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인 3D - 브라이언 메이 지음
퀸 인 3D

저자 : 브라이언 메이 번역 : 공경희

발행일 : 2019년 05월 14일 출간

분류 : 예술 > 음악 > 대중음악 > 연예인이야기 KDC : 예술(680)

정가 : 88,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64
ISBN
9791164450206
크기
235 * 310 mm

도서분류

예술 > 음악 > 대중음악 > 연예인이야기
문학 > 인물/자전적에세이 > 대중연예인
예술 > 사진/영상 > 국외사진집

도서소개

3D 사진으로 되살아난 퀸의 일상! 스테레오 뷰어(일명 ‘부엉이 안경’)로 보면 2차원(평면)이 3차원(입체)으로 튀어나와 공간감이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사진집 『퀸 인 3D』. 퀸의 대체 불가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보컬,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메이가 공식 투어와 인터뷰들 이면의 연출되지 않은 시간들을 주관적으로 서술한 퀸의 비공식 역사다. 전문사진작가의 것처럼 극적인 A컷들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아래의 소소한 B컷들을 보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열한 살에 3D 카메라에 매료된 이후 어디에 가든 늘 카메라를 들고 다녔던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퀸 활동기의 모든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삼백여 장의 3D 사진들을 이야기와 함께 엮어서 출간, 이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메이킹 현장 3D 사진까지 추가해서 재출간한 최종판이다. 사진광이었던 브라이언 메이의 전문가 수준의 설명과 함께 직접 특별 디자인한 ‘부엉이 안경’까지 들어 있어서, 그 시절 록 밴드 퀸 멤버들의 일상을 곁에서 지켜보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브라이언 메이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We Will Rock You]의 군중 사운드를 수학적으로 계산해내고, 직접 기타를 조립해서 연주했을 정도로 지적이고 다재다능하다. 밴드 Smile(퀸의 전신)을 창단하고 차례로 로저와 프레디와 존을 영입해서 사실상 전설적 록 밴드 ‘Queen’의 최초 탄생의 순간에 있었던 인물이며, 현재까지(아마 미래에도 영원히, 끝까지) 퀸의 건재를 보여주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 사후 퀸의 창작 활동은 주춤해졌지만, 브라이언 메이 개인의 행보는 더 활발하고 넓어졌다. 밴드 퀸의 영예를 기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단 모교인 임페리얼 대학으로 돌아가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물보호단체 ‘세이브 미(Save Me)’를 세워서 구조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LSC(London Stereoscopic Company. www.londonstereo.com)를 설립해서 11살 이후로 매료되어 있던 스테레오 사진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역자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프레디 머큐리》, 《퀸 인 3D》,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셜록 홈즈 시리즈’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한국어판 30주년 기념 특별판) 데이터 그랩 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양장본 Hardcover) 생일 축하해!(양장본 Hardcover) 미술관에 간 헨리(양장본 Hardcover) 토끼책방 2호점 컬렉션 찍찍, 인사해요(보드북) 엄마를 찾아요(양장본 Hardcover) 타샤의 정원(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목차

서문 : 퀸의 투어에 동행하는 경험 속으로 《퀸 인 3D》 사용법 이야기의 시작 : 록큰롤 그리고 스테레오그래피 3D 카메라 없이 3D 사진 찍는 법! 1973/ 우리의 첫 앨범 《퀸》 1975/ 퀸, 미국에서 다시 태어나/ 브리티시 오르페우스처럼/ 길 위에서/ 일본에서 록 스타가 되다/ 소박한 릿지 팜에서 탄생한 화려한 오페라, 〈보헤미안 랩소디〉 1876/ 켐톤 파크 경마장에서의 하루/ 어안렌즈로 기록한 일본/ 하와이 휴가/ 고향 영국에서의 일상 1977/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다시 무대로! 1년 내내 투어를 돌다/ 북유럽에서/ 로이 페더스톤과 짐 ‘마이애미’ 비치/ 북미 투어의 피날레 1978/ 암스테르담, 베를린, 그리고 웸블리 아레나/ 《재즈》 미국 투어 1979/ 철의 장막 너머, 그리고 레드 스페셜/ 〈테오 토리아테〉/ 새로운 도시, 새로운 《게임》 1980/ 메디슨 ‘퀵’ 가든에서의 하룻밤 (혹은 사흘 밤)/ 〈더 히어로〉와 프레디와 언론 1981/ 네 번째 일본/ 남미 투어, 스타디움 공연 시대를 열다 1982/ 《핫 스페이스》 1983/ 라디오 카카? 《라디오 가가》! 1984/ 해골 기타로 노래한 ‘하드 라이프/ 《더 워크스》 브뤼셀 투어 1986/ 마지막 투어 / 웸블리 스타디움 2002/ 록 뮤지컬 「위 윌 록 유」 2005/ “올 라잇, 나우!” 퀸+폴 로저스 2012/ ‘마’담 램버트 등장 2017/ 퀸의 현재와 미래 2018/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헬기 탑승! 사진 저작권 감사의 말

서평

브라이언 메이가 들려주는 퀸 이야기, 아주 특별한 ‘퀸 3D 사진집’ 록 밴드 퀸의 투어에 동행하는 기분! 70년대 Queen 데뷔 시절부터 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메이킹 현장까지, 삼백여 장의 3D 사진으로 퀸의 일상과 투어의 모습이 되살아난다! 《퀸 인 3D》는 스테레오 뷰어(일명 ‘부엉이 안경’)로 보면 2차원(평면)이 3차원(입체)으로 튀어나와 공간감이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Queen의 3D 사진집’이다. 열한 살에 3D 카메라에 매료된 이후 어디에 가든 늘 카메라를 들고 다녔던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퀸 활동기의 모든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삼백여 장의 3D 사진들을 이야기와 함께 엮어서 출간, 이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메이킹 현장 3D 사진까지 추가해서 재출간한 최종판이다. 사진광이었던 브라이언 메이의 전문가 수준의 설명과 함께 직접 특별 디자인한 ‘부엉이 안경’까지 들어 있어서, 독자들은 그 시절 록 밴드 퀸 멤버들의 일상을 곁에서 지켜보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퀸의 대체 불가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보컬,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메이! 그런 그가 더 특별했던 이유는 그에게 ‘뮤지션’의 커리어만큼이나 ‘과학자(천체물리학자)’의 면모가 늘 공존했고, 두 정체성이 양 날개처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직접 조립한 기타 ‘레드 스페셜’로 유니크한 사운드를 냈다는 일화는 유명하고, 소리를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공간감 있는 군중 사운드(“쿵쿵짝!”)를 구현한 명곡 [We Will Rock You]도 탄생시켰다. 또한 소리로 공간감을 만들었듯, 평면적 시각 자료로 입체를 구현하는 스테레오스코피(입체 영상)에도 열정이 남달라서, 직접 LSC(London Stereoscopic Company)를 설립하고 《퀸 인 3D》를 출간했다. 《퀸》(40주년 공식 컬렉션)이 저널리스트의 객관적 눈으로 정리한 ‘퀸의 공식 역사’라면, 《퀸 인 3D》는 퀸의 한 멤버가 공식 투어와 인터뷰들 이면의 연출되지 않은 시간들을 주관적으로 서술한 ‘퀸의 비공식 역사’다. 그래서 투어 이야기도 콘서트적인 면보다는 사진과 관련된 일화로 꾸며져 있고, 저자의 자서전적 내용도 꽤 많다(이것까지 합하면 컷은 450장에 육박한다!). 하지만 전문사진작가의 것처럼 극적인 A컷들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아래의 소소한 B컷들을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만약 이 책에서 오늘날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수준의 것을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하겠지만, ‘좌우 시선 차가 공간감을 만든다’는 단순한 원리에 따라 2장씩 배열된 사진들을 ‘부엉이 안경’으로 들여다보다 보면 틀림없이 그 시절 그 현장에 내가 들어가 있는 듯한 묘한 감동에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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