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역사 선생님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시리즈!
게임 퀘스트를 깨면 역사 지식과 문해력 모두 레벨 업!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는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기획한 한국사 만동화 시리즈다. 심용환 작가는 『1페이지 한국사 365』, 『단박에 조선사』, 『단박에 한국사』 등 역사 관련 베스트셀러 집필은 물론 KBS 〈예썰의 전당〉 〈역사 저널 그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 〈심야괴담회〉, tvN 〈월간 커넥트 2〉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역사의 재미와 교훈을 전하고 있다. 또한 TBS 〈역사스테이 흔적〉에서 단독 MC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역사학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 콘텐츠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은 심용환 작가가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를 기획했다. 심용환 작가는 초등학생들이 조선 시대를 배울 때 꼭 알아야 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체 시리즈를 구성하였으며, 역사적 사건 해설과 꼼꼼한 감수를 통해 믿고 볼 만한 초등 한국사 시리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만동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 만화에 익숙한 초등 저학년부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까지 재미있는 역사 속 세계로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게임의 레벨 업 설정을 활용하여 몰입도를 높이고, 단계별로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신나게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이 시리즈가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서도 조선을 주 배경으로 한 이유는 초중고 교과 과정에서 조선 역사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는 중대한 역사적 사건, 매력적인 역사 인물 등이 가득한 시기이므로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선 역사의 핵심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 ⑥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지켜라』는 조선 중기 선조 시대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임진왜란과 전쟁 이후 광해군 시대를 다루고 있다. 서양 문물을 적극 받아들인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가운데 한양을 버리고 피란하여 명의 도움을 요청한 선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적군과 용감히 싸운 명장 이순신과 권율, 전쟁 소식에 직접 의병을 일으킨 의병장 곽재우와 당시 위인들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또한 광해군 시대와 그 배경을 알 수 있도록, 현전하는 조선 시대 최초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허균과 그의 누이이자 조선 중기 대표적 문인 허난설헌을 중심으로 한 사건이 이어진다.
각 장에 등장한 역사적 사건들은 정보 페이지에 보다 자세히 담아 배경 지식을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장마다 수록된 미니 퀘스트의 퀴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앞서 읽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고 맞히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한 번 더 짚고 되새길 수 있다.
줄거리
노아가 역사학자 심쌤과 엄마가 기획한 게임 [조선의 꿈]에 들어오자마자 “둥둥둥–” 전쟁을 알리는 북소리가 들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어마어마한 수의 군사를 앞세워 조선을 집어삼키려 한 거야. 모두가 힘을 합쳐 적군을 막아야 하는데, 정작 백성을 지켜야 하는 선조 임금은 한양을 버리고 피란길에 올라. 다행히 조선 곳곳에서 용기 있는 영웅들은 도망치지 않고 적과 맞서 싸우고 있지. 뜻 있는 사람들을 모아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의병장, 적은 군사와 백성들로 행주산성을 지키는 권율 장군까지! 노아는 의병에 합류하지만, 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막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퀘스트로 받은 게임 아이템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한편 노아와 함께 게임에 뛰어든 라미는 장군이 되어 거북선을 앞세운 이순신 장군의 수군과 함께 싸울 결심을 해. 과연 노아와 라미, 심쌤은 이 위기에서 조선을 지켜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