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를 읽으면 미국 주식이 보인다 - 양연정 지음
실리콘밸리를 읽으면 미국 주식이 보인다

저자 : 양연정

발행일 : 2021년 07월 20일 출간

분류 :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 KDC : 사회과학(320)

정가 : 16,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48
ISBN
9791165343774
크기
148 * 212 * 19 mm / 404 g

도서분류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

수상 및 추천도서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21년 7월 4주 선정

도서소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백 년 만에 찾아오는 절호의 기회이다 부자가 되려면 당장 미국 실리콘밸리 ETF에 투자하라! 이 책에서 다루는 기본 투자 원칙은 ‘실리콘밸리 기술주와 미국 증시 랠리’의 ETF를 통한 2년 이상 장기 분산투자다. 현재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미국 주식 톱 5는 테슬라,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이다. 모두 실리콘밸리와 서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다. 테슬라는 팰로앨토Palo Alto, 애플은 쿠퍼티노Cupertino, 구글은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 본사가 위치한다. 모두 실리콘밸리 지역 도시들이다. 아마존은 시애틀 Seattle, 마이크로소프트는 레드먼드Redmond에 본사가 있는데, 두 도시 모두 미 서부 워싱턴주에 위치한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할 만한 테크 기업들의 90% 이상이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1년 앞으로도 3년 동안 미국 증시는 실리콘밸리가 주도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을 계속할 것이다. 지난 3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한 기업공개도 기술주 주도의 증시 상승 전망에 더욱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리고 이들 기술주 투자에 필요한 알짜 정보는 월가가 아닌 실리콘밸리에 있다. 그러므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반드시 실리콘밸리를 봐야 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양연정 (J.D. M.B.A. C.F.A) 현 미국 실리콘 밸리의 투자, 법률 전문가. 공학도의 길을 꿈꾸며 KAIST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우연한 기회에 금융공학 분야에 입문하여 JP모간 체이스 증권 서울과 홍콩 지점에서 일했다. 주로 채권 파생상품 거래를 담당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를 시장 한복판에서 경험했다. 그 후 관련 경험을 발판으로 제18대 국회 정무위원회에 5급 정책 비서관으로 들어가 파생상품 손실 관련 조사와 입법 업무를 담당했다. 세계은행 (The World Bank)에서 투자 컨설턴트, 호주뉴질랜드은행(ANZ)에서 트레이더로 일했다. 2013년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며 미국 실리콘밸리로 이주했다. 졸업 후에는 세계 최고의 채권 운용사인 핌코 (PIMCO)에서 미국 회사채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스탠퍼드 교수와 함께 자산운용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고 〈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를 집필했다. 사업 실패 후 오랜 꿈이었던 로스쿨에 진학, 현재 세계적인 로펌 화이트 앤 케이스 (White & Case)에서 특허 변호사 (Patent Attorney)로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금융시장에서 쌓은 실전 경험에 실리콘 밸리 특허 변호사로서의 통찰이 더해진 결과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미국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기술주 투자를 하려면 실리콘밸리를 봐라 005 Chapter 1 음악은 멈출 때 멈춘다 015 2020년 샌프란시스코, 코로나 급락의 시작 017 너희들은 시골 은행 현금인출기보다 못하다 019 금융위기와 시스템 리스크 023 블랙스완, 우리는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 028 음악은 멈출 때 멈춘다 030 Chapter 2 코로나는 실리콘밸리를 더 부자로 만들었다 033 2020년, 미국 주식 랠리를 돌아보며 035 주가와 경제는 별개다 038 미국 정부의 재빠른 코로나 대응 041 코로나는 외부 악재, 시스템 리스크가 없다 045 감원? 업무 시간이 오히려 늘었다 047 실리콘밸리는 더욱부자가 되었다 049 상장 대박을 기다리는 스타트업 직원들 052 나의 QQQ 투자 일기 054 Chapter 3 기술주 랠리는 계속된다 065 미국 랠리는 계속된다 067 기술주, 버블 아니다 07 ‘바이든 랠리’는 없다, 미국 랠리다 076 달러화 약세는 어쩔 수 없다 079 Chapter 4나스닥시장의 대장 기술주들 083 나스닥 대장주들, 본사는 모두 실리콘밸리에 085 애플,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 089 아마존, 고객은 행복하고 직원이 불행한 회사096 넷플릭스, “디즈니의 공세는 인상적이었다” 099 페이스북, 줄소송에 짓눌린 주가 103 구글, 광고+클라우드, 구글은 구글 108 구글은 산유국 같은 회사, 아직 ‘원유’ 채굴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111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의 독점적 시장 지배력 118 테슬라, 조심스런 낙관론 121 ETF 투자법┃ETF계의 라이징 스타, 아크인베스트 124 Chapter 5 실리콘밸리의 기술주 상장 127 2020년 말을 달군 기업공개: 에어비앤비, 도어대시 129 “도어대시 주식 140달러 아래면 매수” 131 2020년 기업 상장의 절반은 스팩상장 136 역대 최악의 상장, 우버 138 상장 후 우버? 미래 성장사업 없애고, 세 차례 대량 감원 142 신규 기업공개 투자, ETF로도 할 수있다 146 2021 IPO 시장의 새로운 변수: 직상장 149 Chapter 6 실리콘밸리의 기술주 상장 151 어펌, 밀레니얼의 온라인 할부 결제 153 포시마크, 미국의 패션 당근마켓156 범블, 여성을 위한 데이팅 앱 159 로블록스, ‘초통령’ 게임 개발 앱163 로블록스는 원래 물리 교육 프로그램, 10년 전 어린이 사용자가 현재 ‘슈퍼 제작자’ 167│코세라, 대학의 라이벌 173 코인베이스,미국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176 ETF 투자법│다음 순서는 비트코인ETF? 179 Chapter 7실리콘밸리의 상장 유망주들 183 스트라이프, 미국에서 가장 비싼 핀테크 회사 185 로빈후드, 밀레니얼의주식 투자=로빈후드 188 인스타카트, ‘식료품계의 우버’ 197 Chapter 8 실리콘밸리의 반도체 회사들 201 실리콘밸리, 반도체 회사가 많은 계곡 203 인텔의 아성을 위협하는 엔비디아, 그리고 AMD 205 엔비디아, 다음 목표는 데이터센터 208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그리고 램리서치 212│ “반도체 슈퍼사이클,2020년 이미 예상” 215 ETF 투자법│반도체 ETF 톱 5 219 Chapter 9 미국 경제의 중심, 실리콘밸리 223 최고의 인재들은 실리콘밸리를 선택한다 225 실리콘밸리 문화 1 × 꾸밀수록 가난해 보인다 229 실리콘밸리 문화 2 × 다양한 사람들, 능력만 중요하다 233 실리콘밸리 문화 3 × 도전해라, 실패해도 괜찮다 238 마지막 말실리콘밸리는 지지 않는다 244

서평

미국 실리콘밸리 상위 ETF 다섯 종목 1위 아이셰어 PHLX 반도체 ETF(SOXX) iShares PHLX Semiconductor ETF 가장 규모가 크고, 반도체 산업별(디자인, 생산, 판매) 분산투자가 잘되어 있다. 대기업large cap 비중이 높은 편이다. 상위 비중 종목은 퀄컴(QCOM), 브로드컴(AVGO),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엔비디아(NVDA), 인텔(INTC) 순이다. 2020년 한 해 동안 48% 상승했다. 2위 밴엑 벡터스 반도체 ETF(SMH)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아이셰어 PHLX 반도체 ETF처럼 대기업 비중이 높은 편이다. 차이점은 미국 외 글로벌 회사 비율이 높고, 보유 종목 개수가 적다. 미국 비중이 75%에 불과하며, 종목 수는 25개다. TSMC(대만)가 비중 1위로 11%를 차지한다. 2020년 한 해 동안 54% 상승했다 3위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셰어즈(SOXL)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세 배 레버리지 투자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익도 손실도 세 배다. 반도체 상승 전망이 강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2020년 한 해 동안 72% 상승했다. 4위 SPDR S&P 반도체 ETF(XSD) SPDR S&P Semiconductor ETF 타사에 비해 중소기업 비중이 높다. 다른 특징은 시가총액 비중 market-cap weighted이 아니라 동일 비중equal weighted이라는 점이다. 시총이 큰 기업과 작은 기업을 동일 비중으로 편입한다. 2020년 한 해 동안 58% 상승했다. 5위 인베스코 다이내믹 반도체 ETF(PSI)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분산투자보다는 1등 회사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ETF다. 가격 추이, 실적, 경영 상태 점수가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LRCX)가 비중 1, 2위다. 2020년 한 해 동안 57% 상승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 여섯 가지 Step 1. 장기 투자하라. 미국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기업의 재정 건전성과 사업 전망 (펀더멘털)이 주가에 반영된다. 단기 투기 세력이 등락을 좌우하기에는 거래량이 너무 크고,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개되기 때문이다. Step 2. 분산 투자하라 계란은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아라. 분산투자는 투자 세계의 유일한 공짜 점심(free lunch)이다 - 밀튼 프리드만(Milton Friedman). 동일한 위험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Step 3 | 분할 매수하라 분할 매수는 투자의 기본이다. 투자 전략에 100% 확신이 있더라도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한 번에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위험을 피하면서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해야 한다. Step 4 |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투자자는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팔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것은 전문 투자자들에게도 매 우 어려운 일이다. 더 낮은 가격에 사고 더 높은 가격에 팔고 싶어서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자신만의 목표 범위를 정한 뒤 매수가는 저점보다 약간 높게, 매도가는 약간 낮게 잡아라. Step 5 | 손절을 두려워하지 마라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거나, 매도했는데 주가가 상승하는 것 모두 손절에 해당한다. 손 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훌륭한 투자자라도 실패할 때가 있다. 손절 원칙에 충실한 투자자만이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Step 6 | 상승을 위해선 건강한 조정도 필요하다. 주식은 오르다가 내리고, 내리다가 올라가므로 단기적 하락에 크게 불안하지 말라. 단기 조정은 장기적 상승에 반드시 필요하다. 중간 차익 실현이 나와주는 게 오히려 낫다. 주 식은 가벼워져야 더 높이 오를 수 있으므로 건강한 조정은 추가 상승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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