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린 눈사람 - 모린 라이트 지음
감기 걸린 눈사람

저자 : 모린 라이트 번역 : 노은정

발행일 : 2025년 01월 20일 출간

분류 : 유아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KDC : 문학(840)

정가 : 15,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2
ISBN
9791158733254
크기
215 * 279 mm

도서분류

유아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유아 > 4~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도서소개

한겨울 추위도 녹여 버릴 사랑스러운 그림책! “에취-! 으으으. 바깥은 너무 춥다고! 이러다 내 몸이 꽝꽝 얼어 버리겠다고!” 추위에 떠는 눈사람 아아츄를 위해 친구들이 나섰어요! 눈사람 아아츄는 와들와들 떨었어요. 몸이 꽁꽁 얼어 버릴 것 같았지요. 아아츄는 뜨끈한 코코아를 마시고,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고, 후끈후끈한 모닥불을 쬐었어요. 그러자 눈사람 아아츄가 스르르 녹아서 물웅덩이가 되어 버렸어요! 친구들은 눈사람 아아츄를 새로 만들어 주고, 털모자와 목도리, 외투까지 양보해 주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아아츄가 너무 덥다고 툴툴대네요! 과연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요? 《제제의 그림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감기 걸린 눈사람》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추위를 느끼는 눈사람이라는 재미있는 설정과 반복적으로 눈사람이 녹아내리는 장면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읽는 내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추천사

퍼블리셔 위클리 “스티븐 길핀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돋보인다.”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반복되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운율이 읽는 맛을 선사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모린 라이트 남편과 막내아들과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애선스에 살고 있어요. 윌 힐렌브랜드가 그림을 그린 《자장자장 큰곰》에 글을 썼어요. 그림 스티븐 길핀 미국 캔자스주의 하이어워사에서 아내 앤지와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어요. 다양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는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욕쟁이와 멍텅구리》가 있어요. 역자 노은정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하나 둘 셋 슈퍼히어로》,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마녀 위니》, 시리즈 등 3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올빼미 기사와 종달이(양장본 Hardcover) 트리 생쥐의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대작전(양장본 Hardcover) 글자 먹는 악어 꼬마 악어는 어린이집에서 무슨 말을 할까요?(양장본 Hardcover) 꼬마 악어는 친구들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양장본 Hardcover) 문이 열리면(양장본 Hardcover) 코끼리는 재주가 많아요!(양장본 Hardcover) 나는 자신 있어요(양장본 Hardcover) 작지만 소중한 것들(양장본 Hardcover) 도그맨 8: 초능력 올챙이들의 공격(양장본 Hardcover)

서평

“이 책에 점수를 준다면 별 10억 개를 주고 싶다” _미국 〈아마존〉 독자 리뷰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눈사람 아아츄에게 푹 빠졌다!” _〈굿리즈〉 리뷰 “스티븐 길핀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돋보인다.” _퍼블리셔 위클리 매년 겨울이면 생각나는 그림책 〈겨울 왕국〉의 올라프가 떠오르는 눈사람이 요란하게 재채기를 하고 있는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책은 미국 아마존에서 1천 개가 넘는 리뷰가 달렸으며, 2014년 출간 이후 매년 겨울철이 되면 베스트셀러 순위에 다시 오를 만큼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그림책입니다. 이번 겨울, 눈사람 아아츄의 매력에 푹 빠져 볼까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눈사람 아아츄 책의 주인공인 눈사람 아아츄는 고집불통의 미운 다섯 살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습니다. “춥다고! 얼어 버리겠다고!”처럼 말끝마다 ‘~다고!’를 붙이는 반항적인 말투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제멋대로 행동해서 몸이 녹아 버리자 다시 만들어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하는 모습이 조금 얄밉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눈사람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이들의 순수함 추위에 떠는 눈사람 아아츄를 위해 친구들은 자신의 목도리, 모자, 코트를 망설임 없이 내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자꾸만 녹아 버리는 아아츄를 위해 찬 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다시 만들어 줍니다. 분명 자신도 추울 텐데 말이지요.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그려져 있어 나눔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에취! 눈사람 아아츄는 너무너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 몸이 와들와들 떨리고 꽁꽁 얼어 버릴 것 같았지요. 그래서 아아츄는 뜨끈한 코코아를 마시고,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들어가고, 후끈후끈한 모닥불을 쬐었어요. 그러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눈사람 아아츄가 스르르 녹아서 물웅덩이가 되어 버렸어요! 친구들은 쌩쌩 부는 찬 바람을 맞으며 눈사람 아아츄를 다시 새로 만들어 주었지요. 자신의 털모자와 목도리, 외투도 양보해 주었고요. 그런데 이제는 아아츄가 너무 덥다고 툴툴대네요! 과연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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