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 한예린 지음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저자 : 한예린

발행일 : 2024년 11월 21일 출간

분류 : 문학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KDC : 문학(800)

정가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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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출판사연락처
070-5138-9971~9974
출판사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27길 36 e스페이스 412호
쪽수
260
ISBN
9791162145159
크기
127 * 188 mm

도서분류

문학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도서소개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와 빛나는 희망 힘들었던 날을 잘 견뎌 왔으니 이제 기쁘고 좋은 일만 있겠습니다 언제나처럼, 늘 그랬듯이 “ 좋은 날은 오니까요 ” 누구나 한 번쯤은 무너질 것 같은 순간을 마주합니다. 모든 것을 바쳐 열심히 해도 변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좌절할 때, 희망은커녕 내일을 기대할 용기조차 사라질 때.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한 고비를 넘기면 또다시 다가오는 시련.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어질 만큼 버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순간에도 희망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면, 어딘가엔 분명 다시 웃을 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 힘든 순간에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믿음 덕분일지도 모릅니다. “난 믿고 싶어진다. 늘 그렇듯 돌고 도는 인생이니 언젠가 다시 좋은 날이 올 거라는 걸. 온갖 시린 바람과 아린 계절 속에서도 꽃이 피는 걸 보면 기적 같은 일은 우리의 삶 곳곳에 묻어 있나 보다. 그래, 결국 좋은 날은 왔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는 쉽지 않은 하루를 견디며 살아온 당신의 노력과 아픔을 위로하며, 결국 다가올 좋은 날에 대한 믿음을 다시 일깨워 줍니다. 실패와 좌절, 상실과 후회 같은 감정들 사이에서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입니다. 당신 안의 희미했던 희망을 조용히 비추며, 마음 한구석에 간직하고 있던 '좋은 날'에 대한 믿음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 한예린 작가의 진심 어린 응원. 결국 좋은 날은 왔다고, 이제 다 지나갔으니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힘들었던 당신이 스스로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날을 믿으며, 오늘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 책을 선물합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분명히, 결국 좋은 날은 찾아오니까요. 당신의 봄이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한예린 오래도록 읽히고 싶은 사람 나의 한 문장이 당신의 삶에 쓰이고 싶은 사람 사랑한 것과 살아간 것 중에서 선함을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늘게 그은 밑줄이 선명히 기억되길 바라며 구석진 마음의 유일한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활자로 삶의 표정을 그리는 중입니다 instagram @hanyerin___

목차

Ⅰ 그럼에도 살아갈 용기가 있으니까요 얼마나 더 큰 행복이 오려고 그러나 × 그럼에도 나는 × 이 또한 지나간다 × 새기고 싶은 마음 ×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듯 × 시선을 두어야 할 곳 × 별을 찾아가는 길 × 심장에 물 묻힐 시간 × 뒤돌아보니 꽃길이었다 × 나이가 들수록 후회되는 것 × 그건 흠이 아니라 힘이다 × 멍든 마음의 치료 약 × 10, 9, 8, 7, 6, 5, 4, 3, 2, 1, 땡 × 어른이 되고 나서야 × 과오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삶으로 ×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면 × 내 안의 뚝심을 지키며 × 정해진 답이 아니라 정하는 답으로 × 생각은 행동을 이길 수 없고 끈기는 자만을 기어코 이긴다 × 인생의 지표는 내 손안에 있다 × 고민의 답 × 새로 고침 × 더 큰 기쁨을 얻었으니 됐다 × 마음을 풍요롭게 ×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 × 20대 청춘의 끝자락에서 × 그때의 나 × 여백을 두며 살아가자 × 행복을 수확할 시기 ×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 포춘 쿠키 × 좋은 날이 올 거란 신호 × 곧 도착할 선물 × 사람 온기 × 모든 것에는 유효 기간이 있다 Ⅱ 그럼에도 함께하는 순간이 있으니까요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이 따라온다 × 모두에게 착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 × 관계를 오래 지키기 위해서 알아 둬야 할 것 × 흘러가는 대로 × ‘우리’라는 존재 × 그런 사람이 되기를 × 결이 같은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이유 ×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특징 × 후광이 비치는 사람 × 톨레랑스 × 나는 당신을 다시 봅니다 × 관계의 이상형 × 꼭 잡아야 할 인연 × 오래 보고 싶은 사람 ×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 × 말의 풍미 × 1도 차이 ×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 × 관계의 기준점 × 마침표를 찍은 뒤엔 × 섬을 떠나야 섬이 보인다 × 진정한 내 사람은 먹구름이 낄 때 온다 × 곁에 두고 싶은 사람 × 내 편이 있다는 건 × 정이 가는 사람 × 우정과 사랑의 출발선 × 물음 × MBTI가 어떻게 되세요? × 사람을 믿지 못하는 병 ×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으므로 × 멀리하고 싶은 사람 × 엉킨 실타래 × 인간관계에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 × 대화는 마음의 열쇠 × 필연이었던 인연 × 매력의 잔향 × 내 안의 나 × 어떤 모습이어도 좋다 × 나답게 산다는 건 × 상처의 출처 × 기억될 사람 × 모습의 모순 × 나를 부지런히 사랑하자 × 취향으로 나만의 향기를 품다 ×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Ⅲ 그럼에도 잘 이겨 내고 있으니까요 그 걱정,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 잠시 쉬었다 가자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 잘하고픈 마음 × 불완전하기에 완벽한 것들 × 그 자체로 빛나는 그대 × 그럴 수 있는 날 × 마음 둘 곳 × 안부 × 얼굴 뒤로 숨은 표정 × 쏟아지는 비에 나의 비애도 같이 떠내려가기를 × 불안에 지지 않을 것 ×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법 × 그래도 돼 × 방해 금지 모드 × 나쁜 기억에 덜 집중하기 × 좋았던 기억이 돼 ×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 말이 닿는 곳 × 마음먹기에 달린 일 × 기억하기 위한 기록 × 말할 수 없는 비밀 × 같이 걷자 × 마음속 웅덩이 × 감정적 단식 × 마음에서 피어난 말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 나의 가치를 믿는 것 × 자란다, 잘한다 × 마음의 충전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 × 실천하고 싶은 것 × 쓸모없는 건 없다 × 나에 대한 예의 × 무언의 위로 × 흔들리는 나를 잡아 주던 말들 × 생각을 바꾸는 1분 ×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기 × 어디든 떠나자 × 마음을 세는 일 × 나를 간지럽히는 계절 × 행복의 바탕 × 힘들 때 꺼내 보면 좋은 문장 ×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 ×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온다 Ⅳ 그럼에도 사랑은 다시 찾아오니까요 사랑은 서로에게 닿았다가, 닳았다가, 닮아 가는 것 × 사랑의 은유 × 서툰 마음에서 싹튼 마음 × 불리는 이름 × 유일한 사람 × 사랑을 실감하는 순간들 × 보고픈 마음에 당신이 더해지면 그건 사랑 × 당신과 함께라면 × 숨은 뜻 × 약속하자 × 아침이 온 줄도 모르게 × 들켰다 × 염원하는 사랑 ×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지라도 그것 또한 인연 × 사랑 × 있을 때 잘해야지 × 우리의 마지막 계절 × 기억 속의 그 사람 × 사랑이라 믿었지 × 지우지 못할 얼룩 × 재전송하시겠습니까 × 진심 × 미워도 사랑하니까 × 인연이란 이름으로 × 별처럼 빛나도록 × 사랑하는 사람아 × 은혜 갚는 까치가 되어 × 되찾은 애정 × 대가 없이 건네는 사랑 × 아빠의 어부바 × 엄마가 딸에게 × 딸이 엄마에게

서평

삶의 무게를 이겨 낼 당신에게 전하는 용기의 책 희망과 믿음을 가득 안겨 줄 문장들 “잃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행복이 도착할 것이다. 그러니 당신, 잘 견디고 있다.”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꽃은 피어나고, 폭풍우가 지나면 반드시 맑게 갠 하늘이 찾아온다. 이 책은 그 단순하지만 소중한 진실을 당신의 마음속에 따스하게 새겨 준다. 글마다 숨어 있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은 내가 겪었던 아픔, 스쳐 지나간 슬픔과 닮았다. 삶이 주는 모든 경험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그 속에서 당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여기 있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는 당신에게 잊고 있던 용기를 선물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놓지 않도록 다독인다. 살아가며 맞게 되는 크고 작은 고비들 속에서 누군가 나를 이해해 주고, “괜찮아, 조금만 더 버티면 돼. 다 왔어.”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면, 이 책의 모든 문장이 바로 당신에게 용기와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그 누가 당신을 흔들어 놓을지라도 마음 깊숙이 파고든 믿음과 용기만 굳건히 지키면 된다. 곧 지나갈 폭풍우이며, 잠깐 머물다 가는 먹구름이다. 인생의 흐린 날은 맑은 날이 오기 전, 잠시 거쳐 가는 그늘일 뿐이다. 그러니 당신, 잘 견디고 있다. 고된 하루에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간다면, 희망찬 내일이 밝을 것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그늘졌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드리울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그럼에도 좋은 날은 오니까요』를 통해 당신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시린 계절 속에서도 따스한 봄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을. 아프고 힘들었던 날들조차 당신을 더 나은 내일로 데려가기 위한 여정이었음을. 그리고 믿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좋은 날은 결국 온다는 걸. 늘 그랬듯, 언제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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