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개념과 상식이 통째로 흔들리는 경험
문화와 자연, 우주를 넘나드는 초현실적 질문들!
왜 오시 오분, 다섯시 다섯분이 아니고 다섯시 오분일까?
코끼리 같은 동물원의 동물들은 죽으면 어떻게 처리할까?
외계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팬더댄스와 왕구리, 투톱으로 진행되는 만담형 상황극이다. 팬더댄스와 왕구리가 다양한 상황에 음식과 언어 등 다양한 문화, 철학과 과학, 자연과 우주를 넘나드는 질문을 쏟아낸다. 황당하면서도 묘하게 논리적인 팬더댄스의 화술과 순순히 말려들어가는 왕구리의 순진함이 재미를 더한다.