 비슷한 것 같네 58 만약 내가 먼저 죽게 된다면 59 눈을 떠 보니 기울어진 바닷가에서 물 먹은 듯 먹먹한 귀를 붙잡고 서 있는 나를 발견해 주겠니 60 창백한 네 손에 꽃반지 쥐여주고 싶다 61 여름 속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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