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려운 학문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지 않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게다가 그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사는 일상이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그래서 더욱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이제 막 중년이 된 남성의 일상의 경험을 덧붙인 책입니다.
등장인물이 많다고 너무 괴로워 마시길. 그냥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여 주시길...
정통 그리스 로마 신화와 우리네 일상 전반의 에피소드가 적절하게 섞인 인문 도서와 에세이 사이의중간 어딘가쯤에 위치한 도서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