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 - 홍윤표 지음3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

저자 : 홍윤표

발행일 : 2024년 12월 04일 출간

분류 : 문학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KDC : 문학(810)

정가 : 18,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40
ISBN
9791169109444
크기
128 * 188 mm

도서분류

문학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도서소개

“불철주야 슈퍼맨 아빠의 현실 육아 매뉴얼!” ‘육아도 모를 뻔한 초보 아빠, 이제는 베테랑 아빠가 되다!’ 육아가 때론 버겁지만 항상 즐거운 아빠의 육아 노하우 대공개 연년생 남매와 함께 자라는 아빠의 현실 육아를 만나 보라!

추천사

정혜린 (現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2016년 이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4년 현재 0.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초저출산(저출생) 국가로 분류되며, 출생아 수 감소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일·가정의 양립이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부는 영유아 보육, 아동 돌봄 서비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시차 출퇴근제 확대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원·하교 이후 가정 내에서의 돌봄공백은 여전히 큰 육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육아 경험을 포함하여 한 사회에서 남자가 아빠·남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아빠의 시각에서 엄마와 아이의 생활을 엿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고민들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도 제시합니다. 저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육아 꿀팁도 공유하는 등 육아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작가는 다행히도 육아휴직과 단축근무를 활용하여 육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는 늘봄사업 등 여러 공적돌봄 정책을 통해 방과 후 육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부모와 아이가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및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작가와 같은 교육 사회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이 보다 많은 시간 부모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형인 작가의 육아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권남경 (現 서울새솔초등학교 교장)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경험한 누군가의 도움과 상황에 맞는 집단 지성이 필요하여 그런 속담이 생기지 않았을까 짐작하여 봅니다. 먼저 경험한 누군가의 지혜! 우리 모두는 첫 엄마 첫 아빠가 되고 자신의 경험을 발판으로 누군가의 지혜가 보태져야 비로소 부모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홍 부장님~! 홍윤표 작가님을 처음 만났을 때 명칭은 홍 부장님이었습니다. 유순하고 성실하며 학교 일에 항상 긍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다정한 선생님! 동료에게는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선생님! 그럼에도 어딘지 모르게 짠한 느낌이 오는 이유는 고군분투하는 육아와 진정한 사랑꾼이 되기 위해 애쓰는 썬 파워 아빠! 다정한 남편! 자신이 배워 온 아빠의 모습에서 벗어나 시대를 앞서가는 아빠로 그리고 많은 서툰 아빠들에게 도움을 주는 아빠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시대의 남편에 대한 섭섭함이 오지 않는다면 거짓말입니다. 아빠를 준비하는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어 미래를 이끌어 가는 아이들을 육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만큼 살아 보니 행복이란 가족에게서 출발하여 가족에게서 끝나는 것이니까요. 장지수 (現 서울새솔초등학교 교사)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에서처럼 육아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육아에 참전하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하는 육아서. 또한 심각한 저출산 시대를 해결할 방법이 제시된 지침서. 홍윤표 작가처럼 아빠들을 육아 전선에 뛰어들게 한다면 대한민국의 저출산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 아빠나 엄마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감히 아빠든 엄마든 Rebirth(재탄생)로 된 삶의 기회를 꼭 얻기를 바란다. 양원주 (작가, 『파이브 포인츠』 저자) 홍윤표 작가의 글은 많은 남편들에게는 쓰디쓴 한약과도 같다. 읽는 순간 쓴맛이 확 와닿을 테니까.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약이 몸이 퍼져서 건강이 좋아지듯 이 책을 읽고 실천한다면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다.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육아하는 아빠도 우리 부모님 세대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아직도 아쉬운 점이 많이 느껴진다. 나보다 더 가족을 생각하는 너른 마음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기에 이 책은 아이가 훌쩍 자란 내게도 많은 깨달음을 준다. 생김새도 성격도 환경도 모두 다르지만 결국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교훈은 아이를 키우는 일에서도 마찬가지다. 육아에 대한 마음가짐과 노하우 모두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께 꽤 괜찮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유영숙 (前 서울경인초등학교 교장) 참 따뜻한 육아 에세이를 읽었다. 34개월 아들과 18개월 딸을 키우는 작가는 아이는 그저 알아서 크는 줄 알았는데 아이를 직접 키워 보면서 ‘아이는 저절로 크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육아는 부모의 부단한 노력과 관심, 사랑이 필요하다. 공부에도 왕도가 없듯이 육아에도 왕도가 없음을 깨닫고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아빠 육아에 정성을 다했다. 6개월 육아휴직하는 동안 이유식도 직접 만들어 주고, 아이와 놀아 주며 퇴근 없는 아빠 육아를 하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아이를 키우는 일임을 느꼈다. 이 책은 막 임신한 부부나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뿐만 아니라, 나처럼 손주 육아하는 조부모에게도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다섯 살 아들과 세 살 딸을 직접 육아한 아빠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육아 이야기라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 아빠들은 정말 다정다감하다. 글을 읽으며 아내에게도 자녀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은 나도 아이를 키운 부모이기 때문이리라. 책장을 덮으며 아이 육아가 힘들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임을 깨달았다. (출간 작가이며 시인, 브런치 스토리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쌍둥이 손자를 5년째 주말 육아하는 할머니) 안상현 (‘초등교사안쌤’, 작가, 『초등 습관 완성의 힘』 저자) 책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은 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아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명을 전합니다. 저자는 직접 육아를 하며 겪는 어려움과 기쁨을 솔직하게 드러내 주었으며, 아빠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매 순간이 낯설고 가끔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의 미소와 작은 성장이 큰 보람이 있다는 사실을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아빠로서 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아이와 교감하는 법, 엄마와의 팀워크, 그리고 그를 통해 발견하는 가족의 소중함까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육아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부모(아빠)로서 무한한 사랑으로 아이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할 때 감정의 변화를 생생하게 끌어내며, 아이를 넘어 가족과의 즐거움을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을 떠올리게 합니다. 육아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미래의 아빠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합니다. 이명우 (작가, 2013 암사유적 세계유산 등재 기원 문학 공모전 대상, 『달동네 아코디언』 저자) 홍윤표 선생님의 육아일기를 읽어 보면 마치 아기가 자라는 모습을 현미경처럼 묘사해 놓았다. 본문에 들어가자마자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놀란 홍윤표 선생님은 아이에게 우유를 준다. 잠투정하는 아이의 행동에 홍윤표 선생님은 잠시 여유를 찾는다. 그것도 잠시 잠깐 우유 달라는 아이의 울음소리. 배냇짓 하는 아이의 울음소리. 기저귀 갈아달라는 아이의 울음소리. 놀아 달라는 아이의 울음소리. 그 울음소리에 아이는 자라고 홍윤표 선생님은 때 묻지 않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어른이 되어 간다. 그것이 홍윤표 선생님의 육아일기가 아닌가. 이명희 (홍 서방 장모, 지우·서우 미사할머니, 찜닭 잘함) 처음에는 여느 부모가 그렇듯 내 딸과 결혼하게 된 사위가 과연 가정을 잘 이룰 수 있을까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딸에게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어느새 마음이 열렸지요. 더욱이 지우, 서우가 태어나면서는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헌신적이고, 바르게 잘 클 수 있도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아내인 내 딸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귀한 사위를 만났구나 싶었어요. 홍 서방이 가끔 처가에 와서 해 주는 그동안 못 본 새에 있었던 지우, 서우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치 그 순간에 같이 손주들을 지켜봤던 것처럼 생생해요. 이 책을 읽는 분들도 처가에 와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사위와 같이 식탁에 앉아 재미있는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이야기들을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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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홍윤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으로 유아특수교육과를 졸업했다. 올바른 가족 형성에 관심이 많아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다문화교육을 졸업했다. 현재는 서울에 근무하는 13년 차 초등학교 교사로서 연년생 터울의 아들, 딸을 키우는 아빠이다. 집에서 육아하고 요리하며 살림하고 밖에서는 선생님이며 취미로 글을 쓰고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지우서우아빠’라는 필명으로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허니와 달콤이의 어린이집 이야기’ 시리즈를 8개월째 연재 중이다. 브런치북 발간 작품으로는 연년생 터울의 좌충우돌 육아스토리를 담은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 교사로서 세상 어느 교과서에도 없는 수업을 기획, 적용한 『나는 보람을 먹고 살기로 했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teacha_hyp_one

목차

추천사 여는 글 육아는 Reverse된 삶으로의 Rebirth 제1장 우리 아들이 내게로 왔다 제1화 실은 아빠가 되는 게 두려웠어요 제2화 아빤 널 너무 모르고 제3화 셋이 함께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 제4화 VIP 님 지나가실게요 제5화 백일의 기적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제2장 아빠 육아휴직 Start! 제6화 퇴근이란 없는 아빠 육아 제7화 아빠는 육아 레벨 업 중 제8화 신도시 육아 아빠 제9화 아빠표 이유식 완성, 그리고 찾아온 둘째 제10화 아빠는 그냥 보고 있어 제11화 아빠 그동안 고마웠어, 이제 일하러 가 제3장 첫돌 그리고 곧 첫째가 될 너 제12화 돌 치레가 뭐길래 이리도 제13화 아들, 첫 돌 축하해 (feat. 돌끝맘 아니고 돌끝빠?) 제14화 말 타니 경마 잡히는 중 제15화 엄마 데리고 와, 아빤 하던 거 하고 제16화 첫째는 어린이집에, 둘째는 곧 세상 밖에 제4장 두 자식 상팔자 제17화 딸바보 아빠, 엄마바라기 아들 제18화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제19화 남매 육아는 시작부터 달라, 달라 제20화 이제 진짜 가정의 달을 만끽하네 제21화 직주근접 말고 얼주근접 제22화 아빠 체력은 무한하니 걱정하지 마 제23화 수족구가 뭐길래 이리도 제5장 이젠 너희는 누가 봐도 찐남매 제24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제25화 아빠 상어는 체육대회도 잘해 제26화 분리 수면 과연 가능할까? 제27화 노는 건 좋은데 잠은 집에서 자자고 제28화 Again 돌끝빠 제29화 사랑하는 우리 딸, 첫돌 축하해 제30화 아들은 상큼이, 딸은 달콤이 닫는 글 아빠 육아는 오늘도 ing 부록 ‘아빠 육아 꿀팁’ 꿀팁1. 키즈 카페나 놀이터에서 십잡스가 되어 주세요, 아이가 외롭지 않게 꿀팁2. 언제든지 와이프가 원하면 자유부인으로 만들어 주세요 꿀팁3. 새벽 2~3시가 되어도 애가 안 자면 밖에 나가서 재워 주세요 꿀팁4. 유튜브를 슬기롭게 활용하세요, 한글·영어 교육에 좋습니다 꿀팁5. 아빠 육아는 손웅정처럼 (부딪쳐 보고! 깨져 보고!) 꿀팁6. 킥보드, 자전거 등의 탈 것은 아빠가 가르쳐 주세요 꿀팁7. 슬기로운 아빠 외식 생활 (feat. 아빠는 서서 잘 먹어) 꿀팁8. 가끔 아빠는 모르는 체하는 게 약입니다 꿀팁9. 집 안 청소, 세차 등은 아빠랑 아이가 함께하세요 꿀팁10. 그럼에도 결국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와이프입니다

서평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은 어떤 대상을 매우 깊이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뜻한다. 여기서 그 대상은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 등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부모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은 ‘아이들’이라고 고민 없이 답하곤 한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저자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연년생 자녀들을 향한 진심과 아이들과의 추억을 오랜 시간 간직하기 위해 자신의 육아 경험과 아이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는 감정들을 하나둘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기록은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은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아빠의 시선에서 바라본 육아의 A to Z를 보여준다. 특히 아빠이기에 느낄 수 있었던 육아 현실과 그 속에서 터득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아빠 육아 꿀팁’은 또 다른 아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 아빠로서 아이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아빠에게 꼭 맞는 육아 방법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을 펼치길 바란다. 초등 교사이기 전 사랑하는 연년생 남매와 함께하는 일상이 가장 행복한 한 아빠의 이야기는 당신에게 가슴 따뜻한 온기를 건넬 것이다. ‘육아는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삶으로의 Rebirth(재탄생)다.’ 아이들로 인해 인생이 180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행복한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를 담았다! 유년 시절을 떠올려 보면 우리의 아빠들은 낮이나 밤이나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러다 보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엄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저자도 ‘육아에 대한 세심함과 수고로움에 대한 생각을 크게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별다른 고민 없이 시작된 육아는 저자에겐 모든 것이 힘들기만 했다. 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고군분투한 저자는 어느새 5살, 3살 아이들의 든든한 슈퍼맨이 되었다.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을 볼 때면 어렴풋이 육아의 쓴맛, 짠맛, 매운맛이 스쳐 간다는 저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육아 삼매경에 빠져 살다 보니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누구보다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치 소설의 ‘전지적 작가 시점’처럼! 『전지적 아빠 육아 시점』은 예비 엄마, 아빠에겐 희망을, 하루하루 열심히 육아하며 살아가는 초보 부모에겐 공감과 힐링이 되고 싶은 저자의 진심이 곳곳에 녹아 있다. 선배 아빠의 육아 노하우와 가슴 따뜻한 응원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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