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 정석 - 김희정 지음
육아 휴직 정석

저자 : 김희정

발행일 : 2021년 06월 03일 출간

분류 : 가정/살림 > 육아 > 육아일반 KDC : 기술과학(590)

정가 : 14,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24
ISBN
9791170222262
크기
146 * 211 * 17 mm / 380 g

도서분류

가정/살림 > 육아 > 육아일반

도서소개

슬기로운 육아 휴직을 고민하는 워킹 맘과 워킹 대디에게 전하는 메시지! 임신과 출산은 축복을 받지만, 육아 휴직은 눈총을 더 받는 것이 현실이다. 육아 휴직을 시작하기도 전에 ‘혹시 은근히 퇴사의 압박이 있진 않을까?’, ‘진급 시 불이익을 당하면 어쩌지?’, ‘복직 후 다시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까?’, ‘나중에 팀원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면 어쩌지?’라는 걱정부터 앞선다. 아이를 위한 행복한 선택 뒤에 따라오는 현실의 벽. 그 벽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은 없을까? 『육아 휴직 정석』은 두 번의 출산, 두 번의 육아 휴직을 현명하게 마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회사에서 육아 휴직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방법, 안정적인 재정 준비,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기 위한 계획표 짜기, 아이를 위한 활동 찾기, 집안일 노하우, 바람직한 복직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육아 휴직 기간에 아이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에 부모가 자기 계발과 체력 증진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이야기한다. 육아 휴직을 고민하는 워킹 맘과 워킹 대디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도서이다. 또한 저자는 육아 휴직이 불이익과 마찰을 야기하는 원인이 돼서는 안 되며, 제대로 쓰고 건강한 제도로써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누구 한 사람만이 노력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은 물론, 상사, 직장 동료, 후배 등 우리 모두가 서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추천사

서유미 (작가) 『육아 휴직 정석』은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도서다. 육아휴직의 실제적이고 심리적인 준비 과정과 본격적으로 즐기는 아이와의 생활, 휴직 이후 복직에 대한 마음과 준비까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휴직이라는 단어와 실질적인 휴직 시간이 선사하는 행복한 순간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 신의진 (연세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근 뉴스에서 워킹 맘 10명 중 9명이 육아로 인해 퇴사를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육아와 일을 모두 챙기며 살아가는 워킹 맘의 삶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하지만 정말 힘든 몇 번의 고비를 잘 넘긴다면 아이도 잘 키우고 일도 잘 하는 게 결코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육아 휴직을 통해 첫 고비를 현명하게 넘기도록 안내하고 있다.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계획부터 재정적인 준비, 아이와의 관계 형성과 복직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유용한 팁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디 한국의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며 당당하게 일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한다. 신동훈 (교원웰스 사장) 회사에서 능력 있는 직원들이 육아로 인해 고민하거나 직장을 떠날 때, 선배로서 도와줄 방법이 없어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다. 마침 가까이 지냈던 두 아이의 엄마, 육아도 직장도 멋지게 해낸 김희정 작가가 그 노하우를 『육아 휴직 정석』에 담아내었다. 육아와 업무, 그 사이에서 갈등하며 육아 휴직을 준비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혜안을 『육아 휴직 정석』에서 얻기 바란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김희정 산업정책연구원(IPS), 엑센츄어를 거쳐 현재는 L 사의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두 번의 육아 휴직을 경험하고 돌연히 책을 쓰기로 했다. 육아 휴직을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밤을 잠 못 이루며 보냈고, 복직을 앞두고 돌아가는 것이 맞을지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민하던 시간을 겪었다. 곁에 이런저런 고민을 상담해 줄 선배들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사내에 그런 선배들이 거의 없었던 것이 늘 아쉬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나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었다. 100점짜리 완벽한 매뉴얼은 아니겠지만, 육아와 회사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에게 보람찬 육아 휴직을 보내는데, 이 책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프롤로그 육아 휴직 신청 방법 Part 1 육아 휴직, 준비하다 육아 휴직 써도 괜찮을까요? 육아 휴직도 타이밍이 있다 슬기로운 육아 휴직을 위한 테마 정하기 작심삼일 시간표라도 괜찮아 우리 집의 재정 유지는 괜찮을까? 씀씀이가 커서 육아 휴직이 부담된다면? 고정비가 부담되어 육아 휴직을 못 하겠다면? 교육비 지출이 큰 가정에 대한 조언 (Talk Talk) 육아 휴직 급여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Part 2 육아 휴직, 맞이하다 육아 휴직은 미래를 위한 투자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는 지혜로운 육아 비싼 사교육보다는 육아 공동체 교육 육아 휴직 시기에 하면 좋은 취미 작은 산을 넘어가는 방법 (Talk Talk) 엄마표 도서관 나들이 Part 3 육아 휴직, 즐기다 설렘 가득,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적극적으로 운영 위원회의 참여하기 개인적이지만, 유용한 육아 노하우 육아 휴직 생활의 지혜, 살림살이 비결 간식과 수다 시간이 주는 행복 육아와 체력의 상관관계 (Talk Talk) 하루하루가 보물 같은 육아 휴직 Part 4 육아 휴직 후, 행복한 복직 복직을 앞둔 부모를 위한 준비 사항 육아 휴직 후 현명한 귀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표현하기 (Talk Talk) 워킹 맘에게 워라벨이라뇨? 에필로그 육아 휴직 선배들 인터뷰 1, 2 육아 휴직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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