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소개 |
샤오아친[蕭阿勤, A-chin Hsiau]
문화사회학, 정치사회학을 연구하는 타이완의 사회학자이다.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현재 타이완 중앙연구원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랫동안 타이완의 족군정치와 문화 본토화 연구에 천착해왔으며, 현재는 ‘해양과 타이완의 민족정체성’을 연구하고 있다. Contemporary Taiwanese Cultural Nationalism(2000); Youth, Narrative, Nationalism: Politics and Cultural Nativism in 1970s Taiwan(2021); 『回歸現實:台灣一九七0年代的戰後世代與文化政治變遷』(2010)을 썼고, Cultural, Ethnic, and Political Nationalism in Contemporary Taiwan: Bentuhua(2005); 『族群、民族與現代國家:經驗與理論的反思』(2016); Les Liens de la Memoire: Itineraires Taïwanais(2024)를 책임 편집하였다.
| 옮긴이 소개 |
오병수
푸단대학에서 중국근현대사를 공부했고, 동국대학교 인간과미래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상사 학술사 냉전사에 관심이 많다. 『제국의 학술기획과 만주』(2021) 등을 공저하였으며, 『탈일본화 재중국화: 전후 타이완에서의 문화재건(1945~47)』(2024)을 번역하였다.
손승희
국립대만사범대학과 푸단대학에서 중국근현대사를 공부했고, 현재 중앙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근현대 사회경제사를 연구해 왔으며, 저서로는 『중국의 근대, ‘가정’으로 보다』(2022), 『민간계약문서에 투영된 중국인의 경제생활』(2019), 『중국의 가정, 민간계약문서로 엿보다』(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