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깊이 흩날리는 꽃잎과 가슴을 적시는 바람꽃,
삶의 찰나를 기록한 마음치유 철학 에세이
돌아갈 고향이 있고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홀로 태어나서 홀로 떠나야 하는 인생길도
결코 외롭지 않다!
지혜로운 삶으로 당신을 이끄는 깊은 사유와 명상의 언어
우리는 언제나 인간 본질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며 살아간다.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사랑과 죽음이란 무엇인가? 그러나 누구도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한다. 저자는 이 심오한 질문 앞에서 겸손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언어로 답을 내려보았다.
저자는 남태평양에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경이로운 자연을 마주할 때의 감정을 잊지 못한다. 황홀하기 그지없는 그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심연 깊이 흩날리는 꽃잎들이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가슴을 울리는 말들이 있다. 이 책은 그런 과정에서 누구나 알고 싶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삶에 대한 의문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기록한 철학 에세이라 할 수 있다.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을 대하는 태도와 지혜,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홀로 태어나서 홀로 떠나야 하는 인생에서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돌아갈 고향이 있고 함께 할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돌아갈 고향은 어디이며 함께 할 친구는 누구인가?” 언젠가는 묻게 되는 질문이다.
꽃빛깔이 저마다 다르듯이 삶에 대한 해답도 사람마다 다르다. 불가사의한 삶에 다가서는 비밀의 열쇠는 시대에 따라 현인들의 가르침에 따라 천차만별 다르기에 스스로 찾아야 한다. 살아생전에 누구든지 알고 싶어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불가사의한 삶의 비밀은 어떤 것일까?
-본문 중에서
People can be happy in life born alone and left alone because there are hometowns to return to and friends to accompany. “Where is a hometown to return to, and who is a friend to accompany?” That is a question arising someday.
As each flower’s color is different, the answer to life varies according to each person. People have to find the key to the secret approaching closer to the mysterious life by themselves because the key to each secret varies multifariously with the times and wise men’s instructions. What is the secret of mysterious life that nobody teaches though everybody wants to know while alive?
-Among the text of this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