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제=협동조합 - 신협중앙회|이선영 지음
행복한 경제=협동조합

저자 : 신협중앙회 , 이선영

발행일 : 2017년 11월 25일 출간

분류 : 경제/경영 > 경영관리 > 경영관리/기업경영 KDC : 사회과학(320)

정가 : 15,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40
ISBN
9791161950532
크기
156 * 227 * 17 mm / 445 g

도서분류

경제/경영 > 경영관리 > 경영관리/기업경영
사회과학 > 사회문제/복지 > 노동문제 > 노동조합/협동조합

도서소개

『행복한 경제=협동조합』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신협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가 담겼다는 것이다. 현재 신협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도전기와 함께 전국 신협과 신협중앙회에 공채 규정과 과정을 담아, 신협이라는 공동체의 가족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 담긴 협동조합과 신협의 이야기는 행복한 경제를 꿈꾸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에게 꿈을 위해 함께 걷자고 내미는 손길과 같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신협중앙회 저자 신용협동조합이란 지역, 직장, 단체 등 상호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신협’이라 약칭한다. 그리고 신협의 업무를 지도, 감독, 지원하며 조합과 조합원의 이익증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신협의 협의체가 신협중앙회다. 한국 신협은 자산규모 면에서 아시아 1위,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세계 4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금융협동조합이자 상호금융이다. 저자 이선영 저자 이선영은 1991년부터 방송작가로 활동. 2015년 MBN 다큐멘터리 10부작 <新 부자수업>을 제작하며 신협을 처음 접했다. 그 후 2016년 KBS 특집다큐 <행복한 경제의 탄생>을 작업하며 협동조합의 장점에 대해 공감, 여고동창회에 협동조합을 만드는 등 신협을 통해 협동조합에 천착하기 시작했다. 현재 다큐멘터리 작가 겸 기획, 제작자로 활동 중이고 세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려 애쓰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 만인은 일인의 자립을 돕고, 일인은 만인의 꿈을 키운다 작가의 말 / 공동체의 이름으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어요 추천의 글 / 차인표 / 박원순 / 정해상 프롤로그 / 왜 그녀는 신협으로 계좌를 옮기자고 했을까? 1부 개인을 넘는 공동체의 힘, 협동조합 금융위기가 사람 중심의 경제를 찾게 하다 독일 라이파이젠신협의 성공으로 북미에도 신협의 온풍이 불다 안티고니쉬, 협동조합을 하려면 이들처럼 하라 북미 신협 운동의 아버지가 된 알폰소 데잘딩 라보뱅크, 협동조합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이 되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신협의 조합원이다 2부 한국 신협은 누구를 위해 탄생했을까 전쟁이 끝난 후 사채로 고통 받는 서민을 구하다 한국 신협,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리다 사채 정리 운동으로 신협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다 황금기와 위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천천히, 확실하고 꾸준하게 서민의 지렛대를 꿈꾸다 가난한 이들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찾게 하다 탄광촌, 병원, 대학에도 신협의 온기가 있다 신협의 협동조합 지원 사업 공존과 공생을 이끌게 하다 협동, 경제 멘토링 사업 빈곤의 섬 제주에 성장 원동력이 되다 신용협동조합과 신협 운동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신협을 믿었던 이유 철저하게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다 금융과 사랑을 더하는 방법에 몰두하다 신협의 원천은 나눔에 있다 모두 잘사는 사회를 위한 3대 사업을 펼치다 한국 신협, 아시아 자산규모 1위가 되다 손잡고 같이 살아가는 게 협동조합입니다 3부 함께 해야 오래, 멀리 간다 협동조합으로 19세기에 21세기를 살다 배달원도 주인이 되는 수상한 중국집이 있다: 블랙앤압구정 엄마가 다섯인 집은 행복도 다섯 배다: 다섯 가족의 공동육아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다: 행복빌딩 필요 없는 것 빼고 다 만든다: 충남 홍동마을 조합원들의 꿈을 이야기하는 아트센터가 있다: 아트센터 ‘달’ 청년의 손으로 청년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들다: 청년 협동조합 세계 명품의 탄생지가 되다: 이탈리아 볼로냐 협동조합을 위한 협동조합이 되다: 레가협동조합 협동조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융복합 협동조합 스페인의 산악도시가 협동조합의 메카로 떠오르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하다 우리는 이렇게 신협에 취업했어요! 이웃을 믿고 공생하는 마음이 신협의 시작입니다 4부 협동조합과 신협에 대해 물어보세요 Q&A 협동조합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우리도 협동조합을 만들고 싶어요 신협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신협은 협동조합인가요? 은행과 신협의 확실한 차이는요? 신협에도 비과세 혜택에 있나요? 대출도 할 수 있나요? 신협의 종류가 궁금해요 일반 은행에도 신협이 있다고요? 기업에도 신협이 있어요? 은행과 기업에 신협을 설립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신협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해요? 신협에도 보험이 있어요? 상조 서비스도 있다고요? 신협은 문화센터이자 스포츠센터? 자영업자를 위한 아주 특별한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그 외에도 신협이 하는 일이 있나요? 신협의 자산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에필로그|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갖춘 조직체가 되다

서평

공동체 정신으로 움직이는 경제를 말하다 사람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만 선택하지 않는다. 제품을 만든 기업의 경영방식과 제품에 담긴 스토리,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이어지는 복지혜택까지 다양한 것을 고려한다. 이는 거대기업의 마케팅에 좌우되지 않고. 나와 이웃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경제를 선택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이런 공동체 경제의 중심에는 협동조합이 있다. 어디에나 있는 금융 공동체 신협, 편견을 걷어내고 다시 보자 협동조합은 어떠한 유대관계, 이를테면 지역이나 직장, 때로는 신념에 의해 모인 사람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 그리고 금융에는 신용협동조합이 있다. 그런데 신협은 지금까지 꽤 많은 오해를 받아왔다. 제2 금융권으로 취급받으며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기관이란 오해였다. 하지만 동네 어귀에도, 굴지의 기업에도, 미국의 백악관에도 신협이 있다.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신협은, 세계 10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금융 공동체이다.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시스템의 해답, 협동조합 만인의 힘을 모아 일인의 자립을 돕고, 일인의 힘을 모아 만인의 꿈을 키운다 이 책은 협동조합과 신협이 사람과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한국 신협과 세계 신협의 탄생과 성장을 알려줌은 물론, 현재 한국에서 자리잡고 있는 크고 작은 협동조합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6.25 전쟁 이후 가난한 이들의 자립을 위해 태동했던 한국의 신협은 현재 기업과 대학, 마을 공동체에서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장하고 있다. 신협은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세금을 적용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저소득층 대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신협의 주인이 시중 은행처럼 주주가 아니라, 조합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모두 함께 잘사는 사회의 비전은 협동조합에 있다 잘 몰라서, 혹은 관심이 없어서 알지 못했던 신협과 협동조합 이야기를 이 책은 일목요연하고 정확하게 정리해 준다. 이는 단순히 좋은 금융기관을 소개하는 것을 넘는다. 나의 저축이 나의 미래를 위한 자산이 되고, 이웃을 위한 도움이 되며, 아울러 지역과 사회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협동조합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됨은 물론, 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알려준다. 한국의 성공적 공동체로 꼽히는 블랙앤압구정, 행복빌딩, 홍동마을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으로 뽑힌 네덜란드의 라보뱅크,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협동조합이 이룬 성과는 크고 다양하다. 이는 협동조합이 그저 작은 공동체가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의 증거이기도 하다. 신협에 입사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안내도 함께 실었다 《행복한 경제=협동조합》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신협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가 담겼다는 것이다. 현재 신협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도전기와 함께 전국 신협과 신협중앙회에 공채 규정과 과정을 담아, 신협이라는 공동체의 가족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 담긴 협동조합과 신협의 이야기는 행복한 경제를 꿈꾸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에게 꿈을 위해 함께 걷자고 내미는 손길과 같다. [추천의 글] 제가 신협의 홍보대사를 하는 이유가 있어요. 혼자 잘사는 것이 아니라 혜택을 조합원이 함께 나누는 신협 정신이 제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신협의 가치는 각박한 시대에 더욱 빛나요. 모두 그 가치를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차인표(신협 사회공헌재단 홍보대사)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은 지난 반세기 동안 흩어진 만인의 힘을 모아 일인의 자립을 돕고, 일인의 힘을 모아 만인의 꿈을 키우자는 철학을 갖고 걸어온 신협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협력과 연대의 힘을 믿는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박원순(서울시장) 신협은 알면 알수록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곳이죠. 저도 신협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제가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모두 아실 거예요. -정해상(MBN 신협 특집 다큐멘터리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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