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한국사 - 김광일|김보라 지음
처음 읽는 한국사

저자 : 김광일 , 김보라

발행일 : 2017년 03월 31일 출간

분류 : 역사 > 한국사 > 한국통사 KDC : 역사(910)

정가 : 22,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448
ISBN
9791187604150
크기
174 * 236 * 32 mm / 946 g

도서분류

역사 > 한국사 > 한국통사

도서소개

중국·일본·몽골·대만… 10년에 걸친 답사로 쉽게 만날 수 없는 희귀한 사료를 풍부하게 제시한 《처음 읽는 한국사》는 탄탄하게 구성된 내용과 함께 저자가 무려 10년에 걸쳐 국내외 현지답사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지식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저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약 700장이 넘는 촬영 컷 속에서 꼭 필요한 이미지만을 추려내 수록했다. 사진 외에도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지도를 담았으며, 단순 사실 전달에 그치기보다는 생생한 자료를 통해 객관적 사실을 뒷받침하고자 했다. 본문 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로 [사이드 스토리]를 구성해 깊이 있는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각 시대의 마지막 부분에는 역사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연표가 있어 독자 스스로 시대별 정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 이 책은 2016년에 출간된 《진짜 기본 한국사》(책들의정원)의 개정판입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김광일 저자 김광일은 고려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머리로만 이해하는 역사보다 체험을 중시하는 역사 공부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국내외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수많은 유적지를 탐방했고 그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저서로는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 《발길 따라 배우는 우리 근현대사》 《왜 6·25 전쟁이 일어났을까》(공저), 《프렌즈 오사카》(공저), 《테이스티로드 오사카》(공저) 등이 있으며, 역사와 여행에 대해 쉼 없이 생각하며 집필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 저자 김보라 저자 김보라는 단국대학교에서 일본 역사와 문학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역사를 공부했다. 일본역사에 관련된 다양한 글을 번역하다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면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역사서를 두루 섭렵했고, 어렵고 딱딱한 글들을 읽으면서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역사서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주된 관심사는 근·현대 한일관계사이다. 나아가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국제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다.

목차

머리말 : 시대의 흐름을 가늠하고 개인과 사회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 그것이 역사다 01 인류의 시작부터 국가의 탄생까지|선사시대 인류의 출현과 구석기 시대 도구의 발달이 가져온 시대 변화 선사 시대의 삶과 죽음 계급 사회의 시작 최초의 국가 탄생 고조선 이후의 왕국들 上 고조선 이후의 왕국들 下 02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신라의 흥망성쇠|삼국시대 고구려의 건국과 생활상 백제의 건국과 생활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대 국가 가야 신라 건국과 생활상 삼국의 치열한 영토 분쟁 신라의 성장과 발전 수·당나라의 등장과 백제 멸망 신라의 삼국 통일 03 전쟁의 종식과 새로운 대립의 시작|남북국시대 통일 신라의 변화 통일 신라와 불교 발해의 건국 발해의 사회 모습 신라와 발해의 대외 교류 통일 신라의 멸망과 고려의 등장 04 통일 국가 고려|고려시대 후삼국 시대와 고려의 건국 고려의 통치 체제 고려의 생활상 고려의 지배층 고려의 대외 관계 上-거란·여진 고려의 대외 관계 下-몽골 원나라의 지배와 고려 고려의 뛰어난 기술 05 강한 나라 조선의 등장|조선전기 조선의 건국 끊이지 않는 권력 다툼 조선의 통치 체제 조선의 생활상 훈구와 사림의 갈등-4대 사화 조선의 대외 관계 임진왜란 06 사회의 혼란과 조선의 몰락|조선후기 병자호란 붕당의 형성 백두산정계비와 조선통신사 조선 후기의 경제 발전 새로운 사상의 등장-실학 세도정치와 민란 강화도 조약과 조선의 멸망

서평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로 암기하지 않고 깨닫는 한국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역사관을 수립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역사, 즉 한국사를 시대 순으로 나누어 그 흐름을 밀도 있게 파악하는 일이다. 그게 우선시 되어야만, 진정한 한국사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책=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의 창에 갇혀 보다 자극적인 흥미 위주의 역사서만을 찾고 있다. 과연 그 중간은 없는 것일까? 지루한 역사서와 흥미 위주의 역사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수많은 독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조건 달달 외우지 않고도 한국사를 생생하게 알아가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기본 역사서’일 것이다. 저자가 직접 현장으로 가서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정리해주는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과 지도 그리고 이야기로 묶어진 역사는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올바른’ 역사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객관적 서술로 한국사의 중심을 잡는다 한 개인의 역사는 사회의 그것과 맞물린다. 개인과 사회의 역사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이고, 개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역사관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가늠하고 역사를 알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그리고 직장인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역사 기본서다. 나아가 이 책이 사실에 입각한 역사관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충실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 ※ 이 책은 《진짜 기본 한국사》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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