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희
1972년 한국에서 태어났다. 멕시코국립영화제작학교(Centro de Capacitación Cinematográfica) 영화연출학과를 졸업하고, 영화감독 및 멕시코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ACC) 회원으로 활동했다. 스페인어로 쓴 시나리오 6편 가운데 5편(<파문>,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 <섬이 되다>, <뚫어!>, <할머니 맘보>)은 멕시코에서 영화로 제작되었고 직접 연출했다. 영화 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및 멕시코영화아카데미상인 아리엘Ariel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파랑이 일고』로 제4회 넥서스경장편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