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 아이 편 - 임영주 지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 아이 편

저자 : 임영주

발행일 : 2018년 11월 28일 출간

분류 : 가정/살림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KDC : 기술과학(590)

정가 : 13,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88
ISBN
9791185402178
크기
152 * 192 * 29 mm / 501 g

도서분류

가정/살림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도서소개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다이어리 쓰기의 놀라운 힘! 우리, 같이 다이어리 쓸까? 다이어리 써 본 적 있나요? ‘그게 뭔데’ 하는 친구도 있을 것 같아요. ‘매일매일 무언가 쓴다고?’ ‘그거 귀찮을 거 같아’ 하는 친구도 있을 거고요. 만약 다이어리를 써 본 친구라면 ‘어, 그거 진짜 재밌는데…’ 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는 엄청난 보물을 가진 사람이에요. 다이어리를 쓰는 일이 재밌고, 보람도 크다는 것을 아는 친구거든요. 이런 친구들은 다이어리를 쓰는 일이 ‘습관’이 되어 안 쓰면 허전하다고도 해요. 하지만 다이어리를 쓰는 일이 습관이 되기까지는 매일매일의 반복과 실천이 필요해요. 습관(習慣)의 습(習)이란 글자를 자세히 보면 어린 새가 깃(羽)을 파닥거리며 날갯짓을 연습하고 창공으로 훨훨 날아가는 모습이에요. 바로 그 모습처럼 매일의 기록 습관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게 할 거예요. 우린 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잖아요. 꿈을 펼쳐 멋진 사람이 되려면 꿈의 날개를 매일매일 파닥거리며 꾸준히 날개의 힘을 키워야 해요. 다이어리를 쓰는 일이 바로 그 날개의 힘을 키워 줄 거예요. _ 프롤로그에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임영주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EBS 〈부모〉 〈부모광장〉, MBC 〈여성토론 위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글과 말의 힘을 믿는 글쟁이·강연가·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은 행복한 부부로서의 삶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소통, 행복한 인생〉 강연으로 지평을 넓혀 육아법뿐 아니라 부모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폭넓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연륜과 글솜씨를 엮어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대학에서는 ‘대 학국어’와 ‘현대문학’을 강의하며 20여 년 넘게 ‘언어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그림동화책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시리즈와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2016년 세종도서 선정)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2014년 세종도서 선정)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아이의 사회성 부모 의 말이 결정한다》 등이 있다. 현재 네이버 〈부모i〉에 부모교육 칼럼을 고정으로 연재하고,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유튜브 〈티비 임영주〉로 다양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마음을 얻는 남자의 대화법 딸아 삶의 비밀은 여기에 있단다(큰글씨책) 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열세 살 말 공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아이의 말공부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으악! 화장실 귀신이다 우와! 이게 웬 떡이야?(양장본 Hardcove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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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기 주도 학습 능력보다 자기 주도 생활 능력이 먼저다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여 학습을 한다는 ‘자기 주도 학습’, 초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그러나 ‘자기 주도 학습’은 선행 학습 등과는 달리 아이의 평소 습관이나 태도와 관련된, 좀 더 생활의 본질적인 면이 부각되어 있어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말이기도 하다.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자기 주도적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지 마땅한 방법을 찾아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의 저자 임영주 박사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이전에, 자기 주도 생활 능력을 먼저 길러 주기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은 거창하지 않다. 다이어리 쓰기라는 작은 습관을 기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이어리 쓰기, 일상의 작은 습관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일! 임영주 박사는 아이 혼자 다이어리를 쓰게 하기보다는 엄마도 함께 쓰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을 공유하기를 제안한다. 엄마 편, 아이 편으로 나뉘어 구성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다이어리》는 엄마는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아이는 자신의 일상을 계획하는 자기 주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엄마 다이어리는 기본적인 다이어리 구성에 부모 자존감에서 학습과 정서의 관계, 칭찬의 비법까지 매주 한 편씩 임영주 박사의 부모교육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아이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때나 육아에서 길을 잃고 고민스러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아이 다이어리는 일반적인 다이어리와 달리 일주일을 세부적으로 계획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가 끝날 때마다 실천한 일과 실천하지 못한 일을 아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계획하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한 일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돌아볼 수 있어 아이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번 주에 한 일 중 한 가지를 스스로 칭찬하기’, ‘일주일 동안 무엇을 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썼는지 돌아보기’ 등 매주 다양한 질문을 던져 아이가 자신의 일상과 습관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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