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을 차고 빌어먹어도 지옥만은 가지 말자”
신앙생활이 뭐냐고 묻는다면 ‘마귀에게 속지 않는 것이다!’라고 대답하고 싶다.
마귀는 지옥에 데려가는 전문가이고 지옥에는 어떤 사람이 가는 것인가를 제일 잘 아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에게 속지 않기 위하여 마귀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장의사’들의 증언에 의하면, 천국에 간 사람과 지옥에 간 사람을 그들은 단번에 구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천국에 간 시체는 부드럽고 눈이 감겨 있으며 얼굴은 평안하고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반면에 지옥에 간 시체는 뻣뻣하고 눈이 떠져 있으며 무서운 지옥에 가지 않으려고 악을 쓰다 간 흔적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천국에 간 시체는 부드러워 다루기가 쉬운데 지옥에 간 시체는 뻣뻣하여 염하기가 어려워 손과 발을 인위적으로 꺾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하늘나라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가는 사람과 지옥의 사자들이 데려가는 사람과는 그 마지막 모습도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의 육신은 영이 지배를 한다. 영이 떠나면 육은 자연스레 호흡이 멈춰 육의 장막을 벗게 된다. 마지막 순간에도 영에 의해서 육이 반응한다. 하나님의 영으로 지배를 받는 사람과 마귀의 영에 지배를 받는 사람의 마지막 육의 반응은 극과 극의 차이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회개하라’가 제일 듣기 좋은 소리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죄에 관심보다는 ‘회개’의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교회 강단에서는 날마다 ‘회개’를 부르짖어야 한다. 예수님의 첫 음성이 ‘회개하라’인 것은 주님이 친히 예비 놓으신 처소로 들어오라는 사랑의 음성인 것이다. 그러나 마귀가 제일 두려워하고 속상해하는 소리는 ‘회개하라’이다. 한국교회가 회복되려면 강단에서 회개를 부르짖어야 한다.
필자가 바라는 것은 악한 원수 마귀에게 속아 지옥 가지 말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법, 성경 말씀의 법대로 순종하여 함께 천국 가자고 썼고, 세상에 나아가 거저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저 주자고 이 글을 썼다.
또한, 예수님의 생애는 ‘거저 주는 삶’이셨다. 아무런 죄도 없으신 분이 인류(나)를 살리시려 생명까지 거저 주셨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적 삶은 ‘거저 주는 삶’이다.
사실, 내가 가진 전부는 나의 것이 아니고 주님 것이다. 땅, 해, 달, 별, 햇빛, 바람, 비, 공기, 생명체, 태양에너지, 중력, 재능, 지식, 힘, 건강, 물질, 생명, 복음,.. 어느 것 하나 값을 지불하고 가져온 것이 없다. 아무런 대가 없이 거저 받은 은혜이다.
거저 준다는 것은, 지옥 갈 영혼에게 예수 복음의 천국을 준다는 것이고 예수 피, 예수 십자가를 준다는 말이다. 예수 십자가의 공로에 힘입어 거저 주어진 복음의 은혜를 거저 나누는 것이다. 내가 살아있으면 역사가 나타날 수 없다. 내 자아가 죽어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일하신다.
북트레일러 : https://www.youtube.com/watch?v=-Y9sXKZp8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