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지마, 벤노! - 마레 제프 지음
유치원 가지마, 벤노!

저자 : 마레 제프 번역 : 유수현

발행일 : 2016년 01월 10일 출간

분류 : 유아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KDC : 철학(180)

정가 : 11,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0
ISBN
9791186531457
크기
230 * 265 * 15 mm / 404 g

도서분류

유아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유아 > 4~7세 > 유아그림책 > 외국그림책

수상 및 추천도서

어린이/청소년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17년 선정

도서소개

[유치원 가지마, 벤노!]는 마음속 분리불안을 이겨 내고, 유치원 생활을 적응하는 데 돕는 사랑 가득한 성장 그림책입니다. 책에서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주인공이 다름 아닌 엄마예요. 벤노와 떨어지기 싫어 많이 불안해하는 엄마를 다독이는 이가 오히려 아이인 벤노랍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분리불안을 겪는 엄마의 모습을 보는 극적 재미가 제법 흥미진진하며, 벤노가 사랑과 믿음이 듬뿍 담긴 뽀뽀를 통해 엄마의 불안함을 진정시키는 장면에서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마레 제프 저자 마레 제프는 아일랜드에서 살고 있으며,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고,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작품으로는 《유치원 가지 마, 벤노!》 등이 있습니다. 소원나무 베스트 그림책 세트 역자 유수현 역자 유수현은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부문에 [책이 된 어느 날]이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침을 꿀떡꿀떡 삼켜 가면서 읽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궁리하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공저)》, 《탈것 박물관》, 《구름 유치원의 보물을 찾아라!》, 《옹알옹알 1, 2세 그림백과》, 옮긴 책으로는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 《유치원 가지 마, 벤노!》 등이 있답니다. 본문 맛보기 나는 이야기입니다(양장본 Hardcover) 소원나무 나다움 그림책 세트 이제 그만 일어나, 월터!(양장본 Hardcover) 소원나무 추천 그림책 세트 소원나무 베스트 그림책 세트 거인이면 뭐 어때!(양장본 Hardcover) 요가 동물원(양장본 Hardcover) 아빠랑 나랑(양장본 Hardcover)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양장본 Hardcover)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양장본 Hardcover) 그림 타르실라 크루스 그린이 타르실라 크루스는 브라질에서 태어났으며,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많은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그녀의 일상생활에서 보아 온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유치원 가지 마, 벤노!》 등이 있습니다. 소원나무 베스트 그림책 세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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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치원 가기 싫어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아이가 마음속 분리불안을 이겨 내고, 유치원 생활을 적응하는 데 돕는 사랑 가득한 성장 그림책! “엄마, 제가 보고 싶을 때 이것을 꺼내 보세요. 우리가 함께 있지 않아도 제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분리불안으로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사랑과 믿음으로 극복하게 도와주는 성장(감정) 그림책! 유치원에 처음 갈 때,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앙앙 울곤 해요.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것에 대해 많이 불안해서 그런 것이랍니다. 일종의 ‘분리불안’ 장애를 나타내지요. 이 그림책 속에 나오는 벤노와 엄마는 어떤가요? 참 재미있게도 입장이 바뀌어 있습니다. 유치원을 보내는 엄마가 되레 아이와 헤어지기 싫어서 분리불안 장애를 보이지요. 하지만 벤노가 엄마의 불안함을 없애 주기 위해 멋진 아이디어를 냈어요. 바로 엄마의 주머니에 자신의 사랑이 가득 담긴 뽀뽀를 넣어 주었던 거예요. 비록 함께 있지 않아도 벤노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하려고요. 맞아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에요. 잘할 수 있다고 다그치기보다 믿어 주고, 기다려 주고, 사랑을 표현해 주는 것! 비록 내일 또 벤노의 엄마처럼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겠지만 그러면서 우리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 거 아니겠어요? 《유치원 가지 마, 벤노!》를 통해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가 마음속 분리불안을 이겨 내고, 유치원 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이와 엄마의 입장이 바뀐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며 극적 재미를 느껴요! 《유치원 가지 마, 벤노!》에서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주인공이 다름 아닌 엄마예요. 벤노와 떨어지기 싫어 많이 불안해하는 엄마를 다독이는 이가 오히려 아이인 벤노랍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분리불안을 겪는 엄마의 모습을 보는 극적 재미가 제법 흥미진진하며, 벤노가 사랑과 믿음이 듬뿍 담긴 뽀뽀를 통해 엄마의 불안함을 진정시키는 장면에서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 분리불안을 잘 이겨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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