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를 집필하고 맛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박상현 작가의 또 다른 도시 음식 브랜딩 도서 ‘고기판의 히든카드, 김해뒷고기’는 ▲ 한국인과 돼지고기의 서사 ▲ 김해뒷고기의 유래 ▲ 김해뒷고기의 부위 ▲김해뒷고기의 브랜딩 전략 ▲타 도시의 식문화브랜딩 사례를 밀도있게 다루는 한편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김해뒷고기 레시피와 김해뒷고기 전문점 소개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고기판의 히든카드, 김해뒷고기≫의 저자 박상현 칼럼니스트는 “‘뒤’라는 명사에 대한 이미지부터 바꿔야 한다”, “‘뒷바라기, 뒷수습, 뒷받침’처럼 든든한 버팀목이자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기꺼이 제몫을 다하는 긍정적 의미도 있다”고 말하며, “김해 뒷고기에서 ‘뒤’는 더 이상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음식으로 기억되는 도시, 음식은 어떻게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가’의 화두로 출발한 ‘고기판의 히든카드, 김해뒷고기’에서 알려주는 김해뒷고기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들여다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