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서바이벌 - 필립 라보르|자크 반 긴 지음
캠핑 서바이벌

저자 : 필립 라보르 , 자크 반 긴 번역 : 유진원

발행일 : 2015년 07월 15일 출간

분류 : 여행 > 테마여행 > 캠핑/드라이브/기차여행 KDC : 역사(980)

정가 : 15,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160
ISBN
9791185967660
크기
140 * 220 * 25 mm / 435 g

도서분류

여행 > 테마여행 > 캠핑/드라이브/기차여행

도서소개

무인도에 표류한 여섯 친구의 생존 이야기! 『캠핑 서바이벌』은 무인도에 표류한 네 명의 소년과 두 명의 소녀가 구조되기까지 몇 주간 그곳에 살면서 겪은 일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꾸몄다. 마치 도구도 없고 재료도 부족한 원시인이 머리를 쓰고 몸을 놀려 하루하루를 살아가듯이 빈손으로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매우 상세한 정보와 놀라운 비결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자연으로 돌아가 캠핑하며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 더 진지한 모험을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더없이 소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필립 라보르 저자 자크 반 긴 역자 유진원

목차

탐사 섬을 탐색하고 식수, 식량, 생존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 나서다/처음으로 도구를 만들다. 못으로 칼을 만들고 모험을 시작하다 살 곳 만들기 초라한 야영지에서 첫 밤을 보내다/우리 집이 생기다/진짜 마을이 생기다/다양한 재료로 해먹을 만들다 무인도의 등대-구조 요청 돛단배 불 피우기 위험하지 않게 불 피울 장소를 만들다/땔감을 구하느라 고생하다/석기시대 원시인처럼 불을 피우다/햇빛으로 불을 피우다 채취하기 바위틈에서 조개를 잡다/끼니때마다 삿갓조개를 먹다/해변에서 식량을 구하다/새우를 잡다/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다/해초를 먹다/밀물과 썰물에 주목하다 낚시하기 줄낚시를 하다/낚싯줄을 이용하다/잡은 물고기를 손질하다/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잡다 조리하기 냄비에 음식을 만들다/페트병에 든 물을 끓이다/소금을 얻다/생선을 굽다/비닐봉지에 생선을 넣고 조리하다/생선을 말리다 마시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다/식수 문제를 해결하다/빗물을 받다/식수를 얻으려던 시도가 실패하다 형편없는 사냥, 훌륭한 수확 사냥 도구를 만드는 친구의 재능을 발견하다/덫과 올가미로 사냥하다/독풀을 확인하다/풀을 간식으로 먹다/풀을 국에 넣어 먹다 입고 신기 옷을 만들다/바늘을 만들다/바느질을 배우다/신발을 만들다 몸 챙기기 마리가 친구의 상처를 치료하다/마리가 치료제를 개발하다 친구들에게 사고가 나다/개인 위생을 관리하다 화장실도 화장지도 없는 생활-물속에서 용변을 해결하다/드디어 변기를 사용하다/화장지 대용품을 찾다 좋은 날씨, 나쁜 날씨 좋은 날씨의 징후를 알게 되다/나쁜 날씨의 징후를 알게 되다/나쁜 날씨를 견디다/날씨 변화를 관찰하다 줄과 매듭 밧줄 재료를 구하다/밧줄을 만들다/매듭 만드는 법을 배우다 배를 띄우다-우리의 대담한 도전이 실패로 끝나다. 기발한 연주자들/달빛 아래 광란의 축제 이런 멋진 모험을 한 우리는 과연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까?

서평

무인도에 표류한 여섯 친구의 생존 이야기 무인도에 표류한 네 명의 소년과 두 명의 소녀가 구조되기까지 몇 주간 그곳에 살면서 겪은 일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꾸몄다. 빈손으로 섬에 올라와 먹고, 마시고, 자고, 입는 것을 원시인처럼 스스로 해결해야 했던 이 여섯 친구의 이야기는 캠핑을 즐기고,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또한, 개성과 재능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그 심리적 배경과 성공 가능성도 실감 나게 보여준다. 특히 글과 거의 같은 비중으로 실린 수준 높은 일러스트는 동식물 도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사실적으로 정보를 전해주고 미적 감흥을 불러일으켜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해준다. 낯선 자연환경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깨알 정보들 작은 주머니칼 하나 없이 맨몸으로 인적 없는 낯선 땅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비바람과 짐승을 피해 밤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으로 토굴이든 움막이든 만들 수 있을까? 식수는 어떻게 찾고, 물이 없을 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물고기를 낚시하고, 조개와 게와 새우를 잡고, 숲 속과 풀밭 작은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을까? 추위를 피하고 햇볕을 가리기 위해 어떻게 ‘옷’을 만들어 입고, 어떻게 발을 보호하는 신발을 만들어 신을 수 있을까? 어떤 풀과 열매와 뿌리와 버섯과 해초를 먹을 수 있는지, 어떤 것에 독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을까? 거칠고 맛없는 자연 재료를 어떻게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상처를 치료하고, 낚싯줄을 만들고, 천을 꿰매고, 밧줄을 꼬고, 매듭을 만들고, 음식을 보관하고, 용변과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며 함께 즐길 수 있을까? 이 책은 마치 도구도 없고 재료도 부족한 원시인이 머리를 쓰고 몸을 놀려 하루하루를 살아가듯이 빈손으로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여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매우 상세한 정보와 놀라운 비결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자연으로 돌아가 캠핑하며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 더 진지한 모험을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더없이 소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시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공동체의 현실을 재현하다 어떤 친구는 지형을 잘 파악해 능숙하게 오두막을 짓고, 또 어떤 친구는 사냥과 낚시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고 놀라운 재주를 선보인다. 어떤 친구는 풀과 열매와 버섯의 성분과 특징과 쓰임새를 잘 파악하고 있고, 또 어떤 친구는 상처를 치료하고 아픈 동료를 간호하는 데 남다른 역량을 발휘한다. 어떤 친구는 독립심이 강해 혼자 거주하는 움막을 만들어 지내며 또 어떤 친구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친구들을 위해 혼자 열심히 식량을 마련한다. 어떤 친구는 바느질과 매듭 만들기에 재능이 있고, 또 어떤 친구는 초라한 식재료를 가지고도 괜찮은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든다. 이처럼 성격도 재능도 각기 다른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에서 그들은 ‘공동체’라는 집단의 배경이 되는 사회의식에 눈뜬다. 친구들을 위해 공동으로 사용할 시설물을 만드느라 자기가 먹을 식량을 준비하지 못한 친구에게 어떻게 음식을 나눠줄 것인지, 구성원 전체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소통하고 의사를 전달하고 허락하고 금지할 것인지, 그들은 마치 원시 인류가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나갔듯이 공동 운명체의 삶에서 부닥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함께 풀어나간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캠핑, 서바이벌 매뉴얼과 차원이 다르다. 이 여섯 친구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상대의 전혀 다른 면모를 서로 발견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면서 때로 감동하고, 때로 토라지고, 때로 갈등한다. 그러나 생사가 경각에 달렸던 순간들을 함께 보낸 친구들은 드디어 구조되었을 때 오히려 이 무인도를 선뜻 떠나지 못하는 애착을 보인다. 그리고 말한다. 이 무인도에서 보낸 날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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