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民聲)은
1910년대에 발행된 한국의 신문으로, 대한제국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활동했던 언론 매체입니다. 민성은 주로 한국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계몽과 독립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이 신문은 사회적 약자와 일반 대중의 권익을 옹호하며, 당대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또한 민족 정체성을 강조하고,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알리는 데 힘썼습니다. 주요 기사로는 교육의 중요성, 농민과 노동자의 권리, 민족 문화 보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언론 탄압과 검열로 인해 발행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긴 기간 동안 활동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성**은 한국 근대사에서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했던 중요한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