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 - 변한다 지음
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

저자 : 변한다

발행일 : 2024년 12월 04일 출간

분류 :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독서/글쓰기

정가 : 18,5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56
ISBN
9791169109468
크기
128 * 188 mm

도서분류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독서/글쓰기

도서소개

“마흔, 나만의 글쓰기로 진정한 생존을 시작하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의 장벽을 세우는 단 하나의 비결 글쓰기로 감각하는 기분과 상황에 지지 않고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연습! 글쓰기의 중요성과 지금 당장 펜을 쥐어야 하는 이유를 설파하는 콘텐츠는 많다. 하지만 ‘이제 막 쓰기 시작하는 이들’에게 ‘어떠한 자세로 써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답지는 많지 않다. 『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는 그 지점을 노려 정확히 등장한 책이다. 『낀 세대 생존법』에 이어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이제는 세 번째 ‘생존’ 시리즈로 돌아온 저자 변한다. 그가 보여주는 마음가짐과 작문법을 북극성 삼아 글쓰기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제 남의 글을 읽는 데서 그치는 수동적인 태도는 내려놓을 때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에 있어 깜깜한 시기는 누구나 있지만, ‘내가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글쓰기만 한 것이 없다고. 읽기에서 쓰기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맞춰 이 책은 첫발을 내딛는 법부터 가르친다. 직관을 날카롭게 벼리는 법에서 시작해 글쓰기를 습관으로 가져가는 법, 남겨둔 메모를 영감으로 활용하는 법. 또한, 정석적인 자기소개서 및 기획서, 기획안 초안 정석법 등 실용적인 노하우가 포괄적으로 소개된다. 본문 사이사이에는 저자만의 문장 팁이 함께 수록된 만큼, 지난한 쓰기 여정을 도와줄 지침서로 손색없을 것이다. “인생의 중간항로에서 찾은 나만의 글쓰기 비법을 소개합니다.” 문장 앞에 늦은 나이란 없다, 오늘, 그 자리에서부터 시작하자! 글쓰기, 감정의 근육을 건드리다 쓰기의 참모습은 단순한 고백과 토로에서 발견되는 게 아닌 그 너머 회복에 있다. 오늘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도구이자 과정 그 자체가 되는 것이 글의 진정한 의의라 말하는 저자. 그가 체득한 문장의 힘이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통해 펼쳐진다. 담금질로 완성되는 문장의 힘 심금을 울리는 글, 제대로 잘 쓰인 글은 결국 ‘나다움’을 포착한 글이다. 삶의 깊은 저변에서 퍼 올린 문장은 나만의 향, 나만의 색채가 묻어 있다. 그 조각을 어떻게 재단하고 날카롭게 정리하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한 편의 글로 거듭나는지 낱낱이 만나볼 수 있다. 마흔의 생존은 펜 끝에서부터 글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훌륭한 단어와 표현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일기, 편지와 같은 일상에 밀접한 문장과 더불어 이성과 논리를 기반으로 한 자기 PR적 쓰기를 토대로 하나씩 알아보자. 일상 속으로 스며들다 성별과 나이, 직업과 명예 따위는 글 앞에선 핑계가 될 뿐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단 자리에 앉아 펜을 들었다면 충분하다. 그렇게 써 내려간 문장은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가장 정확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므로.

저자소개

저자 변한다 읽고, 쓰는 변한다는 삼성과 지자체, 스타트업 등에서 사람을 만나고 브랜드와 기술을 알리는 일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변한다에게 쓰기란 걱정과 초조를 견디게 하는 치유제며, 녹록지 않은 현실을 버티게 하는 삶의 중심추입니다. 저서로는 『낀 세대 생존법』(공저),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불안한 마흔의 생존 쓰기』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byun.junghyun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낀 세대 생존법

목차

프롤로그 어떤 글 짓는 이로 남고 싶은가 1장. 글쓰기, 감정의 근육을 건드리다 1. 내 글로 저벅저벅 건너가고 있어요 2. 불안으로 움츠리지 말고 써라 3. 쓴다는 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 4. 둥글게 둥글게는 동요로만 5. 당신의 직관에 응답하고 계신가요? 6. 송구함을 전하다 7. 글쓰기를 자연스러운 주름처럼 차곡차곡 8. 징검다리 총.총.총 글쓰기 9. 쓰기도 기세야, 기세 10. 불안과 담백 사이의 삽질 11. 쏟아지는 감정을 주워 담다 2장. 담금질로 완성되는 문장의 힘 1. 글 쓰는 데 필요한 자존감과 시간 관리 2. 곳곳에 쓰기 장치를 심다 3. 작은 메모, 그 첫 시작은 가볍게 4. 쓰기에 대한 어떤 몰입 5. 당신의 글쓰기는 담박한가요? 6. 시비와 이해의 무덤인 요즘 7. CS 마인드 풀세팅한 지극히 현실적인 쓰기 8. 자기 PR, 교토삼굴로 영민하게 9. 눈에 담고 글로 남기다 10. 그까짓 거 배려 없음, 기껏해야 우롱 있음 11. 사과의 기술 12. 오타, 결국 대수롭거나 중요하거나 13. 저어새 외침 너머 글 3장. 마흔의 생존은 펜 끝에서부터 1. 현실 쓰기와 천상계 쓰기, 그놈의 간극이란 2. 직업인의 퇴사 고민과 글 잘 쓰는 법 사이 3. 매듭짓기 좋은 친구, 글 4. 단순함이 미덕 5. 말보다 새기는 글로 버는 시간 6. 내 발이 디딘 공간의 기억을 끼적 7. 슬픔과 침묵으로 여인숙 짓기 8. 누울 자리 보고 펜을 들어라 9. 낙엽의 시기에 어울리는 글쓰기 10.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은 됐고 11. 틀려도 돼, 다만 4장. 일상 속으로 스며들다 1. 평가가 두려워 시작조차 힘든 그대에게 2.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에게 권하다 3. 적어보아요, 그 무엇이든 4. 간절하지 않으면 영감도 없다 5. 배수진에서의 쓰기 6. 스스로 묻고 써라 7. 솔직함으로 망각과 태만에 맞서다 8.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그놈의 루틴 9. 말하듯 쓰기,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10. 문장에는 책임이 따른다 11. 그래, 평생 꾸준히 적어라 12. 나다운, 나답게, 새롭게 쓴다 13.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습니다 에필로그 깜깜한 밤, 북극성 찾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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