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모모 한약방 1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저자 : 히로시마 레이코 번역 : 김난주

발행일 : 2021년 01월 13일 출간

분류 :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외국작가 KDC : 문학(830)

정가 : 12,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52
ISBN
9791164137374
크기
137 * 196 * 16 mm / 285 g

도서분류

어린이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외국작가
어린이 > 어린이문학 > 판타지/모험/SF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어린이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판타지/모험/SF

도서소개

살다 보면 아주 약간의 실수 때문에 뜻하지 않은 큰 곤란에 빠지는 일이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조금 화가 났을 뿐이었는데 큰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순간이 오면, 한번 귀를 기울여 보세요. 딸랑 딸랑 딸랑.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모모 씨가 친구들을 찾아온답니다. 이제 〈기묘한 모모 한약방〉 시리즈를 읽으며,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을 만드는 모모 씨를 만나 보기로 해요. 어쩌면 오늘, 아니면 내일, 모모 씨가 우리 동네에 찾아올지도 몰라요!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히로시마 레이코 저자 히로시마 레이코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모험 소설 대상을 받았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쓰노미야 어린이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십 년 가게〉,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시리즈 들이 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마네키네코 도감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0(양장본 Hardcover) 스토리 마스터스 4: 신비한 도서관과 영웅이 사라진 그리스 신화 수호신 키우기 1: 봉봉, 알에서 깨어나다!(양장본 Hardcover) 비밀의 신 한피라리 5: 보름달 밤의 미스터리(양장본 Hardcover)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 비밀의 신 한피라리 4: 위험천만한 악귀 퇴치(양장본 Hardcover)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4: 은행 가게 기라트와 고양이 심부름꾼 미츠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4 역자 김난주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도토리 마을의 빵집』,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가게』,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등이 있다.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꿈에 대하여 일몰 스토리 마스터스 4: 신비한 도서관과 영웅이 사라진 그리스 신화 오늘은 망한 것 같아요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 Blu 세트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여행 드롭 애틋하고 행복한 타피오카의 꿈(양장본 Hardcover) 일곱 번째 남자(양장본 Hardcover) 그림 다나카 아이 만화 《천 년 만 년 사과 아이》로 제16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LIMBO THE KIMG》, 《그 소녀, 무사시》, 단편집 《지상은 주머니 속 정원》 들을 그렸다. 기묘한 모모 한약방 4: 위험한데? 위반해제탕 기묘한 모모 한약방 3: 딱이구나! 목우인형심단(양장본 Hardcover) 기묘한 모모 한약방 2(양장본 Hardcover)

목차

제1장 퇴마봉충산 9 모모 씨의 약 수첩 1 59 제2장 귀체화산 61 모모 씨의 약 수첩 2 103 제3장 천룡루탕 105 모모 씨의 약 수첩 3 143 십이지 도감 146 미리 보기

서평

한ㆍ일 어린이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들려주는 새로운 판타지 오싹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신통한 한약, 필요하니? 어떤 고민이든 해결하는 모모 한약방이 지금 문을 엽니다! ?어서 오너라, 기묘한 모모 한약방에!? 영롱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아주 특별한 한약방!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군가 내 앞에 뿅 하고 나타나 내 어려움을 들어 주고, 고민을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구나 그것이 누구도 믿어 주지 않을 만큼 기묘하고 오싹한 사건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등에는 나무 상자를 짊어지고, 분홍 수염은 조롱조롱 땋아 내리고, 엷은 갈색 저고리에 우산처럼 커다란 밀짚모자를 쓴 모모 씨는 바로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 주기 위해 방방곡곡 마을을 찾아다닙니다. 이때 모모 씨가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만 들을 수 있습니다. 홀린 듯 신기한 방울 소리를 따라가면 은빛 방울을 흔드는 모모 씨를 만날 수 있지요. 모모 씨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한약을 지어 줍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모모 씨의 한약은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뿐, 내가 벌인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친구를 미워하지 말 것, 동생에게 필요 없다고 소리치지 말 것,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뛰어다니지 말 것…….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잘 알고 있지만, 때로 아주 쉽게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을 다해 잘못을 뉘우치고 겸허하게 나의 잘못을 반성한다면, 반드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딸랑 딸랑 딸랑, 모모 씨의 방울 소리와 함께 말이지요. 살짝 잘못해서 무서운 영혼을 소환해 버렸다! 화가 나서 동생에게 약간 말실수를 해 버렸다! 조금 실수하는 바람에 저주에 걸려 버렸다! 《기묘한 모모 한약방 1. 필요하니? 퇴마봉충산》에서는 오싹오싹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첫 번째 이야기, “퇴마봉충산”에서는 괴담을 좋아하는 미호가 영혼을 소환했다가 저주를 받고 맙니다. 미호는 영혼을 소환하는 의식을 열었던 자신과 마키, 그리고 자신이 저주한 남자아이 가쿠까지 저주를 받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모모 씨의 심부름을 하면서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미호는 모모 씨가 지은 약으로 영혼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귀체화산”에 등장하는 나기사에게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동생 준페이의 말썽에 속이 상한 나기사는 동생을 향해 “너 같은 동생 필요 없어!” 하고 외치고 맙니다. 그러자 준페이가 낯선 존재와 뒤바뀌어 버리고 말지요. 모모 씨를 만나 도움을 받은 나기사는 동생을 되찾기 위해 요정 나라로 떠납니다. 나기사는 준페이와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 “천룡루탕”에서는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요시키는 모모 씨의 상자에 손을 댔다가 상자 속 세상에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그곳에서 만난 가면을 쓴 사람들은 요시키가 독에 당했다며, 빨리 상자 밖으로 나가 모모 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요시키는 제때 모모 씨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모모 씨와 만난 세 명의 친구들, 그리고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솜털이 바싹 곤두서는 오스스한 이야기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위험에 처한 친구들이 모모 씨가 시키는 대로 약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위험을 벗어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지금 만나 보세요! 복숭아를 닮은 분홍 수염의 귀여운 할아버지 모모 씨와 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개성만점 ‘십이지신’들, 나는 어떤 해에 태어났을지 알아보는 ‘십이지 도감’까지! 모모 한약방의 모모 씨는 과자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약을 지어 주고, 약값으로 받은 만 원으로 그 마을의 명물 과자를 사 먹고는 합니다. 물론 모모 씨가 맛있는 과자를 사 먹기 위해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모모 씨는, 자신이 다스리는 해가 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십이지신들의 피로를 풀어 줄 약재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답니다. 대신 십이지신들도 모모 씨의 일을 도와줍니다. 특히 도원향과 바깥세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용의 신 아오지는 도마뱀붙이의 모습을 하고 모모 씨가 하는 일을 돕는 동료입니다. 아오지는 도마뱀붙이 꼴인 자신의 모습에 불만을 갖기도 하고, 게으름을 피우기도 해서 모모 씨에게 종종 숯불 구이로 만들어 버린다며 혼이 나곤 합니다. “뀨, 뀨웃!” 하고 아무리 불만을 토로해 보아도 용이 아닌 도마뱀붙이 모습은 위엄 하나 없이 귀엽기만 하지요. 거기에 침착하고 똑똑한 소의 신 규이, 약초를 잘 아는 토끼의 신 마코모, 상냥한 뱀의 신 린, 가장 발이 빠른 말의 신 이카제, 의학에 밝은 양의 신 요, 퉁명스러운 원숭이 신 엔키와 버섯을 잘 찾는 돼지의 신 이노까지, 특별한 힘을 가진 매력적인 십이지신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책 마지막에 실린 ‘십이지 도감’을 통해 나는 어떤 십이지신이 다스리는 해에 태어났는지 알아보면 어떨까요? 내가 태어난 해를 다스리는 십이지신이 언제 등장해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기대하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한약 〈기묘한 모모 한약방〉 시리즈 1. 필요하니? 퇴마봉충산 미호는 어느날 친구 마키가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쪽지를 따라 영혼을 부르는 신기한 의식을 치른다. 그 뒤로 미호와 마키에게 오싹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저주를 벗어나기 위해 모모 씨의 심부름을 떠난 미호는 과연 무사히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외에 요정이 남동생을 바꿔 가 버린 나기사, 묘지에서 소란을 피우다 묘지기의 독에 당한 요시키까지, 세 가지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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