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 세트 - 임영주 지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 세트

저자 : 임영주

발행일 : 2018년 11월 28일 출간

분류 : 가정/살림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정가 : 25,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72
ISBN
9791185402154
크기
153 * 193 * 43 mm / 849 g

도서분류

가정/살림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도서소개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다이어리 쓰기의 놀라운 힘! 우리, 같이 다이어리 쓸까? 초등 저학년까지는 ‘자기 주도 습관 형성’의 최적기예요. 유아기와 초등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자기 주도 습관 형성의 절실함을 알기에 부모 교육 전문가로서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는 아이의 자기 주도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면서, 엄마와 아이의 소통과 대화가 이어지게 하는 매개체가 될 거예요. 함께 다이어리를 쓰고, 생각하며,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면 아이는 자연스레 하루를 돌아보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상을 이끌어 나가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_ 엄마 편 프롤로그에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임영주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EBS 〈부모〉 〈부모광장〉, MBC 〈여성토론 위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글과 말의 힘을 믿는 글쟁이·강연가·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은 행복한 부부로서의 삶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소통, 행복한 인생〉 강연으로 지평을 넓혀 육아법뿐 아니라 부모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폭넓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연륜과 글솜씨를 엮어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대학에서는 ‘대 학국어’와 ‘현대문학’을 강의하며 20여 년 넘게 ‘언어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그림동화책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시리즈와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2016년 세종도서 선정)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2014년 세종도서 선정)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아이의 사회성 부모 의 말이 결정한다》 등이 있다. 현재 네이버 〈부모i〉에 부모교육 칼럼을 고정으로 연재하고,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유튜브 〈티비 임영주〉로 다양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lyjbumo.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bumodream

목차

- 프롤로그 - 엄마 다이어리의 구성 - 아이 다이어리의 구성 - 아이 다이어리,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 - ‘부모 자존감’이 먼저예요 -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 - 아직은 엉덩이가 무거울 나이가 아니에요 - 발표 못하는 내 아이, 문제일까요? - 학습과 정서 ― 조절력 - 엄마의 말은 ‘온기’가 생명이에요 -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는 부모님께 - 우리는 아이가 원하는 엄마일까요? - 잘 들어 주세요 - 안정감과 안전감은 학습에 절대적입니다 - ‘소쇄(灑掃)’는 공부의 시작 - 기질을 탓하는 건 아이를 부정하는 것 - 공부는 집 짓기에 비유할 수 있어요 - 아이와 맞짱 뜨지 말고 맞장구쳐 주세요 - 똑똑한 엄마보다 ‘따뜻한 엄마’ - “또 딴짓한다”라는 말 대신 - ‘말’에 ‘맞았다’고 해요 - 학습에는 줄탁동시(啄同時)가 필요해요 - 입장 바꿔 생각하면 -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엄마의 태도 - 진정한 ‘아이 존중’ - 아이와 대화가 통하려면 - 선행 학습이 아이의 행복을 당겨오는 걸까요? - 사과는 엄마의 몫, 받아들이는 건 아이의 몫 - 시간을 되돌리는 말의 마법 - ‘좋은 부모’는 ‘좋은 사람’이에요 - 아이는 엄마를 무시하지 않아요 - 자율성, 주도성 높이는 비법 - 지능 칭찬, 노력 칭찬 - 일상이 유능하면 모든 일에 유능합니다 - 아이의 일을 자꾸만 대신해 주는 나를 발견할 때 - 학습을 위한 태도 형성, 어떻게 할까요? - 지적하는 아이, 왜 그럴까요? - 우리 아이 역경 지수(AQ) - 육아가 힘겨울 때 이 시(詩) 어떤가요? - 상처, 과용되는 그 말 - 훈육은 아이와 둘이서만 - 혹시 ‘답정너’ 엄마 아닌가요? - 무엇보다 발 육아 - 결과 칭찬, 과정 칭찬 - ‘안 되는 일’ 앞에 이유를 붙이지 마세요 -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아이 - 아이가 소심해서 걱정인가요? - 초등기 정리 습관, 공부로 이어진다 - 열린 질문이면 다 좋을까요? - ‘왜’보다 좋은 ‘어떻게’ - 칭찬은 구체적으로 - 아이가 시도와 실패를 두려워하나요? - 아이에게 ‘예쁜 엄마’ - 너무 비장한 건 아닌가요? - 모든 게 부모 탓인가요? - ‘아는 것이 힘’인 엄마 - 부모는 왜 늘 아이의 롤 모델이어야 하나요? -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하여 ― 아이를 도와주세요 - 내향성과 외향성 - 정리 정돈은 집중의 시작 - 아이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될까요? -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나요? - 칭찬의 말, 연습이 필요해요 - 자책하지 말아요, 우리

서평

자기 주도 학습 능력보다 자기 주도 생활 능력이 먼저다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여 학습을 한다는 ‘자기 주도 학습’,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그러나 ‘자기 주도 학습’은 선행 학습 등과는 달리 아이의 평소 습관이나 태도와 관련된, 좀 더 생활의 본질적인 면이 부각되어 있어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말이기도 하다.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자기 주도적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지 마땅한 방법을 찾아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의 저자 임영주 박사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이전에, 자기 주도 생활 능력을 먼저 길러 주기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은 거창하지 않다. 다이어리 쓰기라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이어리 쓰기, 일상의 작은 습관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일! 임영주 박사는 아이 혼자 다이어리를 쓰게 하기보다는 엄마도 함께 쓰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을 공유하기를 제안한다. 엄마 편, 아이 편으로 나뉘어 구성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는 엄마는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아이는 자신의 일상을 계획하는 자기 주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엄마 다이어리는 기본적인 다이어리 구성에 부모 자존감에서 학습과 정서의 관계, 칭찬의 비법까지 매주 한 편씩 임영주 박사의 부모교육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아이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때나 육아에서 길을 잃고 고민스러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아이 다이어리는 일반적인 다이어리와 달리 일주일을 세부적으로 계획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가 끝날 때마다 실천한 일과 실천하지 못한 일을 아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계획하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한 일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돌아볼 수 있어 아이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번 주에 한 일 중 한 가지를 스스로 칭찬하기’, ‘일주일 동안 무엇을 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썼는지 돌아보기’ 등 매주 다양한 질문을 던져 아이가 자신의 일상과 습관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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